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2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2
김지영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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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없는 문제는 내려놓고, 수학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

✔️ 1권이 재미있었다면, 2권은 더 자연스러워요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1》을 먼저 읽으면서

중등 수학을 미리 살짝 맛본 경험이 있었어요.

공식 위주가 아니라 수학이 왜 생겼는지,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를 이야기처럼 풀어줘서

생각보다 부담 없이 읽혔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2권도 크게 고민하지 않고 이어서 읽게 됐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2권은 내용은 더 깊어졌는데, 느낌은 더 편안했어요.


 


✔️ 문제를 풀기 전에, 생각부터 하게 돼요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답 맞히기’에 집중하지 않아요.

대신 계속 이런 질문을 던지는 느낌이에요.

👉 이 숫자가 왜 필요할까

👉 이 식은 뭘 설명하려는 걸까

👉 이 공식은 어떤 상황에서 태어났을까

그래서 아이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

연필 들고 계산하는 모습보다

고개를 끄덕이거나, 장면을 따라가는 표정이 더 많았어요.



 

✔️ 중등 수학 내용인데, 겁이 안 났어요

2권에는 유리수, 순환소수, 연립방정식, 함수, 도형, 피타고라스 정리, 확률까지

딱 봐도 중등 수학 핵심들이 가득 들어 있어요.

보통이라면 제목만 봐도 살짝 긴장할 내용인데

이 책에서는 “이걸 외워야 해”가 아니라

“이건 이런 상황에서 나온 생각이야”로 풀어가요.

그래서 선아도 어려운 단원임에도 불구하고

읽는 속도가 크게 느려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아, 그래서 이런 게 나오는구나” 하는 지점에서

집중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 수학이 ‘외계어’가 아니라 이야기처럼 느껴져요

특히 좋았던 건 숫자와 공식이 현실의 장면과 연결되는 방식이었어요.

단순히 2×3=6이 아니라 ‘두 사람에게 꽃을 나눠주려면 몇 송이가 필요할까’처럼

상황을 먼저 떠올리게 해줘요.

그래서 수학이 머리로만 이해하는 게 아니라 장면으로 남는 느낌이었어요.


✔️ 만화라서 가능한 집중력

아무래도 만화 형식이다 보니 글만 있는 책보다 부담 없이 손이 가요.

설명이 길어질 법한 부분도 그림과 대화로 풀어줘서

읽다 멈추는 일이 거의 없었어요.

선아도 “공부하는 느낌은 아닌데, 다 읽고 나면 뭔가 남아 있다”는

그런 표정이었어요.

엄마 입장에서는 그게 제일 좋았어요.


 


✔️ 수학에 대한 태도가 조금 달라졌어요

이 책을 읽고 나서 갑자기 수학을 잘하게 됐다,

그런 변화는 아니에요.

하지만 분명한 건

✔️ 중등 수학을 미리 본 것에 대한 두려움이 줄었고

✔️ 수학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고

✔️ ‘어려운 과목’이라는 이미지가 조금 옅어졌다는 점이에요.

이 정도 변화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역할을 했다고 느껴요.


 

✔️ 총평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2》는 수학을 잘하게 만드는 책이라기보다

수학과 대화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에요.

문제집으로는 채울 수 없는 수학의 첫인상을 아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책이라

중등 수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에게 부담 없이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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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 Think Outside the Box - 틀을 넘어 생각하는 그림 놀이
김호정 지음 / 윌마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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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책으로 경험한 ‘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


요즘 우리 아이와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은

“이건 OO가 아니야!”입니다.



『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는

정해진 답을 찾게 하는 책이 아니라,

보이는 것을 다르게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단순히 그림을 따라 그리는 활동서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생각의 방향을 바꾸게 만드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집에서 책을 활용해 천천히 페이지를 넘기며 활동했는데,

“이것은 무엇이 아닐까?”라는 질문 하나가

아이의 상상을 자연스럽게 끌어냈습니다 🎨


부메랑 모양을 보고

아이의 대답은 ‘부메랑’이 아니었습니다.

