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AI 실무 엑셀 - AI로 실무 완벽 대응! 실전! 비즈니스 엑셀 완전 정복, 최신개정 직장인을 위한 실무 시리즈
선양미 지음 / 길벗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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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늘 필요했는데 늘 미뤄뒀던 이유

솔직히 말하면 엑셀은 늘 제 곁에 있었지만

늘 “나중에 제대로 배워야지” 하며 미뤄둔 존재였어요.

기본적인 입력 정도는 할 줄 알지만

함수, 피벗, 자동화 같은 말만 나오면

괜히 어렵게 느껴져서 손이 잘 안 갔거든요.

그런데 요즘 리뷰할 책이 점점 많아지다 보니

마감일을 헷갈리거나

“아차!” 하고 하루 이틀 늦어버리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지각 서평… 진짜 없애고 싶었어요.

그래서 마음먹고 펼친 책이

《직장인을 위한 AI 실무 엑셀 : AI로 실무 완벽 대응! 실전!

비즈니스 엑셀 완전 정복》이에요.



📌 이 책은 “이론 설명”보다 “바로 써먹기”에 가까워요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실무 상황 중심이라는 거예요.

✔ 엑셀 2016부터 365까지 다 되는 기능

✔ 실무에서 자주 쓰는 핵심만 골라서 설명

✔ 따라 치다 보면 결과가 바로 보이는 구성

“왜 이런 기능이 있는지”보다

“그래서 이걸 어디다 쓰면 편해지는지”를 알려줘요.

그래서 책을 읽는다기보다

옆에 두고 하나씩 따라 해보는 느낌이었어요.


 



✨ 제가 제일 먼저 써먹은 건 ‘마감 관리 엑셀표’예요

이 책을 보면서

“아, 이건 지금 당장 써야겠다” 싶었던 게 있었어요.

바로 날짜 함수 + 조건부 서식을 활용한

마감 관리 표 만들기예요.

리뷰 마감일을 입력해두고

  • 마감 2일 전부터 빨리 작성하자는 글을 설정하고

  • 마감일 당일엔 눈에 확 띄게 표시되도록 공식 하나 만들어 두니까

엑셀을 열자마자 “아, 이거 오늘 써야 되는 거구나”가 바로 보여요.

전에는 머릿속으로만 기억하려다 놓쳤던 마감들이

이젠 표가 먼저 알려줘요.

덕분에 “아차!” 하는 순간이 정말 줄었어요.

이제는 진짜로 지각 서평 없애야죠 😊




📊 복잡한 데이터도 “정리된 느낌”이 들어요

책에서 알려주는 함수나 피벗 테이블 설명도

겁주지 않아서 좋았어요.

SUMIFS, COUNTIFS 같은 함수도

“이럴 때 쓰면 된다”는 예제가 딱 있어서

읽으면서 고개가 끄덕여져요.

파워 쿼리나 피벗 테이블도

“이건 고수 영역”이 아니라

“반복 작업 줄이는 도구”처럼 느껴졌어요.

한 번만 만들어 두면

매번 손으로 정리하지 않아도 되니까

이게 진짜 시간 절약이구나 싶었어요.


 


🤖 AI랑 엑셀을 같이 쓰는 방법, 생각보다 쉬워요

이 책의 또 다른 포인트는

AI를 거창하게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챗GPT, 코파일럿, 제미나이를

“대단한 기술”이 아니라

엑셀 옆에 있는 조력자처럼 쓰는 방법을 알려줘요.

✔ 함수 물어보기

✔ 데이터 정리 방향 잡기

✔ 보고서 문장 초안 만들기

혼자 끙끙대던 시간을

AI랑 나눠 쓰는 느낌이에요.


 

🌱 엑셀을 다시 보게 됐어요

이 책을 다 보고 나서 느낀 건

“엑셀을 잘해야 한다”가 아니라

“엑셀을 나한테 맞게 쓰면 된다”는 거였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하나씩 써먹다 보면

분명히 삶이 편해져요.

저처럼

일정 관리, 마감 관리, 데이터 정리가 필요한 분들께

정말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



 

✨ 엑셀 덕분에 마음도 조금 여유로워졌어요

마감일을 기억하느라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고

정리 안 된 표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되니까

일의 흐름이 훨씬 부드러워졌어요.

