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학 개념편 초등 4-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진짜 실력자의 수학 비법 초등 수비수학 개념편 (2026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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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공부에 날개를 달다, 『미래엔 수비수학 4-1』과 함께한 봄날 이야기

초등 4학년이 된 선아에게 수학은 이제 단순 계산을 넘어서

‘이해’가 중요한 과목이 되었어요.

특히 4학년 1학기에는 ‘큰 수’, ‘각도’, ‘곱셈과 나눗셈’처럼 개념이 점점 복잡해지고, 단원이 바뀔수록 생각하는 힘이 더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학기는 수학을 정말 ‘제대로’ 잡아보고 싶었어요.

다양한 문제집을 살펴보던 중,

미래엔 『수비수학 4-1』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개념북+워크북 구성’ 때문이었어요.


 


✔️ 개념북으로 개념 잡고, 자신감 Up!

『수비수학』의 가장 큰 장점은 개념을 아주 작게 쪼개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거예요.

하루 4쪽, 딱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양이더라고요.

개념을 배운 후, 아이가 스스로 개념을 채워넣는 구조라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교과서 익힘책 수준의 문제를 풀면서,

기초 다지기가 정말 튼튼하게 되었어요.

선아는 평소 “수학 개념 설명이 길면 지루해”라고 느끼는 아이인데요,

『수비수학』은 글보다 도식, 예시, 그림이 많아서

시각적으로 이해가 쏙쏙 되었다고 해요.



 



✔️ 워크북으로 반복 학습, 실력은 쑥쑥!

개념북에서 익힌 내용을 바로 워크북에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로 반복 연습할 수 있어서 실력이 자연스럽게 따라왔어요.



 

처음엔 선아가 “이거 아까 풀었던 문제랑 비슷해”라고 하더니,

곧 “이번엔 더 빨리 풀었어!”라는 말이 들리더라고요.

작은 성취감이 쌓이면서 아이가 수학을 ‘이해하고 있다’는 자신감도 같이 커졌어요.

특히 단원 마무리할 때 나오는 기본-심화 2단계 문제는 정말 좋아요.

한 단원을 제대로 마무리하면서

아이 스스로 어디까지 이해했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거든요.


 


📚 『수비수학』 교재 특징, 이런 점이 좋아요!

• 개념북+워크북+풀이북의 3권 분권 구성으로 학습이 아주 편리해요.

• 교과 차시를 따라 개념이 세분화되어 있어서, 아이의 학습 진도와 분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요.

• 개념북과 워크북은 1:1 매칭 학습이 가능하도록 연결되는 페이지가 안내되어 있어, 개념과 문제 풀이가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 『수비수학』은 “수학 공부 비법”의 줄임말로, 초등 수학 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만들어진 수학 전문 브랜드예요.

• 특히 “오답을 수비한다!”는 브랜드 철학도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가 틀린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답을 통해 배운다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답니다.


 


📌 실생활 연결이 돋보였던 단원 BEST 3

1️⃣ 막대그래프 단원

선아는 정보를 눈으로 확인하고 분석하는 걸 좋아해서인지, 그래프 단원을 무척 흥미로워했어요.

“엄마,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간식도 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어!”라며 일상으로 확장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2️⃣ 각도 단원

각도기를 처음 써보면서 각을 어림하고 재는 활동이 새로웠던지, 학습 후에도 자꾸 책상 위 물건들을 각도기로 재보더라고요. 놀이처럼 공부한 셈이죠.

3️⃣ 규칙 찾기 단원

수와 도형, 식의 배열에서 규칙을 찾는 단원이었는데, 퍼즐 맞추듯이 접근하니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이거 거의 암호 해독 같아”라며 즐거워했답니다.



📝 『수비수학』,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수비수학』은 초등 3~6학년을 위한 수학 전문 브랜드로,

개념편 → 유형편 → 심화편 3단계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재예요.

