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신문의 힘, 4단계 학습법
이 책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읽기 → 확인하기 → 쓰기 → 토론’의 4단계 학습법이에요.
처음엔 기사 읽기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워하지만,
단어 문제나 한 줄 요약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독해력과 어휘력을 점검하게 돼요.
다음 단계에서는 기사 내용을 떠올리며 직접 문장을 써보는 활동이 이어지는데,
이 과정이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 같아요.
쓰기 단계에서 선아는 처음엔 조금 망설였지만,
“이건 내가 쓴 기사야!” 하며 완성했을 땐 정말 뿌듯해했어요.
마지막으로 찬반 토론까지 이어지니,
단순히 영어 공부가 아니라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연습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