이 책은

엑셀 실력을 키워주는 책이기도 하지만

일상을 덜 복잡하게 만들어주는 책 같아요.

엑셀을 미뤄왔던 분들께

“이번엔 진짜 괜찮다” 하고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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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자동화 #업무효율 #마감관리 #엑셀활용 #챗GPT엑셀 #코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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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쓰다, 인생을 걷다 - 하루 한 장 나의 잠언을 위한, 미꽃체 필사 노트 미꽃 성경 필사 1
최현미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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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가장 조용하고 단단한 방법

요즘 제 하루는 이 책으로 시작해요.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집어 들던 습관 대신,

책상 위에 놓인 《지혜를 쓰다, 인생을 걷다 – 미꽃체 필사 노트》를 펴요.

커피 한 모금, 펜 하나, 그리고 잠언 한 장이면

그날의 마음 정돈은 이미 절반쯤 끝난 느낌이에요.





✍️ 필사를 하고 있었는데, 마음이 따라와 앉아요

이 책은 단순히 ‘글씨를 따라 쓰는 책’이 아니에요.

펜을 잡고 있는 동안 자꾸만 제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에요.

잠언이라는 글이 원래 이렇게 직설적이었나 싶을 정도로

한 문장 한 문장이 마음에 바늘처럼 콕콕 박혀요.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지니라

미련한 자들아 너희는 마음이 밝을지니라”

Day 008 〈지혜와 명철 찬양〉 편을 필사하던 날,

이 문장이 유독 오래 눈에 머물렀어요.

읽을 때는 그냥 지나쳤던 문장이었는데,

직접 손으로 한 자 한 자 눌러 쓰는 순간

마치 제게 조용히 말을 거는 것 같았어요.

“이제는 그만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말고

조금은 마음을 밝게 가져도 괜찮아.”

그렇게 다정하게 말해주는 느낌이었어요.

글씨를 쓰고 있었을 뿐인데,

어느새 제 마음이 먼저 반응하고 있었어요.

읽을 땐 스쳐 지나가던 문장이

쓰는 순간 내 이야기가 되는 경험,

이게 바로 필사의 진짜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미꽃체, 따라 쓰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예뻐져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글씨에 자신이 없는 편이에요.

그래서 필사책은 늘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였어요.

그런데 이 책은 조금 달라요.

미꽃 작가님의 손글씨는

정갈하면서도 따뜻해서 부담이 없어요.

‘잘 써야 한다’는 생각보다

‘그냥 천천히 따라 써도 괜찮다’는 마음이 먼저 들어요.

제가 직접 쓴 Day 009 〈지혜와 어리석음〉 페이지를

다시 펼쳐볼 때면 괜히 뿌듯해져요.

  • 글씨가 크고 선명해서 눈이 편안하고요

  • 행간이 넉넉해서 제 글씨를 써도 답답하지 않고요

  • 책이 180도로 쫙 펼쳐져서

  • 필사하는 내내 손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요

덕분에 끝까지 집중해서 쓸 수 있었어요.

‘잘 쓰는 책’이 아니라

*‘계속 쓰고 싶어지는 책’이라는 점이

제가 이 필사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였어요.



📅 하루 한 장, 그래서 더 오래 남아요

잠언은 총 31장이에요.

이 책은 그 흐름을 그대로 살려

하루 한 장, 한 달 완성으로 구성돼 있어요.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오늘은 이것만 쓰면 돼요”라고

책이 먼저 말해주는 느낌이에요.

날짜를 적는 칸이 있어서

하루라도 비우면 괜히 아쉬워요.

그래서 다시 펜을 들어요.

필사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하루를 정리하는 작은 의식처럼 자리 잡아요.



 

📝 감사 & 묵상 노트, 이 책의 숨은 보물이에요

한 장의 필사를 마치고 나면

아래쪽에 감사 & 묵상 노트가 있어요.

지혜의 말씀을 마음에 담은 채,

그날 감사했던 일이나

삶에 적용해 보고 싶은 생각을 적어보는 공간이에요.