이번에 저희가 서포터즈로 체험한 교재는 그 첫 단계인 ‘개념편’이었고,

앞으로 순차적으로 ‘유형편’과 ‘심화편’까지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니,

그 기대감도 크답니다!


 

💬 엄마의 총평

『수비수학』은 개념과 반복, 실전 대비의 세 박자가 아주 잘 어우러진 문제집이에요.

선아가 수학에 대해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게 된 게 가장 큰 변화였어요.

이제는 “엄마, 오늘도 수비수학 해야지~”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만큼,

공부의 흐름이 리듬을 타기 시작했어요.

앞으로도 4학년 수학의 중요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수비수학』으로 꾸준히 함께할 계획이에요.

초등 수학 상위권을 노리는 아이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문제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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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이하영 옮김 / 씨리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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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펼친 『어린 왕자』, 마음에 머무는 별빛 하나

아이와 함께 읽는 고전이란, 아이보다 제가 더 설레는 순간들이 많아요.

『어린 왕자』는 그런 책 중 하나였죠.

어릴 적 읽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지만,

다시 마주한 이번 독서는 전혀 다른 풍경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엔 조용히 책장을 넘기며 눈을 반짝이던 아이가 있었어요.

이 책은 160여 개 언어로 번역되고 1억 부 이상 판매된,

말 그대로 시대를 초월한 스테디셀러예요.

하지만 스테디셀러라는 말로는 부족해요.

《어린 왕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의미가 더해지는, 마음 깊이 스며드는 책이에요.


 



✨ 아이와 함께한 《어린 왕자》, 따뜻한 여운

이번에 만난 《어린 왕자》는 무엇보다

하늘빛 종이와 반짝이는 텍스트가 인상 깊었어요.

고전이 주는 고풍스러움과 세련된 감성이 공존해,

아이가 ‘와, 예쁜 책이야!’ 하며 저보다 먼저 펼쳤답니다.

어린 왕자가 한 별에서 다른 별로 떠나는 여정을 따라가며,

선아는 ‘왜 그 여우는 길들여달라고 했을까?’라며 혼잣말하듯 중얼이더군요.

관계란 단어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나이지만,

누군가와 가까워지는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이는 본능적으로 느낀 듯했어요.


 


🐾 우리가 놓치고 사는 것들에 대해

『어린 왕자』는 어른이 되면서 놓치고 살아온 것들,

너무 당연하게 여겨 무뎌졌던 감정들을 조용히 되돌아보게 해줘요.

그 속엔 ‘사랑’과 ‘책임’, 그리고 ‘관계’와 ‘기억’이 있어요.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책임이 있어.”

이 짧은 문장이 제 가슴에 오래 머물렀어요.

아이를 키우며 하루하루 놓치는 것 없이 지내기 어렵지만,

내가 길들여진 존재로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거든요.


 



💫 어린 왕자는 나이에 따라 다르게 읽힌다

책을 덮은 후, 아이는 이렇게 말했어요.

“이 책은 계속 읽으면 다른 느낌일 것 같아.”

그 말이 정말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어릴 때는 그냥 ‘귀여운 책’이었지만,

지금은 삶의 핵심을 건드리는 철학 동화처럼 느껴지니까요.

익숙한 이야기를 새롭게 받아들이게 해 준 이 책은,

아마 저희 집 책장에 오래오래 머물며 종종 꺼내 읽히게 되겠죠.


 


🧑🏻‍✈️ 작가 생텍쥐페리에 대하여

《어린 왕자》의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프랑스의 조종사이자 작가였어요. 실제로 항공우편 업무와 전쟁을 겪으며 삶과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작품에 녹여냈죠. 1944년 정찰 임무 중 사라졌지만, 그의 문장은 지금도 세상을 비춥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는, 아마도 그가 하늘에서 본 세상의 진심이었을지도 몰라요.


💖 지금, 『어린 왕자』를 꺼내야 할 시간

📚 고전문학이 어렵다고 생각하셨다면, 이 책은 분명 다르게 다가올 거예요.

