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뻘맨의 숨은 생물 찾기 2 - 관찰하며 배우는 생물 지식 슈뻘맨의 숨은 생물 찾기 2
류수형 그림, 안치현 글, 샌드박스네트워크 외 감수, 슈뻘맨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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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뻘맨과 함께 떠나는 바닷속 생물 탐험!

슈빨맨, 이번엔 생물찾기로 다시 돌아왔지요.

표지를 보기만 해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슈뻘맨의 숨은 생물 찾기 2>

재미와 지식을 모두 잡는 과학 만화,

그중에서도 생물 분야를 이렇게 유쾌하게 풀어내다니요!

아이는 물론, 옆에서 함께 본 저까지 빠져들었답니다.


 


이번 편은 아쿠아리움에서의 특별한 알바 이야기로 시작돼요.

슈뻘맨 동욱이와 영식이가 바닷속 친구들을

하나하나 직접 만나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생물 관찰 여정이죠.



 

관찰하고, 배우고, 웃다! 생물 지식이 쏙쏙~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슈뻘맨과 함께 생물을 관찰하며,

생물의 특징과 생태, 환경에 대해 배운다는 점이에요.

단순한 만화가 아니라, 이야기 속 말풍선 하나하나에 과학적 지식이 숨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가 생기더라고요.



 

특히 선아가 좋아한 부분은 ‘바다거북을 찾는 에피소드’였어요.

길을 잃은 거북이를 걱정하는 슈뻘맨의 마음과

실제 거북이의 생태가 함께 어우러져 감정 이입이 되더라고요.

선아는 “바다거북이 무사히 돌아가서 다행이야”라는 말과 함께

진짜 거북이에 대한 이야기를 더 찾아보자고 했답니다.

아이의 자연 사랑이 한 뼘 자란 느낌이랄까요?


 


과학 교과와 연결된 ‘생물 관찰 보고서’

책 속에는 과학 교과와 연계된 ‘생물 관찰 보고서’도 담겨 있어요.

‘돌고래’, ‘가오리’, ‘복어’ 같은 다양한 생물들의 사진과 함께

생물의 구조, 특징, 환경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어,

아이 혼자 읽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교과서 내용과 실제 생물을 연결해서 보여 주는 구성은 정말 강추입니다!


 



똑똑한 퀴즈와 추리력 UP!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가 즐거워했던 부분은 바로

중간중간 등장하는 다섯 개의 퀴즈!

‘무엇이 다를까요?’, ‘사진 순서 맞추기’, ‘지느러미 찾기’ 등

집중력과 추리력을 쑥쑥 키워주는 재미있는 활동이 곳곳에 숨어 있어요.

이 부분에서 선아는 책을 멈추고, 퀴즈를 꼭 풀고 넘어갔어요. 한 문제를 맞히고는 “내가 과학자 된 것 같아!”라며 뿌듯해하는 모습에 저도 같이 웃음이 났죠



 

지식, 재미, 감동이 어우러진 생물 탐험

‘슈뻘맨’ 하면 유쾌한 도전 콘텐츠가 떠오르지만,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 생물을 배우는

콘텐츠로 확장된 점이 너무 반가웠어요.

단순한 재미를 넘어, 환경 보호, 생물 존중,

관찰력 향상까지 잡아주는 알찬 책이에요.



앞으로도 이런 콘텐츠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자연을 더 사랑하게 되고,

과학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데 분명 큰 도움이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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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챗GPT&코파일럿 활용법 수록 회사통 현장밀착형 입문서 시리즈
한은숙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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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아는 학교에서 ITQ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어서

집에서 엑셀연습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예전에 출근할때 엑섹과 어느정도 친숙했는데

오래 접하지 않다보니 엄마가 좀 도와주자니...

많이 잊어버려서 ..

엄마도 먼저 좀 배워보자가 펼치게 된 교재가 바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이랍니다.



📚 이 책의 첫인상: 부담 없이, 하지만 제대로!

처음 책을 펼치자마자 “와, 잘 짜여졌다” 싶었어요.