Day 030 〈아굴의 잠언〉을 쓰는 날에는

제 마음이 지금보다 얼마나 더 단단해져 있을까요.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이 겸손한 고백을 따라 쓰면서,

아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기 전에

먼저 배우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아이와 대화하다가 감정이 먼저 올라올 때도

이 문장들이 불쑥 떠올라요.

말을 고르기 전에,

한 박자 쉬어갈 수 있게 도와줘요.

이 시간만큼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아니라

오롯이 나에게 쓰는 소중한 대화예요.

그래서 더 조용하고, 더 따뜻하게 마음에 남아요.


 

🌱 이 책은 이런 분께 특히 잘 맞을 것 같아요

  • 아침이나 밤, 마음을 가라앉히는 루틴이 필요한 분

  • 성경 필사나 잠언 쓰기에 관심은 있었지만 망설였던 분

  • 글씨 연습과 마음 정리를 함께 하고 싶은 분

  • 새해, 새로운 시작을 조용히 다지고 싶은 분

이 책은 크게 변하라고 말하지 않아요.

그냥 하루 한 줄, 한 장이면 충분하다고 말해줘요.

✨ 쓰고 나면, 어제보다 조금 단단해져요

이 책을 쓰면서 인생이 갑자기 바뀌진 않았어요.

대신,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화를 낼 때 문장이 먼저 떠오르고 하루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게 됐어요.

글씨를 쓰고 있었는데, 어느새 인생을 천천히 걷고 있었어요.

이게 제가 이 책을 계속 펼치게 되는 이유예요.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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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권력 - 네 말이 아니라 내 말로 살기로 했다
박비주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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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하다는 말 뒤에 숨은 피로

《언어 권력》을 읽으면서 자꾸 멈춰서 제 이야기를 떠올리게 됐어요.

좋게 좋게 넘기자, 내가 참으면 되지, 이 정도는 괜찮아.

이런 말들을 얼마나 많이 제 입으로 되뇌며 살아왔는지요.

착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마음은 늘 피곤했어요.

이 책은 그 상태를 아주 정확하게 짚어줘요.

착한 게 아니라, 스스로를 지우고 있었다고요.



📖 이 책은 ‘말 잘하는 법’이 아니었어요

처음엔 화술 책, 대화 기술 책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읽다 보니 이 책은 말하기 기술보다

말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책이었어요.

침묵이 평화가 아니라 패배 선언일 수 있다는 말이

유난히 마음에 남았어요.

그동안 저는 말 안 하면 상황이 지나갈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지나간 건 상황이 아니라 제 감정이었더라고요.


 

 


💬 감정을 참는 게 아니라 ‘번역’하는 연습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밑줄 친 부분은

감정은 참는 게 아니라 번역하는 거다라는 말이었어요.

화가 나면 화를 내지 말아야 할 것 같았고,

기분이 상하면 제가 예민한 것 같았어요.

그런데 저자는 말해요.

기분 나쁨은 공격이 아니라 나의 기준을 알려주는 신호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속으로만 끙끙 앓지 않고

이렇게 말해보려고 해요.

“나는 지금 그 말 때문에 조금 불편해요.”

“그 상황에서 제 기준은 달랐어요.”

짧은 문장인데도 마음이 덜 쌓이는 느낌이 들어요.


 


🧱 단호함은 싸움이 아니라 생존이었어요

이 책을 읽고 가장 크게 바뀐 건

‘단호함’을 바라보는 시선이었어요.

그동안 단호하면 차가운 사람, 예민한 사람,

관계 망치는 사람 같았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말해요.

선을 안 긋는 사람이 결국 선을 넘는 사람에게 당한다고요.

단호한 한 문장은 관계를 깨는 말이 아니라

관계를 정리하는 말이라는 걸 처음으로 이해했어요.


🗣 반박 말고 ‘정리’라는 무기

감정이 상하면 괜히 말이 길어지고 나중엔 꼭 후회했어요.

이 책은 싸우지 않고도 주도권을 잡는 방법을 알려줘요.

“그건 이해했어요. 다만 제 생각은 이래요.”

“지금은 감정이 섞인 것 같아요. 정리하면 이거예요.”

이런 문장을 알고 나니 말을 아끼는 게 아니라 말을 고를 수 있게 됐어요.

🚮 남의 감정 쓰레기를 내려놓는 연습

이 책에서 가장 시원했던 부분은 ‘감정 쓰레기’라는 표현이었어요.