📘 아이와 함께 읽고, 각자의 감정으로 풀어내는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깨달았답니다.

익숙하지만 여전히 새로운 《어린 왕자》,

지금 다시 꺼내 읽어보세요.

조용히 마음을 비추는 별빛 같은 이야기로 다가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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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고쳐 한의원 개나리문고 23
즐하 지음, 김예슬 그림 / 봄마중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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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물건들의 따뜻한 성장 이야기

우리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고, 마음이 아프면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요.

그런데 물건들도 고민이 있다면 어디로 갈까요?

그 물음에 아주 귀엽고 따뜻하게 대답해 주는 책이 바로 『맘고쳐 한의원』이에요.

밤이 되면 ‘다고쳐 한의원’이 ‘맘고쳐 한의원’으로 변신해요.

여기서 마음 아픈 물건들의 이야기가 펼쳐지죠.

등장하는 건 평범한 물건들이에요.

이가 빠진 컵, 삼색 볼펜, 외로운 트라이앵글, 상처받은 연필깎이…

하지만 이들은 각자의 사연을 안고, 그 속에서 조금씩 치유받고 성장해 갑니다.


 


🍵 ‘차차’, 이가 빠진 컵의 따뜻한 용기

주인공 ‘차차’는 원래는 한약을 따라주던 컵이었어요.

이마에 홈이 생기고 나서는 펜꽂이로 전락한 신세.

쓸모없는 물건이 되어버린 듯한 차차는 어느 날 ‘수다’라는 삼색 볼펜과 함께 한의사 놀이를 시작하고,

그게 진짜 물건들을 고쳐주는 ‘맘고쳐 한의원’이 되는 이야기로 이어지죠.

이 대목에서 선아가 참 진지하게 책을 읽더라고요.

📌 “엄마, 쓸모없어진 게 아니라 그냥 다른 역할을 하게 된 거잖아.”

그 말을 듣고 괜히 제 마음도 찡했어요.

그동안 무심코 ‘다 썼다’고 버렸던 물건들, 그리고 혹시 그런 시선을 스스로에게도 두지 않았나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 마음이 꽉 막혔을 땐, 핫초코 한 잔과 따뜻한 말 한마디

트라이앵글, 연필깎이 등 ‘환자’로 등장하는 물건들의 사연은 아이들이 흔히 느끼는 감정과 맞닿아 있어요.

✔️ 친구를 잃은 외로움

✔️ 비교에서 오는 상처

✔️ 실수로 인한 부끄러움

이 모든 감정들이 책 속에서 하나씩 조용히 다뤄져요.

특히 연필깎이 에피소드는 선아가 공감하며 읽은 부분이에요.

친구와 다툰 후 마음을 털어놓지 못해 혼자 끙끙 앓았던 일이 있었거든요.

책을 읽고 난 뒤, “그냥 나도 수다처럼 말했으면 됐을 걸” 하며 스스로 말하더라고요.

책이 아이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꺼내주는 힘, 참 놀라웠어요.



 

🌙 밤이 되면 문을 여는 특별한 한의원

맘고쳐 한의원은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문을 여는 비밀스러운 공간이에요.

하루가 끝나고 조용해진 시간,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는 그 설정 자체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아이들에게는 이 이야기가 판타지처럼 재미있게 다가오면서도, 그 안에서 진짜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해줘요.


 


💖 “지금 모습 그대로도 괜찮아”라는 말

『맘고쳐 한의원』은 결국 이렇게 말해줘요.

👉 “너는 지금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괜찮아.”

다른 누구와 비교하지 않아도, 꼭 뭔가를 잘하지 않아도, 우리는 소중한 존재라는 걸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선아에게 “요즘 네 마음은 어디가 아파?” 하고 물어보니

잠시 생각하더니 “지금은 별로 아픈 데 없고 그냥 좀 조용한 마음이야”라고 하더라고요.

이야기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또 듣고, 인정받는 경험.

바로 그것이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선물 같아요.



