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3, 4학년을 위한 빠른 곱셈 - 10일에 완성하는 영역별 연산 총정리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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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이면 곱셈 자신감이 생겨요!

《바쁜 3, 4학년을 위한 빠른 곱셈》은 진짜 ‘실속 있는’ 연산 문제집이에요.


곱셈이 헷갈려하던 아이를 위해 시작했는데,

하루 2장씩 10일 정도 꾸준히 하다 보니

세 자리 수 곱셈까지 자신 있게 풀 수 있게 되었어요.




특히 좋았던 점은:

개념 → 실전 → 문장제 흐름이 체계적이고

바빠 꿀팁과 실수 유의 포인트가 있어

혼자서도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초등 3~4학년 아이가 곱셈을 복습하거나

연산 속도를 올리고 싶을 때 정말 딱인 교재입니다.


한 권 끝내고 나니 아이도 뿌듯해하고

연산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올라갔어요.

《바빠 시리즈》는 역시 믿고 쓰게 되네요. :)


🔹 추천 대상:

✔️ 곱셈 실수가 잦은 아이

✔️ 연산 개념 복습이 필요한 아이

✔️ 자기 주도 학습 시작하려는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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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은 왜 포도청이 되었을까? - 전통 직업 신기방기 전통문화
정윤경 지음, 최선혜 그림 / 분홍고래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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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가 역사에 푹 빠져 있어요.

주로 왕이나 전쟁 이야기, 위인전에 익숙해진 눈에

이 책은 아주 색다르게 다가왔나 봐요.

<목구멍은 왜 포도청이 되었을까?>는 왕이나 유명한 인물 대신,

‘이름 없는 사람들의 삶’**을 통해 우리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책이에요.

📍책장을 넘기자마자 아이는 마치

직업 체험 테마파크에 들어간 것처럼 흥미로워했어요.

‘백정’, ‘보부상’, ‘각설이’, ‘유모’, ‘짚신 장수’, ‘전화 교환수’까지

지금은 사라졌지만 분명히 존재했던 직업들!

익숙하지 않아 더 흥미롭고,

이야기 구조와 삽화가 잘 어우러져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안겨줍니다.



 



👣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직업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단순히 직업을 나열하거나 설명하지 않고 그 직업을 가졌던 사람들의 감정과 현실, 그리고 사회적 시선까지 함께 담아냈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매품팔이’는 벌을 대신 맞아주는 직업이었고, ‘매골승’은 무연고자의 장례를 도와주는 승려였어요. 너무 생소하고 충격적인 내용이라 아이도 멍하니 몇 번을 다시 읽더라고요. “엄마, 이런 일도 직업이었어?” 하고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역사란 결국 ‘삶’의 이야기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삶은 왕만의 것도, 전쟁 속 영웅들만의 것도 아닌, 먹고살기 위해 애쓴 모든 사람들의 것이었고요.



 

🌱 선아가 특별히 흥미로워했던 장면

“엄마, 짚신 장수도 부자가 될 수 있었대! 비 올 땐 짚신을 만들었다고~”

선아는 이 책을 통해 ‘천한 일’처럼 보이는 일도 부지런히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받아들였어요. 저는 그 깨달음이 무척 귀하게 느껴졌어요.

‘직업의 귀천은 없다’는 말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구체적인 사례로 와닿는 순간이었달까요. 또한, 직업과 인간의 가치를 별개로 보고 생각하는 습관을 조금이나마 벗게 된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 어휘력과 문해력도 쑥쑥

책 속엔 속담, 옛말, 말의 어원 같은 부가 정보도 잘 정리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을씨년스럽다’는 말이 ‘을사늑약’에서 유래되었다는 내용은 어른인 저도 처음 알았던 사실이에요.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휘력이 늘어나고, 역사와 언어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배울 수 있답니다. 마치 조선시대의 국어+역사 융합 교과서를 읽는 기분이랄까요? ^^



 

💡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 역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초등 중·고학년

• 직업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배우고 싶은 아이

• 이야기 구조의 책을 좋아하는 아이

• 문해력과 어휘력을 확장하고 싶은 독서가



 

🍀 엄마의 감상 한 줄 정리

왕만이 아닌, 이름 없는 사람들이 쌓아올린 진짜 역사!