상대가 던진 무례함, 짜증, 비아냥을 왜 내가 주워 담고 있었을까요.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굳이 줍지 않듯이 남의 감정도

거절해도 된다는 말이 이상하게 큰 위로가 됐어요.

“네 기분은 네 책임이고, 내 기분은 내 영토다.”

이 문장을 마음속에 크게 붙여두고 있어요.


 


🌼 이 책을 읽고 삶에 생긴 작은 변화

이 책을 읽고 갑자기 사람이 달라진 건 아니에요.

다만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됐고,

침묵하기 전에 내 감정을 먼저 확인하게 됐어요.

말 한 문장을 바꿨을 뿐인데

제 안에서 중심이 조금 단단해진 느낌이에요.


📌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 늘 참고 웃느라 지친 분

✔ 말하고 나면 후회가 남는 분

✔ 관계에서 자꾸 작아지는 분

《언어 권력》은 누군가를 이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말을 찾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이제는 듣는 인생이 아니라 선언하는 인생으로

조금씩 살아보려고 해요.



#힘찬북스 #언어권력 #네말이아니라내말로살기로했다 #LanguageAsPower

#자기표현연습 #말의힘 #자존감회복 #관계정리 #말공부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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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
정승규 지음 / 큰숲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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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처음부터 편하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어요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를 읽으면서

몇 번이나 “와…” 하고 숨을 멈췄어요.

편안한 교양서라기보다는

인류가 고통을 견디며 살아남아온 기록에 가까웠거든요.

마취제가 없던 시절의 수술 이야기,

항생제가 없어서 감염 하나로 죽어가던 시대,

약이 치료가 아니라 독이 되기도 했던 순간들까지요.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금의 삶을 떠올리게 돼요.

그리고 아주 솔직하게 감사해지더라고요.



💊 약은 늘 ‘구원’만은 아니었어요

이 책이 더 인상 깊었던 이유는요,

약을 무조건 좋은 존재로만 그리지 않아서였어요.

진시황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수은, 청나라를 무너뜨린 아편,

마이클 잭슨과 마릴린 먼로의 죽음에 남겨진 약의 흔적까지.

약은 분명 인류를 살렸지만

동시에 잘못 쓰이면 가장 잔인한 결과를 남긴다는 사실

담담하게 보여줘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갔어요.

이 책은 약을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해줘요.


 

🧠 기억에 오래 남은 장면들이 있어요

마취제가 없던 시절,

수술대에 묶인 채 고통을 견뎌야 했던 사람들 이야기에서는

저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렸어요.

지금은 너무 당연한 ‘잠들고 깨는 수술’이

얼마나 큰 혁명이었는지 실감했거든요.

또 항생제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이 약이 없었으면 나는 여기 없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감기보다 조금 심한 병 하나에도

목숨을 걸어야 했던 시대가 있었으니까요.


 

📚 역사책 같다가, 인문서 같다가, 결국 사람 이야기였어요

이 책의 매력은요,

약 이야기인데 사람 이야기가 먼저 나온다는 점이에요.

프랑스 혁명, 아편전쟁, 세계대전, 문학 작품들까지

약 하나가 등장할 때마다

그 시대의 공기와 사람들의 선택이 함께 따라와요.

그래서 읽다 보면

“약이 이렇게 역사랑 연결될 수 있구나” 싶고요,

과학이 아니라 삶의 이야기처럼 느껴져요.


 

🌱 〈인류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이야기〉와 함께 읽으면 더 좋아요

전에 읽었던 《인류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이야기》가

지금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약들에 초점을 맞췄다면요,

이 책은 그 이전, 정말로 살기 위해 발버둥치던 시간들을 보여줘요.

한 권은 현재를 이해하게 해주고,

한 권은 과거를 직면하게 해주는 느낌이에요.

두 권을 함께 읽으니 약이라는 존재가 훨씬 입체적으로 다가왔어요.



 

💭 이 책을 읽고 달라진 아주 개인적인 변화

약을 먹을 때요, 이제는 그냥 삼키지 않게 됐어요.

“이게 얼마나 많은 실패와 실험 끝에 만들어졌을까”

“이 약이 없던 시대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을까”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따라와요.