 

🌼 작은 물건들의 큰 위로

이 책은 귀여운 물건들이 등장하는 재미난 이야기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결코 작지 않아요.

특히 아이의 감정 표현과 공감, 자존감 회복이라는 키워드를 일상 속에서 쉽게 풀어낸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 “쓸모없는 물건은 없어. 잠시 쉬고 있을 뿐이야.”

우리도 그 말을 꼭 기억하면 좋겠어요.

아이도, 엄마도 때로는 멈춰서 쉬는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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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살 수 없지만 요가는 할 수 있어요 - 요가, 세계여행, 그리고 제주에서 요가원 창업
곽새미 지음 / 푸른향기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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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살 수 없지만 요가는 할 수 있어요』를 읽고


“지금, 당신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나요?”


책의 프롤로그에 쓰인 이 문장부터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무언가를 하면서도 ‘이게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맞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요즘, 나는 『행복은 살 수 없지만 요가는 할 수 있어요』를 만났다. 제목부터 나를 부드럽게 당기던 이 책은, 요가를 단지 ‘운동’이 아닌 ‘삶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소개하며 내 안의 무언가를 깨우는 기분이었다.




🌍 퇴사, 그리고 요가와 함께한 세계여행 500일


저자는 잘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요가 매트를 들고 5대륙 28개 도시를 여행했다. 단순히 여행기가 아닌, 요가 수련자이자 요가 강사로서의 성장기, 다양한 문화 속 요가 수련 체험이 녹아 있었다.


치앙마이, 인도, 코스타리카, 발리… 낯선 곳에서의 수련은 스스로를 더 깊이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고, 저자는 말한다. “요가는 여행이고, 여행은 요가다.” 나는 이 문장에서 잠시 책을 덮었다. 단 한 평의 매트만 있어도 가능한 요가, 그 안에 담긴 자유와 유연함, 그리고 깊은 호흡은 내 마음에 파장을 일으켰다.



 



🧘‍♀️ 요가원 무자본 창업기, 그리고 제주 정착기


Part 3부터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요가를 업으로 삼고 싶은 사람’들에게 아주 구체적이고 솔직한 안내서가 펼쳐진다. 정부 지원 사업에 도전하고, 홍보 방법을 익히고, 고객 관리를 해내며, 제주도라는 새로운 땅에 뿌리내린 창업자의 고군분투. 그 과정 하나하나가 ‘그럼에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특히 “임신과 육아는 창업에 방해되지 않는다”는 챕터에서 마음이 뭉클했다. 늘 ‘나중에’ 미뤄왔던 일들에 대해, ‘지금 할 수 있다’는 작은 가능성을 보게 됐다.






 


✨ 요가는, 나를 위한 연습이자 치유였다


책을 덮고 나니 온몸이 근질근질했다. 단지 읽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마음이 편안해지는데, 실제로 매트 위에 서면 얼마나 더 나를 돌볼 수 있을까? 조용히 방 한가운데 요가 매트를 깔고, 아주 짧은 호흡 연습부터 시작했다. ‘요가를 잘하는 법’이 아니라, ‘나답게 요가하는 법’을 배운 느낌이다.



 



🫶 이런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어요


✔️ 요가를 취미 이상으로 진지하게 해보고 싶은 분

✔️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싶은 모든 퇴사 예비군

✔️ 마음이 지쳤거나, 나를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 소소한 창업, 브랜딩, 1인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분



 



마무리하며


『행복은 살 수 없지만 요가는 할 수 있어요』는 요가를 통해 ‘자기 자신을 회복해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였다. 퇴사, 창업, 육아,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이렇게 부드럽고 유쾌하게 풀어낸 책이 또 있을까 싶다. 이제 나도 요가 매트 위에서 나를 위한 시간을 조금씩 시작해보려 한다. 행복은 살 수 없지만, 요가는 오늘도 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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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라고 묻는 아이들 - 어린이의 생각이 자라는 초등 논술 동화
오현선(라온오쌤) 지음, 배선영 그림 / 한경키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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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라고 묻는 아이가 세상을 바꿔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질문보다 정답을 빨리 말하게 되는 순간들이 참 많아요.