《목구멍은 왜 포도청이 되었을까?》는 아이의 시야를 넓혀주는 책이에요.

역사란 단순히 과거를 아는 게 아니라, ‘지금’ 나를 어떻게 바라볼지를 생각하게 하는 힘이구나, 싶었어요.

아이와 함께, 사라진 직업의 역사 속으로 풍덩 빠져보세요. 분명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여행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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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던 날
박초아 지음 / 풀빛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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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튜브 하나면 세계가 열려요

아이에게 비 오는 날은 ‘불편함’보다 ‘기대’입니다. 장화, 튜브, 그리고 자유롭게 뻗어나가는 상상만 있다면, 빗줄기 속 세상은 언제든 새로운 모험지로 변신하거든요.

그런 선아가 요즘 가장 즐겁게 펼쳐보는 책이 바로 박초아 작가님의 그림책, 《비가 많이 오던 날》이에요.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비가 정말 많이 온 날, 아이의 상상 속 세계를 따라 펼쳐지는 ‘물의 모험’입니다. 창밖을 내려다보며 진짜 수영할 수 있을 정도로 비가 왔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아이의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바람이, 어느새 현실이 되어 펼쳐지죠.


🌧 장마, 어른의 걱정 vs 아이의 기대

비가 많이 오는 날, 어른들은 걱정부터 앞서죠. “집이 잠기면 어쩌지?”, “차 막히겠다”, “빨래 마르겠어?”

하지만 아이들의 시선은 전혀 달라요. 선아도 책을 읽는 내내 “진짜 저렇게 되면 얼마나 신날까?” 하고 눈을 반짝이며 그림 한 장 한 장을 넘겼어요.

책 속 아이는 핑크색 튜브를 끼고 이불 위에서 상상의 수영장을 즐깁니다. 그리고 다음 날, 눈을 뜨자 정말! 세상이 물에 잠겼어요. 평범한 동네가 파도치는 놀이터가 되고, 아빠는 뗏목처럼 문짝을 타고 함께 여행을 떠나요.

이 장면에서 선아가 깔깔 웃으며 했던 말이 기억나요.

“고양이도 튜브 없이 잘 타요!”

그렇게 책 속 검은 고양이를 찾으며 상상 여행을 이어갔어요.


 


💦 수채화 속에 녹아든 동심

박초아 작가님의 그림은 정말 ‘물빛’ 그 자체입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수채화의 매력은 책을 읽는 내내 마음까지 촉촉하게 적셔요. 비 오는 날의 눅눅함 대신, 자유롭고 신나는 파란빛으로 가득 채워진 이 세계는 상상만으로도 시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이 사랑스러운 건 “상상력”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준다는 점이에요. 어른들의 현실적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아이의 꿈에 온전히 몸을 맡기게 만드는 기분 좋은 몰입감이 있어요.


 


🏝 상상과 현실이 만나는 지점

책의 마지막엔 반전이 있어요. 따뜻한 바람, 동물 친구들과의 모험, 외딴섬… 그 모든 여행이 꿈이었다는 사실.

하지만 선아는 실망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진짜처럼 느껴졌어”

그 한마디에 담긴 건 아마도, 상상이 주는 힘을 이미 알고 있는 아이의 마음이겠지요.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언제든 튜브 하나로 세계를 떠날 수 있다는 것. 그걸 믿는 아이의 눈동자를 보며, 문득 ‘나도 예전에 그랬었지’ 하고 오래된 기억이 떠올랐어요.

 


동심을 지켜 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

작가의 말 중 이런 문장이 있어요.

“어린 마음이 설레던 그날을 기억하며, 지금의 아이들에게도 그런 마음을 지켜 줄 어른이 있기를 바랍니다.”

책을 덮은 후, 그 문장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어요.

비가 오는 날, 아이의 옆에 앉아 함께 책을 읽고, 이불 위에 누워 튜브 하나를 끼워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어떤 걱정도, 이불 속 모험 앞에서는 잠시 잊을 수 있을 거예요.