그래서 약을 더 함부로 보지 않게 됐고,

더 무섭게도 보지 않게 됐어요.

존중하면서 쓰는 방법을 책이 조용히 알려준 느낌이에요.

📖 고통의 역사를 지나온 약 이야기

이 책은요, 밝기만 한 책은 아니에요.

하지만 읽고 나면 이상하게 마음이 단단해져요.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살아 있는 건 수많은 실패와 희생 위에 있다는 걸

조용히 깨닫게 해주거든요.

약 한 알이 가볍게 느껴지지 않게 되는 책.

그래서 저는 이 책을 ‘무거운데 꼭 읽어야 하는 교양서’라고 말하고 싶어요.



#인류를구한12가지약이야기 #약이야기시리즈 #약의역사 #교양과학책 #생기부필독서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과학책추천 #역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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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이야기
정승규 지음 / 큰숲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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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은 늘 곁에 있었지만, 생각해본 적은 거의 없었어요

집에 있는 구급상자를 열어보면요.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감기약, 영양제까지 정말 많아요.

아프면 아무 생각 없이 꺼내 먹고, 괜찮아지면 잊어버리는 존재였어요.

그런데 《인류에게 필요한 11가지 약 이야기》를 읽고 나니

그 작은 알약 하나하나가 인류의 시간을 통과해

여기까지 온 결과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은 약을 어렵게 설명하지 않아요.

대신 사람 이야기로 시작해요.

아팠던 사람, 포기하지 않았던 사람, 우연히 발견한 사람,

그리고 그 약 덕분에 다시 일상을 살게 된 수많은 사람들 이야기요.



💊 약은 화학이 아니라, 선택의 기록 같았어요

피임약 이야기를 읽으면서 가장 오래 머물렀어요.

‘어머니가 되지 않을 권리’라는 문장이 마음에 남았거든요.

약 하나가 여성의 삶을 얼마나 크게 바꿔놓았는지,

그 변화가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로 번져간 과정이 인상 깊었어요.

탈모약 이야기는 또 어땠게요.

웃으면서 읽다가도, ‘삶의 질’이라는 단어가 괜히 가볍지 않게 느껴졌어요.

머리카락 몇 올이 아니라

자존감과 일상을 회복시키는 약이라는 시선이 참 좋았어요.


 


🧠 마음의 병을 다룬 장에서 괜히 울컥했어요

조현병, 우울증, 불안과 수면제 이야기를 읽을 때는

책을 읽는 속도가 자연스럽게 느려졌어요.

이건 지식이 아니라 사람의 삶이었거든요.

‘행복해지는 약’이라는 별명을 가진 프로작,

환청과 망상에서 사람을 꺼내준 조현병 치료제 이야기를 보며

약이 단순히 증상을 없애는 게 아니라

세상과 다시 연결해주는 다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약이 없던 시대를 상상하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일상이 얼마나 기적 같은지도 새삼 느껴졌고요.

🦠 인류는 늘 보이지 않는 적과 싸워왔어요

항바이러스제 챕터는 정말 영화 같았어요.

스페인 독감부터 에이즈, 사스, 메르스, 그리고 코로나19까지.

뉴스로만 보던 사건들이 약이라는 관점으로 다시 이어지니까

역사가 훨씬 입체적으로 다가왔어요.

특히 “약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따라

역사는 희극과 비극으로 갈렸다”는 말이 오래 남았어요.

이 문장 하나로 책의 메시지가 다 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 이 책을 읽고 달라진 아주 사소한 변화

약을 먹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됐어요.

이 약이 어디서 왔는지,

얼마나 많은 실패와 시간이 쌓여 여기까지 왔는지요.

그리고 약을 너무 가볍게도,

너무 무섭게도 보지 않게 됐어요.

제대로 알고, 존중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자연스럽게 배우게 됐거든요.



 

📚 생기부 필독서라는 말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어요

의약·과학 쪽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이 아니어도요.

이 책은

  • 역사 좋아하는 사람

  • 사람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

  • 요즘 세상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궁금한 사람

  • 누구에게나 잘 맞는 책이에요.

무엇보다 읽고 나면 세상이 조금 다르게 보이는 책이었어요.

약이 더 따뜻하게 느껴졌고,

사람이 더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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