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퇴사, 그리고 요가와 함께한 세계여행 500일
저자는 잘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요가 매트를 들고 5대륙 28개 도시를 여행했다. 단순히 여행기가 아닌, 요가 수련자이자 요가 강사로서의 성장기, 다양한 문화 속 요가 수련 체험이 녹아 있었다.
치앙마이, 인도, 코스타리카, 발리… 낯선 곳에서의 수련은 스스로를 더 깊이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고, 저자는 말한다. “요가는 여행이고, 여행은 요가다.” 나는 이 문장에서 잠시 책을 덮었다. 단 한 평의 매트만 있어도 가능한 요가, 그 안에 담긴 자유와 유연함, 그리고 깊은 호흡은 내 마음에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