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선아네 학교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성교육에 관한 강연이 있었는데요
강사선생님이 바로 이석원 작가님이셨어요.
그때 선생님 퀴즈를 맞춰서 <딸아 성교육 하자>라는 책을 선물로 받기도 했지요.
그 당시만 해도 챗 GPT가 뭔지도 몰랐답니다.
최근 딥페이크사건으로 주변 고등학교, 중학교에서 난리가 난상황에서
시대의 변화만큼 빠르게 발맞춰 성교육을 해주시는
이석원, 김민영 작가님, 너무 멋지네요.
작가님을 직접 만나보고 다른 책도 읽어보아서
이 책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또 이책이 눈길을 끈것은
인공지능과 연관된 상황에서 성교육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이지요.
인공지능 성교육에 대해서는 어른들 중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 적다는 점 또한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점이 좋았어요.
책은 총 5장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챗GPT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로 초래되는 성문화, 양육자의 역할,
내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등 기술적인 부분과
양육에서 주의해야할 점 등 고민되는 부분들이 담겨져 있어
집중해서 읽어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