예수님의 부활, 믿을 수 있나요?
레베카 맥클러플린 지음, 김혜경 옮김 / 굿트리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수님의 부활 믿을 수 있나요?

부활절을 기다리는 사순절 기간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짧은 책이지만 강한 메세지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나는 정말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 믿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 책입니다.
책은 내 가지 질문을 통해 예수님 부활 사건에 대한 역사적인 증거를 보여 주고 이 사건이 생각보다 믿을만하고 기대보다 훨씬 좋은 이유를 설명 해주고 있습니다.

제 1장:예수님의 삶은 역사적인가?

예수님이 실제로 역사 속에서 사셨을까? 복음서 뿐만 아니라 다른 초기 문서들을 통해 예수님의 1세기 유대인이 스승이였고, 사람들이 그을 그리스도로 믿었으며 로마 청도 빌라도의 권위 아래에서 십자가를 못박히셨으며 이후 추종자들이 그분을 신적인 존재로 경배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2장:예수님의 죽음은 도덕적으로 옳은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 죽는 것이 과연 옳은일까?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아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가복음10:43-45)
예수님은 온 세상의 정당한 재판관이자 왕이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섬김을 받는 게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오셨고, 자신의 생명을 우리를 위해 내어주셨습니다.

제3장:예수님의 부활은 신뢰 할 수 있는가?

합리적인 사람이 어떻게 예수님 이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을 믿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인 증거를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 이후 기독교는 더욱더 확산되었고, 부활이 거짓이라면 그 메세지는 전해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로마 군인들과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여성들도 그 증거입니다.

제4장: 예수님의 제한은 매력적인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으면 영원히 산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영원히 살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예수님은 우리를 만드신 위대한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시며 그분의 죽음과 부활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할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 심판은 대신 받으셨다는 것은 믿는다면, 예수님이 우리의 고통과 죽음을 같이 통과 하시고 그 분과 함께하는 영원한 생명과 사랑으로 받아 주실 것입니다.

이 책은 부활을 믿고 싶지만 믿어지지 않아 부활을 믿어야 할 이유를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사순절 기간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다리며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한다 현진아 헤세드 - 14살 아들이 맡기고 간 선교 비전의 그 세 번째 기록
장기옥 지음 / 소망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한다 현진아 헤세드

두꺼운 책을 받아들고, 표지를 한참 들여다 보았습니다. 제목에 나오는 현진이가 어떤 사람일까? 현진이의 이야기가 궁금해졌습니다.

이 책은 사랑한다 현진아 / 사랑한다 현진아 토브 / 사랑한다 현진아 헤시드 세 권의 책을 하나로 엮은 책입니다.

2004년 1월 현진이가 태국으로 선교를 갔다 메콩강에서 순교한 이후 아버지 장기옥씨가 신학을 공부하며 순교자 기념 사업을 통해 태국 쌍아오마을에 기념 교회와 선교관이 새로 세워지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2004년 1월 13일 14살이였던 현진이는 메콩강에서 타고 있던 카누가 전복되면서 선교하게 되었습니다. 큰 강에서 이렇게 작은 배에 아이들을 태웠다니 이해기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2004년 1월 3주간 태국 치앙마이라는 곳에 선교를 떠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저는 23살 대학생이였습니다. 지역은 달랐지만 같은 해 같은 달에 태국이라는 곳에 선교로 머물렀다는 것에 신기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는 아무 사고 없이 한국땅으로 돌아왔는데 현진이는 그 어린 나이에 차가운 강물에서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이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저의 중학생 딸인 사랑이만한 나이인데!!만약에 내가 현진이 엄마였다면 아빠였다면 그 죽음 앞에서 어떤 모습일지…

시신을 찾기 어려운 그 매서운 메콩강에서 하나님은 기적적으로 현진이의 시신을 찾게 하셨습니다. 4일하고도 15시간이나 물 속에 있었지만 피부색도 그대로 배도 날씬하여 물을 먹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물 속에 있었지만 살아있었던 현진이!

현진이가 타고 있던 배가 사고난 지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현진이가 하고 있던 십자가 목걸이를 발견했습니다.

태국에 바쳐진 현진이의 생명이 헛되지 않기를 기도하였습니다.