엑셀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 만큼

하나하나 따라 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실제 회사에서 자주 쓰는 기능들을

정말 꼼꼼하게 짚어주더라고요.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것만 알려드릴게요.”

이런 속삭임이 들리는 듯했어요. 😊



 

💡 따라 하다 보면 ‘손에 익는’ 엑셀

책에 수록된 150개의 실습 파일과 16개의 동영상 강의는 진짜 보물이에요.

모든 레슨이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어서,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나, 이 함수 아는 사람인데?” 하고 말하게 됩니다. 😄

저는 특히 이런 기능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됐어요:

• 조건부 서식으로 자동 강조 표시

→ 데이터가 많은 문서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 SUMIF, COUNTIF 함수

→ 조건별로 데이터를 합산하거나 세는 기능. 리포트 작성이 훨씬 빨라졌어요!

• 파워쿼리로 데이터 통합

→ 여러 시트에 흩어진 자료를 하나로 모아주는 마법 같았어요.

• 챗GPT & 코파일럿 연계 기능

→ AI에게 수식 작성 요청하는 방법까지! 요즘은 진짜 스마트하게 일해야 하더라고요.



 

🎥 동영상 강의로 진짜 이해되기 시작했어요

혼자 책만 보면 막힐 수도 있는데,

강의까지 함께하니 눈으로 보고, 손으로 따라 하고, 머리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목소리도 차분해서 귀에 쏙쏙 들어와요.


 


😊 엑셀이 ‘두려움’에서 ‘즐거움’으로 바뀐 순간

엑셀을 배우는 건, 단지 기술을 익히는 걸 넘어서

‘일하는 태도’를 바꾸는 일 같았어요.

매일 반복하던 작업을 10분, 20분 줄일 수 있다는 건

내 하루의 여유가 늘어난다는 의미더라고요.

처음엔 “이걸 언제 다 해” 싶었는데,

선아랑 시합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하니

저도모르게 엑셀 실력이 늘어나네요 . ✨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은

엑셀 초보부터 실무 능력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직장인까지

모두에게 실용적인 책이에요.

챕터가 깔끔하게 나뉘어 있어 필요한 부분만 찾아보기도 좋고,

막힐 때마다 영상 보면서 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정말 좋았어요.

무엇보다,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을 준 책.

이제 엑셀이 즐겁고, 아이한테도 자신있게

<엄마도 엑셀 잘 해> 라고 말할수 있을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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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일상 영어 첫걸음 영어 하기 딱 좋은 나이!
김미혜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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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공부할 때, 나도 옆에서 영어책을 펼쳤습니다

아이에게 영어는 이제 당연한 일상이죠.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학원도 다니고, 영상도 영어로 보고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영어를 겁내는 모습을 보면, 아이는 영어를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래서 결심했어요.

엄마도 영어책을 펴자. 아이 옆에서 같이 해보자!

그렇게 선택한 책이 바로

📗 『영어 하기 딱 좋은 나이! 시니어 일상 영어 첫걸음』입니다.

“시니어 영어?” 하고 놀라실 수 있지만,

시니어영어면 어때서..

저처럼 영어에 거리감을 느끼고,

차근차근 시작하고 싶은 분들께 정말 딱이에요!



📘 정말 ‘처음부터’ 시작해줘서 고마운 책

처음 펼치자마자 마음이 놓였어요.

알파벳부터 시작하는 워밍업 구성!

알파벳 대소문자 쓰기, 발음 기호, 예제 단어까지 하나하나 손으로 써보며 익힐 수 있어요.

그리고 모든 단어와 문장 옆에 한글 발음이 큼직하게!

예를 들어 “Nice to meet you.”가

‘나이스 투 밑 유’ 라고 써 있어서

혼잣말로 따라 읽어도 전혀 부담 없어요.

(심지어 QR코드 찍으면 원어민 음성까지 들을 수 있다는 센스✨)


 


💬 생활 속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말들

챕터 구성도 일상 밀착형이라 너무 실용적이에요.