누군가 부르자마자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는

순간의 움직임을 떠올리며 표현하더라고요.

사물을 사물로 보지 않고

‘장면’으로 해석하는 시선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길쭉한 직선은

사과주스 팩으로 변신했고,

아래에는 숫자와 선이 빼곡하게 적혔습니다.

아직 바코드의 정확한 의미를 알지는 못하지만,

사과주스에 꼭 붙어 있는 특징을 놓치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기록하려는 모습에서

관찰력과 표현력이 잘 드러났습니다.


또 반복되는 패턴을 벽지로,

굽이치는 선을 마법사의 모자로 바꾸며

주문까지 적어 넣는 모습에서는

아이의 이야기 만들기 능력도 자연스럽게 드러났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잘해야 한다는 부담 없이

‘다르게 생각해도 된다’는 경험을 준다는 점입니다.

그 덕분에 아이는 결과보다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는 데 더 집중하게 되었고,

책을 덮은 뒤에도

일상 속 사물들을 보며

“이건 다른 걸로 보면 뭐 같아?”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게 되었습니다 🌱


집에서 아이와 함께

차분하게, 하지만 깊이 있게

창의적인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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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해력 6단계 - AI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문해력
홍은채 지음, 양미연 그림 / 알파에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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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 디지털 세상,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중요한 이야기예요

요즘 아이들 손에는 책보다 먼저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검색은 빠르고 영상은 넘쳐나지만, 그 안의 정보가 맞는 말인지,

누군가의 의도는 없는지를 생각해 볼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디지털 문해력 6단계』를 펼쳤을 때,

“이건 꼭 한 번 같이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먼저 들었어요.


 

🔍 하루 15분, 생각이 머무는 시간이 생겨요

이 교재는 하루 15분, 4주 완성 구조라 부담이 크지 않아요.

하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아요.

‘지구 온난화는 거짓말일까?’,

‘챗GPT가 써 준 독후감, 제출해도 될까?’ 같은 질문은

어른인 저도 잠깐 멈춰 생각하게 만들더라고요.

문제를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 이 정보는 누가 만들었는지

✔️ 왜 이렇게 표현했는지

✔️ 다른 자료는 없는지

를 하나씩 짚어보게 돼요.

정답을 맞히는 과정이라기보다 생각의 방향을 연습하는 시간 같았어요.


 



🧠 ‘비판적 사고’가 이렇게 자연스러울 수 있구나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카드 뉴스, SNS 글, 댓글, 유튜브 자막처럼

아이에게 너무 익숙한 형식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점이에요.

익숙한 화면이라 경계가 낮고, 그래서 더 깊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카드 뉴스 속 자극적인 문장과

전문가 칼럼의 차이를 비교하는 페이지에서는

“좋아요 수보다 중요한 게 있구나”라는 깨달음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이건 설명해 주지 않아도 스스로 정리되는 느낌이라 더 좋았어요.



💬 온라인에서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배우는 시간

3주차와 4주차에서는 온라인 소통과 디지털 시민 의식을 다뤄요.

댓글, 별점, 리뷰, 사생활 공개 같은 주제는

실제로 매일 마주치는 상황이라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

특히 별점 1점 테러, 리뷰 한 줄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책을 덮고 나서도 한동안 마음에 남더라고요.

“말은 짧아도 책임은 길다”는 걸

아이도, 엄마도 같이 배우는 느낌이었어요.


 

✨ 엄마 마음에 남은 포인트 한두 가지

이 교재를 하며 가장 좋았던 점은

✔️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

✔️ ‘의심해도 괜찮다’고 말해 준다는 점이에요.

정답이 하나가 아닌 질문이 많아서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며 기다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엄마인 저도 말을 고르게 되더라고요.

“이건 좀 이상하지 않아?”

“다른 자료도 찾아보면 좋겠어.”

이런 말들이 자연스럽게 오가게 되는 시간,

그 자체가 이미 문해력 수업이었어요.