 


☔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 비 오는 날이면 신나서 밖을 내다보는 아이

✔ 상상하기 좋아하는 아이

✔ 그림책 속 숨은 고양이 찾기를 즐기는 아이

✔ 촉촉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책을 좋아하는 아이

✔ 비와 수채화를 좋아하는 감성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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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뿌리 - 되고 싶은 나를 만드는 생각의 방식 내 생각은 선택할 수 있어. 스스로 생각 시리즈
이모령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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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깊은 대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생각의 뿌리⟫는 그런 의미에서 아주 특별한 책이었습니다. 

단순히 ‘생각하자’, ‘긍정적으로 살자’는 말이 아니라, 

‘어떤 생각이 나를 키우는가?’,

 ’내 생각은 내가 선택할 수 있을까?’를 묻는 책이었거든요. 

그리고 이 질문은 아이에게도, 어른인 저에게도 필요한 질문이었습니다.



🌱 ‘나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책은 총 6가지 ‘생각의 방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의 언어에 맞춰 쉽게 풀어냈지만, 담고 있는 메시지는 깊고 단단했습니다.

특히 **1장 ‘가능성 중심 사고’**에서는 ‘내 능력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강조해요. 저는 이 부분이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라고 느꼈어요. 결과보다는 성장하는 과정에 집중하는 사고방식이야말로 앞으로의 삶에 훨씬 중요한 자산이 되니까요.


선아도 책을 읽으며 “지금은 못하지만 계속 연습하면 된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해졌어”라고 했어요.

아이 스스로가 이렇게 생각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성장이구나 싶었죠.




💡 협력과 배려, 자기이해로 나아가는 힘


‘협력적 사고’, ‘이해 중심 사고’ 장에서는 남과 비교하거나 혼자 이기려고 하기보다, 함께 성장하는 법을 이야기해요. 요즘 초등학생들이 경험하는 치열한 경쟁, 비교, 감정의 기복 속에서 ‘다른 사람도 나만큼 노력하고 있어’라는 시선은 정말 소중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메타인지’. 내가 지금 어떤 감정에 빠져 있는지, 왜 그런지 알아차리는 능력은 결국 자기조절력과 연결되잖아요. 책을 통해 선아는 “내가 뭔가 하기 싫을 때, 그 기분이 왜 드는지를 생각해봤어”라고 이야기했어요. 작은 통찰이지만,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힘이 자란 느낌이었어요.




📘 책의 구조도 탄탄하고 감성적


각 장마다 구체적인 예시와 상황 제시 → 질문 → 생각 정리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사고 흐름을 따라가게 돼요. 무엇보다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질문을 던져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은 말 잘 듣는 아이보다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가 진짜 강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이 스스로가 자기 생각을 선택하고, 그 선택을 책임지는 연습. ⟪생각의 뿌리⟫는 그 과정을 아주 따뜻하게 이끌어주는 책이었어요.




📚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와 함께 나누고 싶은 책


이 책은 단순히 ‘아이용 심리서’가 아니에요. 엄마인 저도 많은 걸 되돌아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아이를 ‘잘 되게’ 키우기보다, 아이 스스로 자기를 믿고, 자기 방향을 설정하는 사람으로 자라나도록 돕고 싶은 분이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해요.


가끔은 공부보다, 이런 ‘생각의 근육’을 길러주는 책이 아이에게 훨씬 오랫동안 영향을 줄 거라는 걸, 책을 덮고 나서 다시 한 번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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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편의점 3 : 소비와 마케팅 자본주의 편의점 3
정지은.이효선 지음, 김미연 그림, 이성환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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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편의점 3권』

– 돈 이야기, 아이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다

초등 자녀와 함께 읽는 경제 책이라고 하면, 사실 처음엔 조금 긴장됩니다. 숫자, 통계, 원리… 아직은 놀고 싶은 나이에 그런 이야기들이 잘 스며들 수 있을까? 하지만 『자본주의 편의점』 시리즈를 만난 뒤로 그런 걱정은 싹 사라졌습니다.