현진이의 죽음 이후 아버지 장기옥씨는 신학 공부를 하였고 매년 태국에 찾아가 추모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 당시 사건의 책임자였던 목사님과 선교사님들과의 갈등과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선하게 인도하셨습니다.

현진이 아버지는 신학교를 졸업하고 말씀을 가르치고 사랑한다 현진아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태국 쌍아오마을에 선교관이 새로 지어지고 기념교회가 세워지는 귀한 열매를 맺는데 큰 힘을 보탰습니다.

현진이의 죽음은 분명 너무나 슬프고 마음 아픈 일이었지만 하나님은 죽음을 소망으로 바꾸셨습니다. 현진이의 죽음이 결코 헛된 죽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진이의 희생을 선(토브)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진이의 순교로 매년 선교지에 방문하며 예배를 드리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그 헌신과 수고 덕분에 태국 땅에 기념 교회가 세워지고 선교관도 새로 지어질 수 있었다. 귀한 열매들을 보며 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떤 희생과 헌신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하나님이 보여주신 꿈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들을 찾지 못하는 절망 가운데 있을 때 꿈속에서 아들을 만났고, 문제 앞에 있을 때 하나님은 꿈을 통해 계시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책에서는 중간 중간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이해할 수 있는 단어(히브리어)들의 뜻과 함께 성경 말씀을 수록해 놓아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이 너를 도우실 것이다 라는 말씀이 참 힘이 되었다고! 늘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고!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다고 고백하는 저자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p365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는 히브리어느 헤세드이다. 하나님의 언약에 기초한 은혜이다. 해세드는 ‘자기희생’을 통해 선을 이루려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약속 한 것을 끝까지 지키는 은혜이다. ‘여호와의 언약을 믿고 의지하는 자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으로 베푸는 은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영안의 공부한다는 것 -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 삶으로 형성되는 지혜의 영성
강영안.최종원 지음 / 복있는사람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강영안의 공부한다는 것
책을 읽으면서 한 사진이 내 눈을 사로 잡았다. 강영안 교수님과 최종원 교수님과 서로를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사진이었다. 무슨 이야기를 하셨을까?라는 궁금증과 난 누군가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어보았던 적이 언제였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두 분이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다. 둘만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진다는 것 자체만으로...

태어나서부터 우리는 배운다. 젖을 빠는 순간부터 걷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공부이다. 태어날 때부터 죽기 전까지 우리는 공부와 떨어질 수 없는 존재라 생각하니 삶 자체가,그리고 삶의 모든 과정이 공부다!라는 문장이 이해가 되었다.
누구보다도 많은 공부를 하시고, 지금도 여전히 그 공부를 이어나가고 계시고, 그 배운 것을 가르치시고 있는 강영안 교수님의 이번 책은 우리로 하여금 공부에 대한 생각을 변화시켜줄 뿐 아니라 통찰력을 갖게 해준다.
이 책에서는 서두에 ‘앎’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앎’은 삼무(무지,무능,무감)로부터 벗어나는 해방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질문에 대한 중요성도 말하고 있다. 질문하지 않은 공부는 죽은 공부라고 말한다. 나는 공부한다고 하면서 얼마나 많은 질문을 하고 대답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질문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질문하는 것은 어려워한다. 무엇이 문제였을까?질문하기를 어려워하고 두려워하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우리는 배움을 통해 변화된다고 말한다. 아이들을 잘 가르치려고 하는 이유(아이들에게 좋은 배움을 제공하고자 하는)도 부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에서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는 독립적이고 성숙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질문을 통해 깨닫고 그것이 실천으로 이어지며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가 되고 서로를 환대하고 지키는 사랑하는 공동체로 나아가며 복음의 빚진 자로서 무엇인가를 더 알아가기 보다는 삶으로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하게 되었다.

