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자연스러운 과학 학습
이 책은 지루한 설명 대신 모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운다는 점에서 기존의 학습만화와 차별화된다.
이번 편에서는 장풍쌤과 아이들이 체험 학습을 떠난 태평양 섬에서
예기치 않은 지진과 화산 폭발을 겪으며 사건이 전개된다.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진과 화산의 개념을 이해하게 된다.
특히, ‘퀘이크풍’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하는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퀘이크풍의 등장으로 아이들은 지진파(P파와 S파)를 배우게 되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
마치 한 편의 어드벤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