 

🌈 종합 후기

『디지털 문해력 6단계』는

문제를 잘 푸는 아이보다

생각하며 읽는 아이를 떠올리게 하는 책이에요.

정보를 무조건 믿지 않고,

의견을 함부로 던지지 않으며,

필요할 땐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


 

이 책은 그 힘을 조용히, 하지만 단단하게 키워줘요.

디지털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도록

아이 곁에 두고 천천히 함께하고 싶은 교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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꽥 만약에 5 - 생각을 더하는 가치 수업 꽥 만약에 5
김강현 지음, 홍거북 그림, 김필영 감수, 꽥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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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세상이 너무 평화롭다면?

1권부터 차곡차곡 읽어 온 『꽥 만약에』 시리즈,

이번에는 어느새 5권이에요.

새 권이 나올 때마다 “이번엔 어떤 질문을 던질까?” 하는 기대가 생기는데요,

이번 5권도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이야기는 악마 꽥을 돕기 위해

꽥이 엣지라는 세계로 향하면서 시작돼요.

위험하고 몬스터가 가득할 거라 예상했던 그곳은

이상하리만큼… 너무 평화롭고 조용해요. 🌿



🌈 너무 평화로운 세상, 뭔가 이상해요

사람들은 웃고 있고,

밖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고,

몬스터의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이 평화가

마냥 반갑기만 한 건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왜 아무 일도 없지?”라는 의문이 계속 따라와요.

천 년 전, 모든 나쁜 상상과 몬스터를 치웠다는 이야기.

그리고 악마 꽥이 엣지를 떠난 지

이미 천 년이나 흘렀다는 사실까지. ⏳

이쯤 되면 자연스럽게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믿어도 될까?

라는 질문이 떠오르게 돼요.


 



🤔 만약에… 나에게 계속 불행한 일이 생긴다면?

각 화마다 이어지는 ‘만약에’ 질문들은

이야기를 읽는 내내 마음에 콕콕 남아요.

✔ 나에게 계속 불행한 일이 생긴다면?

✔ 오해로 갈등이 생긴다면?

✔ 도망치고 싶어도 결국 해결해야 할 일이 있다면?

✔ 악당이 선한 얼굴을 하고 있다면?

이 질문들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아이들 일상과 자연스럽게 닿아 있어서 더 좋아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라면 어떻게 할까?” 하고

스스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겉모습과 진짜 모습은 다를 수 있다는 메시지였어요.

웃고 있는 얼굴, 평화로운 분위기, 좋은 말들.

그 안에 숨겨진 의도는

한 번쯤 더 생각해 봐야 한다는 걸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줘요.

선아도 이 부분에서

보이는 것만 믿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스스로 정리해 보는 듯했어요.

이야기가 끝난 뒤에도

한참을 곱씹는 느낌이 전해졌어요.


 



💛 피하고 싶어도, 결국 마주해야 하는 일들

꽥이 선택하는 길은 항상 쉽지만은 않아요.

도망치고 싶을 때도 있고, 외면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결국 책임감 있게 마주하는 선택을 하게 돼요.

이 모습이 잔소리처럼 느껴지지 않고 ‘아, 이런 게 용기구나’ 하고

느끼게 해줘서 참 좋았어요.

선아도 피하고 싶던 일을 떠올리며

이야기와 연결해 생각해 보는 지점이 자연스럽게 생긴 것 같았어요.



 

📚 이야기 + 가치 수업, 부담 없이 스며들어요

『꽥 만약에 5』의 가장 큰 장점은

이야기와 가치 수업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점이에요.

교훈을 억지로 알려주지 않고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생각이 깊어져요.

읽고 나서

“이 장면이 좋았어”

“이 질문이 기억에 남아”

이런 포인트가 마음에 남는 책이에요.



✨ 역시나, 꽥 만약에 시리즈답게

5권까지 오면서

이 시리즈가 왜 꾸준히 사랑받는지

다시 한 번 느꼈어요.