마지막 챕터 빚진자에 대한 이야기가 참 인상에 남는다.
p.371
우리의 삶은 주어진 것이고, 우리는 주어진 삶을 ‘받은 자들’ 이다. 먹고 마시는 것들, 숨 쉬는 공기, 눈앞에 꽃과 나무, 푸른 하늘, 들려오는 새소리와 타인의 목소리, 그것을 감각할 수 있는 내 눈과 귀 ,나의 몸, 내가 쓰는 언어와 생각, 심지어 내가 주체가 되어 살아 가는 이 삶 조차 내 힘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선물처럼 주어진 것들입니다. 따져 보면, 우리가 받지 않은 것, 얻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누리고 즐기는 것들, 질문하고 탐구하며 깨닫는 일조차 결국은 바깥으로부터, 그러나 나와 깊이 연결된 방식으로 주어진 것들 입니다. 그러므로 ‘삶은 곧 선물’이요, ‘존재는 선물로 넘치게 주어진 것들’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p.374
내가 내 삶을 선물로 받았음을 고백할 때, 그 고백은 감사로 이어지고 ,그 감사는 우리를 충만함에 거하게 하며, 다시 ‘응답해야 할 과제’로 이끕니다.

공부도 배움도 내가 돈 주고 사서 얻은 결과가 아닌 하나님의 선물임을 잊지 말자! 나의 존재, 나의 생각, 나의 삶, 이 모든 것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 감사하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난 공부는 이제 내 삶과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이 책은 그런 나의 생각을 변화시켰다. 10년만에 셋째 아이를 낳아 다시 키우면서 이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며 하루 하루 커가며 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질문하는 아이들을 귀찮아했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질문을 통해 배움도 이어지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

쉽지 않은 책이었지만, 읽고 나서 다시 보게되는 책이다.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누리고자 하는 모두가 읽고 삶의 지혜를 얻기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씀으로 드리는 기도, 숨 쉬는 모든 순간 - 불안을 가라앉히고, 마음을 집중하며, 영을 새롭게 하라
제니퍼 터커 지음, 전의우 옮김 / 아바서원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숨 쉬는 모든 순간 말씀으로 드리는 기도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지만 잘 되지 않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기도이다.

이 책은 걱정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기도조차도 나오지 않을 때, 그분의 사랑 안에서, 우리의 숨결이 평안의 기도로 바뀔 수 있게 도와준다.

간절히 하나님을 찾고 그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할 수 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호흡마다, 순간마다, 매일 매일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힘든 순간에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나아가며 하나님과 친밀하게 대화하고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축복된 일인지 깨닫게 하시고, 기도의 삶이 평안의 삶임을 알게 해준 책이다.

기도할 말이 없을 때!
떨리는 호흡이 전부일 때!
우리에게는 붙들고 기도할 수 있는 말씀이 있다.

이 책의 저자 제니퍼 터커는 자신의 딸이 갑작스럽게 아동병원 응급실로 가게 되고 입원실로 옮겨지게 되면서 병실에서 아픈 아이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기도하려고 애썼지만 염려와 두려움으로 가득해서 할 말을 잃고 기도할 것이 없을 때, 호흡 기도를 기억했고, 심호흡을 하며 들숨과 날숨에 집중하여 말씀을 속삭였다.
호흡과 말씀에 집중했을 때!
말씀으로 하는 단순한 기도에 염려와 두려움이 가라앉고 불안한 징후들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했다.

생명줄 같은 호흡 기도를 통해 위로를 경험하게 되었고, 그 기도는 평안을 가져다 주었다.

호흡기도는 깊은 호흡 훈련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태도를 결합해, 마음이 진리에 초점을 맞추는 동안 몸이 진정되도록 돕는다.

사람이면 누구나 경험하는 걱정과 불안가운데서 호흡 기도는 우리를 지켜준다.

영적 훈련인 호흡 기도는 뇌와 몸을 잇은 다리와 같은 호흡처럼 기도는 하나님과 우리를 잇는 다리이다.

깊이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며 호흡 기도를 매일의 습관으로 삼을 때, 우리는 나를 누구보다도 잘 아시고 사랑하시며 붙잡으시는 하나님을 경험 할 수 있다.

호흡 기도의 기본

1.호흡하기-코로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 쉬고 숨을 천천히 내쉰다.
2.기도하기-천천히 호흡을 이어기며 기도하며 기도의 들숨 부분을 읊조리며 숨을 들이쉬고 기도의 날숨 부분을 말하면서 숨을 내쉬고 기도를 묵상한다.
3.반복하기-호흡기도를 1분 동안 반복하고 점차 5분까지 늘려본다.