‘첫 만남’, ‘날씨’, ‘취미’, ‘전화와 문자’, ‘건강’, ‘기념일’, ‘추억’까지…

진짜 엄마 생활 안에 있는 말들이 영어로 다 담겨 있어요.

“이거 나중에 여행 갈 때도 바로 써먹겠다!” 싶더라고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 말하기 패턴 → ✔️ 표현 늘리기 → ✔️ 실전 회화 → ✔️ 확인 문제

이 흐름이 너무 잘 짜여 있어서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입에 붙도록 연습할 수 있어요.



☕ 공부 같지 않은 공부, 오히려 나만의 시간

아이가 학원 다녀오는 시간, 저는 주방 식탁에서 이 책 펼쳐놓고 따라 말해봅니다.

“아~ 아이 캔 두 디스! 🙂”

아이도 신기한 듯 말해요.

“엄마 영어 공부해? 나랑 같이 해볼래?”

그때 깨달았어요.

“엄마가 배우는 모습 자체가 아이에게는 최고의 영어 교육이 될 수 있구나.”

저도 이제, 영어가 두렵기만 하지 않아요.

“이 나이에 영어가 될까?”

→ “되네? 재미있네? 나도 모르게 말이 나와!”


 


📚 부록 ‘패턴 카드’까지, 활용도 최고!

부록으로 들어있는 완벽 복습 패턴 카드는 정말 최고예요.

앞면은 우리말, 뒷면은 영어 표현!

게다가 원어민 발음까지 들으며 말하는 연습까지 가능하니

엄마표 영어 회화 카드 놀이로도 딱이에요.


 


💬 마무리하며…

“하루에 딱 10분.

이 책과 함께라면 영어가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그리고 아이에게 ‘함께 배우는 엄마’가 되어줄 수 있어요.”

영어, 늦었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이

오히려 ‘가장 딱 좋은 시작점’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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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뜻을 품은 자여, 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가 - 정약용편 세계철학전집 3
정약용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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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가”라는 물음 앞에서

가끔씩 이런 질문이 마음을 치고 들어옵니다.

‘나는 지금 잘 가고 있는 걸까? 괜히 멈춰 있는 건 아닐까?’

그 질문에 가장 따뜻하고도 단호하게 답해준 책이 바로 정약용의 철학을 담은

『큰 뜻을 품은 자여, 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가』였어요.



📜 유배지에서 피어난 진짜 공부의 힘

마흔에 유배를 떠나 18년 동안 세상에서 잊힌 삶을 살았던 정약용.

하지만 그는 좌절하거나 탓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시간 동안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같은 놀라운 저작들을 써 내려갔지요.

그의 일생을 들여다보면서, 저는 ‘고난이 삶의 끝이 아니라 전환점이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멈춘 것 같아도, 그 자리가 새로운 시작일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믿음을 조용히 심어주는 책입니다.


🖋 필사하며 되새긴 문장들

책을 읽으며 저는 몇몇 문장을 필사했어요.

그중 가장 오래 머무른 문장은 이것이었습니다.

“모든 일은 스스로 하는 것이 옳고, 남에게 기대면 일이 흐트러진다.”

이 말이 왜 이렇게 가슴에 박혔을까요.

아마 요즘 제가 내 선택을 자꾸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있었기 때문이겠죠.

때론 지쳐서, 때론 두려워서, 마음을 외면하려던 저에게 정약용은 말없이 등을 토닥여준 것 같았어요.

‘괜찮다. 다시 중심을 잡으면 된다’고요.



 

🌿 한 사람의 말이 이렇게 따뜻하게 닿을 수 있다니

정약용의 말들은 잔소리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마음을 조금만 열면, 그 말들 속엔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더라고요.

✔️ 사람을 높고 낮음으로 대하지 말라는 말,

✔️ 말은 곧 마음의 거울이니 다정하게 하라는 말,

✔️ 유혹 앞에서 흔들리지 말라는 말…

이 모든 조언이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였어요.


 



💭 멈춰서 있던 나에게 건넨 용기의 문장들

“목표가 클수록 혼자일 각오를 하라.”

이 말 앞에서, 저는 잠시 눈을 감았습니다.

