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함께한 《어린 왕자》, 따뜻한 여운
이번에 만난 《어린 왕자》는 무엇보다
하늘빛 종이와 반짝이는 텍스트가 인상 깊었어요.
고전이 주는 고풍스러움과 세련된 감성이 공존해,
아이가 ‘와, 예쁜 책이야!’ 하며 저보다 먼저 펼쳤답니다.
어린 왕자가 한 별에서 다른 별로 떠나는 여정을 따라가며,
선아는 ‘왜 그 여우는 길들여달라고 했을까?’라며 혼잣말하듯 중얼이더군요.
관계란 단어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나이지만,
누군가와 가까워지는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이는 본능적으로 느낀 듯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