✔ 재미있고

✔ 생각할 거리를 주고

✔ 아이 눈높이에 맞고

✔ 엄마 마음도 같이 건드리는 이야기

이번 5권은

‘겉모습에 속지 않는 힘’과

‘도망치지 않고 마주하는 용기’를

따뜻하게 전해주는 책이었어요.

다음 권에서는 또 어떤 ‘만약에’를 만날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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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에 신뢰를 부여하는 공인회계사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83
전태웅 지음 / 토크쇼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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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학년, 직업 이야기도 조금은 진지해져요

아이가 고학년이 되니

“무슨 일을 하고 싶을까?”라는 질문이

아주 자연스럽게 책으로 이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은 현실적인 직업,

공인회계사에 대해 함께 읽어보기로 했어요.

회계사라고 하면

아이에게는 물론이고,

엄마인 저에게도 숫자와 표가 먼저 떠오르는

조금은 딱딱한 이미지의 직업이었거든요.



엄마도 익숙하면서도 낯선 분야였어요

사실 저는 재무과는 아니지만

부서에서 서무 업무를 맡으면서

재무 관련 자료를 접할 기회가 있었어요.

그 덕분에 회계가

단순히 숫자를 맞추는 일이 아니라

조직이 제대로 굴러가게 하는

기초 언어라는 것도 조금은 알고 있었고요.

그래서 이번 책은

아이에게 설명해 주는 책이기보다는

아이와 함께 다시 배우는 책에 가까웠어요.


 



숫자가 아니라 ‘신뢰’를 이야기하는 책이에요

『숫자에 신뢰를 부여하는 공인회계사』는

시작부터 인상이 달랐어요.

회계를 “사회가 서로를 믿고 거래할 수 있게 만드는 언어”라고

설명하는 부분에서

아, 이 책은 방향이 다르구나 싶었어요.

숫자 하나하나가 왜 중요한지,

회계가 왜 필요한지,

그리고 회계가 없으면

우리 사회가 얼마나 혼란스러워질 수 있는지까지

아이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풀어줘요.

아이도 읽다 보니

“이건 그냥 계산 문제가 아니네”라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어요.


 



분식회계와 감사 이야기가 특히 인상 깊었어요

책 중반부에 나오는

분식회계와 감사에 대한 이야기는

엄마인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잘못된 숫자가

얼마나 많은 사람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지,

그래서 회계사가

왜 조심스럽고 책임이 큰 직업인지가

이야기 속에 잘 담겨 있었어요.

선아도 이 부분을 읽으면서

“숫자를 다루는 사람은 더 정직해야 할 것 같아”라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갖게 된 것 같았어요.

직업을 넘어 태도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되는 순간이었어요.


 



회계사의 현실을 솔직하게 보여줘요

이 책이 좋았던 또 하나의 이유는

공인회계사의 현실을

꾸밈없이 보여준다는 점이었어요.

업무 강도, 스트레스,

슬럼프와 책임감 같은 이야기들이

과하게 미화되지 않아서

오히려 더 신뢰가 갔어요.

그래서 아이에게도

“멋있어 보이는 직업”이 아니라

“이런 장단점이 있는 직업”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던 것 같아요.


 


진로책이지만, 공부를 강요하지 않아요

공인회계사가 되는 방법,

시험과 준비 과정도 나오지만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한다고

압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대신

✔️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

✔️ 어떤 성향이 잘 맞는지

✔️ 어떤 경험이 도움이 되는지

차분하게 짚어줘서

고학년 아이에게 딱 맞는 깊이였어요.


 

아이와 나란히 읽는 시간이 의미 있었어요

이 책은 아이 혼자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엄마가 옆에서 같이 읽으며

“엄마도 이건 처음 알았어”라고

말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공인회계사가 꿈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숫자 뒤에 있는 책임과 신뢰를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의미는 충분했어요.

고학년 진입 시기에

조금은 현실적인 직업 이야기를

부담 없이 꺼내기 좋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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