호흡 기법

365-하루 3회 반복, 분당 6회 호흡, 5분간 지속
4-7-8(이완 호흡)
4초-코로 천천히 숨 들이쉬기
7초-숨 멈추기
8초-입으로 숨 완전히 내쉬기

사각 호흡

4초 동안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쉬었다 4초 동안 숨을 멈추고 4초 동안 입으로 숨을 천천히 내쉬고 4초동안 숨을 멈춘다.

이 책은 12가지의 주제(신뢰,사랑,복종,인도하심, 도우심, 소망, 임재, 평화, 능력, 보호, 감사, 회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 다른 색의 꽃을 든 기도손이 표시되어 있어 어떤 주제의 기도인지 쉽게 알 수 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이라면 도우심에 관한 말씀이 적인 페이지를 찾아 읽고 아래 나와 있는 성경 구절을 읽고 그 성경 구절을 이용해 들숨 날숨에 맞춰 천천히 호흡하며 기도할 수 있다.

내 생각이 아닌 말씀으로 기도할 때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고 싶은 분은 이 책을 읽고 호흡 기도를 훈련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호흡이 쉽지 않다면 말씀을 입으로 읖조리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수님과 더 가까워지는 어린이 365 기도
사라 영 지음, 이륜정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수님과 더 가까워지는 어린이 365 기도

아이들이 어렸을 땐 자기 전에 침대에서 같이 눈 감고 손 모으고 기도를 했었는데 아이들이 크고 나니 각자 방에서 자고 기도도 따로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10년 만에 셋째를 출산하며 다시 육아를 시작하는 나에게 이 기도책은 큰 아이들뿐 아니라 막내도 함께 기도하며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365일을 함께 기도하며 예수님을 더 알아가는 시간!

예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기쁜 소식인지…

이 책은 날짜,제목,성경구절,기도문, 찾아볼 말씀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해 첫 날부터 시작하지 못했더라도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

제목과 관련된 성겅구절을 함께 읽고 기도문은 엄마가 또는 아이가 아니면 다같이 읽어도 넘 좋다.

마침 방학 기간이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함께 기도하며 누렸던 은혜가 참 크다.

사춘기 아이들이라 잘 따라와줄지 걱정도 되었는데 나중엔 서로 읽겠다고 싸우기도 하고 막내 동생에게 읽어주기도 하며 기도의 시간이 어쩌다 한 번 있는 특별한 시간이 아닌 매일의 루틴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기도문과 관련된 성경 구절도 함께 찾아보면 더 풍성한 기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성경 구절을 함께 암송하거나 노트에 필사해도 좋고 함께 기도하며 느꼈던 마음들을 나누면 기도의 시간이 더 풍성해진다.

이 책으로 기도하며 가장 좋았던 것은 늘 비슷한 기도만 했던 아이들의 기도가 변화했다는 것이다. 매주 가정 예배를 드릴 때 아이들에게 기도를 시키는데 기도의 내용이 많이 달라졌다. 내가 하고 싶은 기도만 했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조금씩 하게 된 아이들의 성장이 너무나 놀랍다. 한 달 남짓한 기간 매일 10분도 정도의 시간을 함께 했을 뿐인데 큰 변화를 맛보니 기도를 멈출 수가 없다.

이 책은 기도를 어렵게만 생각했던 어린이들이 말씀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기도를 함으로 예수님을 더 알아가고 기도의 습관을 기르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책이다.

어린 아이는 엄마의 따뜻한 음성으로 읽어주며 말씀이 마음에 심겨지고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얻을 수 있다.

글을 읽을 수 있는 아이들은 스스로 말씀과 기도문을 읽음으로 읽기 능력이 향상될 뿐 아니라 말씀 암송도 함께 함으로 성경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춘기 아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모여 기도하며 또 자신의 속마음을 편하게 나눌 수 있고 필사를 통해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할 수 있다.

아직 믿음이 연약하거나 기도하는 것이 어려운 어른들은 기도문만 읽어도 은혜를 경험하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도가 조금은 쉽게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함께 읽는 예수님과 더 가까워지는 어린이 365 기도 책을 통해 가정 안에서 기도의 불씨가 활활 타오르기를 소망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