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스로 펼치게 되는 한자책? 진짜 그럴까?
처음엔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된다’는 말이 과장 같았는데요,
막상 해보니 물방울로 가린 한자 빈칸을 채우는 방식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했는지 책을 꺼내는 일이 자연스러워졌어요.
한자 쓰기를 단순한 필기 연습이 아니라 ‘채우는 놀이’처럼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특히 1~6과에 등장하는 ‘日(해 일)’, ‘月(달 월)’, ‘火(불 화)’, ‘水(물 수)’ 등은 그림과 함께 익혀서 더 쉽게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그림이 단순히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한자의 뜻과 모양을 연상할 수 있게 돕는 ‘그림 도입’이라는 점이 정말 유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