1권과 2권을 무척 즐겁게 읽은 우리 아이는 3권이 도착하자마자 기대 가득한 눈빛으로 책을 펼쳤어요. 책을 펼치고, 마치 다른 세계로 빨려 들어가듯 몰입하는 모습을 보며 이 시리즈가 아이의 언어로 경제를 얼마나 잘 풀어냈는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익숙한 공간에서 시작하는 ‘경제 모험’

이 시리즈가 가진 가장 큰 힘 중 하나는 ‘편의점’이라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공간에서 출발한다는 점이에요. 3권에서도 고금리, 고이득 남매는 자본주의 편의점을 통해 유튜브 월드, 조선시대 시장, 쇼핑몰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경제 모험을 떠납니다.

3권에서는 유튜버의 소비와 과소비, 가격 결정, 절약, 마케팅, 소비의 감정적 요소 등 굉장히 현실적인 경제 개념들이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요즘 아이들이 자주 접하는 유튜브, SNS 광고, 쇼핑몰과 연결된 주제라서 더욱 현실감 있게 와닿고요.


 



🌟‘절약은 좋은 거 아닌가요?’ 아이의 물음에서 피어난 균형 감각

책을 읽고 난 어느 날, 아이가 “나는 그냥 아낀 건데, 왜 가족들이 싫어했을까?”라고 물었어요. ‘절약’을 무조건 좋은 것으로만 배운 아이에게 ‘지나친 절약이 불편함이 될 수 있다’는 균형 잡힌 경제 감각을 알려준 장면이었죠.

책 속 이득이도 바로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되죠. 절약을 하다 가족들과 갈등을 겪고, 조선시대에 가서 자린고비가 되어보기도 하며 ‘돈을 아끼는 것’과 ‘필요한 소비의 균형’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저도 다시 깨달았습니다. 경제 교육은 단순히 절약이나 저축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삶 속에서 조화롭게 돈을 쓰고 벌고 아끼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라는 걸요.


 


🎥유튜버가 되고 싶은 아이의 꿈, 그리고 반짝이는 질문들

3권 첫 이야기는 ‘쇼핑 유튜브’에서 시작됩니다. 유튜버가 되고 싶다는 금리의 꿈이 얼마나 많은 아이들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지… 아이가 그 장면을 유독 재밌어했어요.

“왜 유명한 유튜버는 물건을 많이 사는 걸까?”, “광고가 어떻게 나를 겨냥하지?” 같은 질문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풀어지고, ‘파급력’이라는 개념도 현실 속 언어로 접근하게 되죠.

책 속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내가 왜 사고 싶은지’, ‘그 감정은 어디서 오는지’를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읽다 보면 경제가 자연스러워지는 구성

3권에는 총 17가지 경제 키워드가 등장해요. 과소비 지수, 파산, 소비의 감정, 희소성, 가격 결정, 자린고비, 쇼핑몰 마케팅, 대체재·보완재, 옴니채널까지!

하지만 단 한 페이지도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아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와 말풍선, 그리고 김미연 작가님의 그림이 책의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마치 웹툰을 읽듯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중요한 개념들이 마음에 쏙 들어와 있죠.


 


💛경제는 돈 이야기가 아니라, 삶의 이야기였어요

이 시리즈를 읽으면서 느끼는 건, 경제는 결코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는 거예요. 아이들의 삶과 맞닿은 이야기 속에서 돈을 어떻게 바라볼지, 어떻게 사용할지 스스로 생각하게 돼요.

아이에게 경제 지식을 ‘주입’하려 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감각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책’. 『자본주의 편의점』은 바로 그런 책입니다.

이제 4권에서는 ‘투자’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인데요, 벌써부터 기대하는 아이를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경제 교육이 이렇게 즐겁고 따뜻할 수 있다는 사실, 많은 부모님들께도 전하고 싶습니다.


 

📚 함께 보면 좋아요!

✔️ 경제 개념을 스토리로 쉽게 풀어주는 책을 찾고 계신 분

✔️ 유튜브, 마케팅, 소비 등 아이와 현실 경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

✔️ 초등 중·고학년 경제 독서 입문서가 필요하신 분

✔️ 경제 관념은 물론 삶의 가치까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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