‘그냥 숙제는 하는 거야’, ‘애들은 시끄러우니까 노키즈존도 어쩔 수 없지’ 같은 말로 상황을 얼버무리곤 하죠.

하지만 『왜?라고 묻는 아이들』을 선아와 함께 읽으며 생각했어요.

아이의 질문을 멈추게 하기보단,

더 묻고, 더 깊이 고민하게 해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요.

이 책은 25년 차 독서논술 전문가 오현선 선생님이

처음으로 쓴 논술 동화책이에요.

논술이라는 말만 들어도 딱딱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이 책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질문과 갈등을 중심으로 아주 부드럽게 풀어갑니다.

무엇보다 실제 논술 수업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구성이라,

아이가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과정을 따라갈 수 있어요.


🌱 논술은 특별한 게 아니었어요

주인공 성찬이와 친구들은 우리가 매일 보는 평범한 아이들이에요.

영어 학원 숙제가 많아서 힘든 성찬이, 생일에 노키즈존 식당에 가고 싶은 수정이, 친구들과 더 놀고 싶은 우혁이.

처음엔 그저 투정처럼 들렸던 이야기들이, 논술 수업을 통해 차츰 자신의 문제로 인식되고, 의견으로 발전되고, 설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거치며 진짜 ‘논술’이 되더라고요.

선아는 책을 읽고 나서 “논술은 그냥 글 쓰는 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잘 정리해서 말하고 설득하는 거네“라고 했어요. 그 한마디에 이 책의 본질이 담겨 있지 않나 싶어요.


 


💬 논술이 처음인 아이에게 가장 좋은 첫걸음

무작정 주장부터 하는 게 아니라,

✔️ 문제를 인식하고

✔️ 근거를 찾고

✔️ 반론도 고려하고

✔️ 결국 상대를 설득해보는 것.

이 모든 것이 동화 속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요.

특히 ‘처음 배우는 논술’ 코너가 단계별로 나뉘어 있어, 생각 정리부터 글쓰기까지 체계적으로 흐름을 잡아주더라고요.

논술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이보다 좋은 입문서가 있을까요?

선아도 처음엔 ‘왜 읽어야 하는 책이야?’ 하더니, 어느새 자기 일처럼 책 속 상황에 몰입해 있었어요.

마지막 장을 덮고는 “나도 글로 설득해 보고 싶다”며 무언가를 써내려가더라고요.


🌈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이 책이 참 좋은 이유는, 논술이라는 형식을 빌렸지만 결국 세상을 보는 시각과 태도를 키워주는 이야기라는 점이에요.

‘왜 숙제를 해야 하죠?’ ‘왜 어린이는 식당에 못 가나요?’라는 질문은, 작지만 사회적인 질문이에요.

이 책을 통해 아이는 ‘내가 틀려서가 아니라, 세상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질문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워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일상 속 ‘왜?’들을 적어봤어요.

‘왜 아이는 외출하면 늘 어른 손을 잡아야 해요?’

‘왜 학교 급식에 내가 좋아하는 반찬은 자주 안 나올까요?’

이런 소소한 질문들이 어느새 사고력의 시작이 되고, 논술의 씨앗이 되는 걸 보며 참 흐뭇했답니다.


 


👩‍👧 엄마도 같이 성장하는 논술 수업

『왜?라고 묻는 아이들』은 아이만을 위한 책이 아니에요.

논술 수업을 아이에게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걸 일깨워주는 책이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나도 누군가에게 나의 의견을 잘 말하고 설득했던 적이 있었던가?’ 하고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 마무리하며

이 책은 논술 교육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어요.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질문하는 법을 배우고,

나의 생각을 말하고 세상을 설득하는 법까지.

단지 글 잘 쓰는 아이가 아닌, 생각하는 아이로 자라는 힘을 선물하고 싶다면

이 책은 꼭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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