꽥 만약에 5 - 생각을 더하는 가치 수업 꽥 만약에 5
김강현 지음, 홍거북 그림, 김필영 감수, 꽥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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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세상이 너무 평화롭다면?

1권부터 차곡차곡 읽어 온 『꽥 만약에』 시리즈,

이번에는 어느새 5권이에요.

새 권이 나올 때마다 “이번엔 어떤 질문을 던질까?” 하는 기대가 생기는데요,

이번 5권도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이야기는 악마 꽥을 돕기 위해

꽥이 엣지라는 세계로 향하면서 시작돼요.

위험하고 몬스터가 가득할 거라 예상했던 그곳은

이상하리만큼… 너무 평화롭고 조용해요. 🌿



🌈 너무 평화로운 세상, 뭔가 이상해요

사람들은 웃고 있고,

밖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고,

몬스터의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이 평화가

마냥 반갑기만 한 건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왜 아무 일도 없지?”라는 의문이 계속 따라와요.

천 년 전, 모든 나쁜 상상과 몬스터를 치웠다는 이야기.

그리고 악마 꽥이 엣지를 떠난 지

이미 천 년이나 흘렀다는 사실까지. ⏳

이쯤 되면 자연스럽게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믿어도 될까?

라는 질문이 떠오르게 돼요.


 



🤔 만약에… 나에게 계속 불행한 일이 생긴다면?

각 화마다 이어지는 ‘만약에’ 질문들은

이야기를 읽는 내내 마음에 콕콕 남아요.

✔ 나에게 계속 불행한 일이 생긴다면?

✔ 오해로 갈등이 생긴다면?

✔ 도망치고 싶어도 결국 해결해야 할 일이 있다면?

✔ 악당이 선한 얼굴을 하고 있다면?

이 질문들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아이들 일상과 자연스럽게 닿아 있어서 더 좋아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라면 어떻게 할까?” 하고

스스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겉모습과 진짜 모습은 다를 수 있다는 메시지였어요.

웃고 있는 얼굴, 평화로운 분위기, 좋은 말들.

그 안에 숨겨진 의도는

한 번쯤 더 생각해 봐야 한다는 걸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줘요.

선아도 이 부분에서

보이는 것만 믿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스스로 정리해 보는 듯했어요.

이야기가 끝난 뒤에도

한참을 곱씹는 느낌이 전해졌어요.


 



💛 피하고 싶어도, 결국 마주해야 하는 일들

꽥이 선택하는 길은 항상 쉽지만은 않아요.

도망치고 싶을 때도 있고, 외면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결국 책임감 있게 마주하는 선택을 하게 돼요.

이 모습이 잔소리처럼 느껴지지 않고 ‘아, 이런 게 용기구나’ 하고

느끼게 해줘서 참 좋았어요.

선아도 피하고 싶던 일을 떠올리며

이야기와 연결해 생각해 보는 지점이 자연스럽게 생긴 것 같았어요.



 

📚 이야기 + 가치 수업, 부담 없이 스며들어요

『꽥 만약에 5』의 가장 큰 장점은

이야기와 가치 수업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점이에요.

교훈을 억지로 알려주지 않고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생각이 깊어져요.

읽고 나서

“이 장면이 좋았어”

“이 질문이 기억에 남아”

이런 포인트가 마음에 남는 책이에요.



✨ 역시나, 꽥 만약에 시리즈답게

5권까지 오면서

이 시리즈가 왜 꾸준히 사랑받는지

다시 한 번 느꼈어요.

✔ 재미있고

✔ 생각할 거리를 주고

✔ 아이 눈높이에 맞고

✔ 엄마 마음도 같이 건드리는 이야기

이번 5권은

‘겉모습에 속지 않는 힘’과

‘도망치지 않고 마주하는 용기’를

따뜻하게 전해주는 책이었어요.

다음 권에서는 또 어떤 ‘만약에’를 만날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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