크고 단단한 꿈을 품는다는 건, 그만큼 외로움과 싸워야 한다는 것.

하지만 그 외로움조차도 자신을 다지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걸, 정약용은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 마음의 방향이 바뀌면, 인생도 달라진다

책을 읽는다고 삶이 단번에 바뀌진 않아요.

하지만 마음의 방향은 바꿀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방향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저는 오늘 하루를 대하는 마음이 달라졌어요.



 

조급해하지 않기로.

남 탓하지 않기로.

작은 일부터 성실히 해보기로.

그리고 무엇보다, 크게 뜻을 품고, 머물지 않기로.



 

💌 마무리하며

『큰 뜻을 품은 자여, 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가』는

정약용이라는 오래된 이름 속에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꼭 들어야 할 말들을 꺼내 보여줍니다.

이 책은 삶에 균형을 잃었을 때,

자신을 향한 믿음을 잃었을 때,

다시 꺼내 읽고 싶은 마음의 나침반 같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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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티처 황농문의 몰입 발전소 BIG TEACHER 3
황농문.마케마케 지음, 김민준 그림 / 돌핀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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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은 특별한 사람만의 능력이 아니에요

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자주 듣는 말 중 하나는

‘집중력이 너무 짧아요’라는 말이에요.

스마트폰, 유튜브, 짧은 영상, 자극적인 콘텐츠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한 가지에 깊이 빠져드는 ‘몰입’이라는 상태를 경험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죠.

그래서인지 <빅티처 황농문의 몰입 발전소>라는

책 제목을 보자마자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몰입은 과연 어떻게 가능할까?

아이의 집중력을 어떻게 길러 줄 수 있을까?


 



황농문 교수의 따뜻한 조언이 담긴 ‘몰입 사용 설명서’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해 쓰였지만,

저처럼 부모가 먼저 읽으면 아이를 이해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서울대 황농문 교수님이 직접 ‘몰입’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어떻게 훈련할 수 있는지를

뇌 과학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아이가 ‘집중이 안 돼요’라고 말할 때

단순히 성격이나 의지력 문제로 치부했던 우리의 시선을

따뜻하고 과학적으로 바꿔주었답니다.



 

✔️ “몰입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훈련을 통해 누구나 익힐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 한 문장이 저에게 참 큰 울림을 주었어요.

책에서는 ‘강한 몰입’이 아닌 ‘약한 몰입’부터 시작하라고 해요.

예를 들어 1초도 쉬지 않고 문제를 곱씹기, 선잠 상태에서 생각 이어가기, 운동하면서 문제 되새기기 같은 실천법을 소개해 주죠.

아이의 하루를 생각해 보면 무언가에 몰입할 수 있는 조용한 환경과 시간이 얼마나 부족한지 깨닫게 돼요.

그래서 우리 집은 ‘밥 먹기 전 5분 집중하기’,

‘하루 1문제 천천히 생각해 보기’ 같은 생활 속 몰입 루틴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책에서는 요즘 아이들이 쉽게 자극에 반응하고,

오래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를 도파민과 뇌 구조로 설명해 줍니다.

특히 “생각 없이 자극을 소비하는 뇌는 시냅스 가지치기가 일어나고,

창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부분은 놀랍기도 하고, 반성도 되었어요.

이제는 아이가 느리게, 천천히, 깊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 “몰입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 속에서 진짜 기쁨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몰입이 가져다주는 즐거움은 단순한 성취보다 더 크고 깊은 행복이라는 걸 저도 선아도 함께 체험하고 있어요.



 

책 후반부에 나오는 몰입 8계명,

몰입 6단계 실전 팁은 실제로 따라 해 보기 좋게 잘 정리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이 책이 전하려는 메시지는 ‘성적’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아이로 키우기예요.

책을 읽고 나면 아이의 가능성이 믿어지고,

부모로서 내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시간’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제는 결과에 조급해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시도하고, 스스로 몰입해보는 과정을 지켜보려고 해요.

『빅티처 황농문의 몰입 발전소』는 그 과정에서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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