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 2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 2 (초등 3~4학년 학부모용) - 독서논술 선생님의 명품 큐레이션과 함께하는 필독 동화 100선 ㅣ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 2
장주은 외 지음, 오애란 기획 / 대경북스 / 2024년 12월

학년이 높아지게 되니 책읽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럴수록 더 좋은 책을, 더 효율적으로 책을 읽어봐야 하지요

엄마도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보면서 

아이한테 맞는 책을 골라준다고 하지만, 

이런 일은 당연히 전문가한테 맞기는게 제일 좋지요.

그래서 만나보게 된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 2>.

 

이 책은 생각연필 독서논술 대표인 오애란 선생님께서 기획하고

장주은,박소연,이연옥, 송기옥 선생님께서 지은 책으로,

믿음이 가는 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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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독서의 중요성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초등  중학년, 고학년 아이들의 학부모 지침서는 많지 않아요.

네명의 독서 지도사가 100권의 책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1권과 비하면 책읽기와 학습을 연계하는 부분이 추가되었어요.

책을 읽고 관련 교과목에서 배우는 주제와 글쓰기를 접목하여

학습과 독서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선생님들마다 다양한 책들을 소개 해 주셨는데요..

한권씩 관심있는 책들을 읽어보았어요 .

네 선생님이 추천하는 책들은 주로 창작이며, 

그 안에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주제가 섞여 있지요

 

 

첫 추천도서 <보름달이 뜨면 체인지>를 알아보았는데요 

먼저 책의 주요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고 

책을 읽고 생각할 내용을 찾아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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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3-2 나의 6단원 마음을 담아 글을 쓰는 내용과 연계하여 

등장인물한테 편지를 써볼수도 있지요.

선아도 먼저 책속 소개를 훓어보고 

<보름달이 뜨면 체인지>라는 책을 직접 읽어보고 나서 

책에서 추천하는 순서대로 독후 활동을 해보고

추천도서 < 차이나는 책상>까지 읽어보았어요. 

책의 전반 구성은 첫 추천도서에서 나오는것처럼, 

 각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한후 

 이 책에서 생각할 내용을 찾아보고, 

아이와 함께 교과서 어느 단원, 

어느 학년과 학기에 연결시켜 연계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볼수 있어요 . 

아이랑 직접 독후 활동을 할수 있는 부분까지 있으며 

비슷한 추천도서까지 읽으면서 

책읽기에 더 재미를 더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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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는 책 소개를 읽어보고 

집에 있는 책을 찾아보던가 

또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도서관에 가서 빌려 보기도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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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는 보통 문제집을 풀다가 휴식시간이 되면 

책을 읽는데요, 책읽기를 부담으로 느끼지 않고 재미로 여겨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시리즈의 책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제 4학년인데, 5학년이 되면, 

고학년 학부모용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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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몰래 훔쳐보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논술쌤들의 비밀책장을 열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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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Z

플랫폼Z - 만남의 광장 ㅣ 바일라 21
윤수란 지음 / 서유재 / 2024년 12월

학년이 높이지게 되니 책을읽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제는 단순 만화책만 읽을수 없지요.

다양한 지식책 뿐만 아니라 이제는 소설책도 슬슬 읽어보는데요

이번에는 서유재에서 출간된

바일라 시리즈의 21번째 도서인 <플랫폼Z : 만남의 광장>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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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펼쳐서 읽기 시작하면, 

뒷이야기가 궁금해 지고 등장 인물들의 연결고리에 집중하게 되어서 

단숨에 끝까지 읽게 되는데요,​

이현이는 하루 중, 새탈 시간을 가장 좋아하지요 

이 시간에 힙합을 좋아하는 이현이는 

검은색 헤드폰, 풍덩한 후드 집업, 좋아하는 바지를 입고 

허리띠는 무릎까지 늘어뜨리지요.

그런데요, 새탈 시간이 뭐죠?

선아랑 이 새탈이 무슨 뜻인지 한참 맞춰보았는데

새벽 탈출이라는건 맞추지 못했네요 ^^ 

현이는 이 시간에 친구 제은이를 집까지 데려다 주는데요 

말없이 걷지만, 그 침묵을 즐기고 있답니다. 

제은이와 같이 스터디카페 앞까지 왔는데요,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반사적으로 눈을 감았고 

다시 슬며시 눈을 뜨고 나니 문자가 하나 도착합니다.

<지령1 플랫폼z를 찾아오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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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을 따라서 가던중 백발이 성성한할머니, 

맨발의 원피스입은 사람까지 만나게되고 

계속된 지령이 문자로 도착하지요.

그들은 지령까지 받고  식당칸에 가서 

자신의 영혼을 위로해주는 음식인 소울푸드를 만나게 되는데요 ,

영화관에서 인생에서 지울수 없는 자국을 남긴 기억을 마주하게 되지요.

이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준 사람들인데요..

쉽게 용서할 수 없는 관계로 얽혀진 인연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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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소년’ 이현 , ‘맨발의 원피스’ 소연, 그리고  ‘백발마녀’ 은숙, 

이현을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세 사람, 

왜 함께 ‘만남의 광장’행 열차를 타게 되었는지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이어지는데요, 

죽음을 앞두고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 

감사한 사람, 용서가 필요한 사람, 사랑한 사람

누구를 만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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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슬픔의 실체를 알게 되고 깊은 인연을 또한 알게 되지요

<플랫폼Z: 만남의 광장>을 읽으면서 

삶과 죽음, 그리고 용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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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틀, 넘기

뜀틀, 넘기
박찬희 지음 / 한끼 / 2024년 12월

우리 누구나 한번쯤은 뜀틀 넘기를 해 보았을거지요.

저두 그렇구 선아도 그렇구.. 다 또래 친구들보다 작은편이라

다른 친구들처럼 뜀틀 넘기를 잘 하지 못해요.

뜀틀 위에 벌렁 앉아버릴때도 있고, 아예 올라가지도 못할떄도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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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힘들어도 몇번 연습을 하면 넘을수 있지요. 

그런데요, 아무리 연습을 해도 뜀틀 넘기를 제대로 못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바로 선천적 왜소증이 있는 바움이지요.

한편, 미숙이는 아버지가 흑인이라 짙은 피부색과 곱슬머리, 

그리고 키가 커서 늘 주목을 받는데요..

중학교의 첫 특별활동시간

바움,미숙 그리고 우혜와 다솜은 한조가 되어 뜀틀 넘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왜소증인 바움은 혼자 있어서 외형때문에 주목받아 고민인데다가 

미숙과 함께 뜀틀 넘기를 해야 한다는게 더더욱 괴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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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조인 우혜와 다솜은 초등때부터 단짝이었지만, 

중학생이 되면서 다솜은 우혜와 함께 하는 일이 싫어지고, 복싱에 관심을 보이는데요. 

그런 다솜을 보면서 우혜는 속상해 하는데요.

다솜과 멀어진 걸 어떻게 안건지 초등 친구인 예진과 그 일행들이 접근을 해 온답니다.

계단 하나 내려가는 것도 버거운 바움에게 뜀틀은 불가능한 영역으로 여겨지는데요. 

바움은 체육시간도 싫고 엄마의 관심도 동생과 함께 하는 시간들도 모두 싫기만 해요.

미숙은 엄마가 일하는 마트에 갔다가 

다른 직원들이 혼혈아를 낳은 자신의 엄마를 흉보는 말을 듣고 속상해 하고, 

우혜는 예진 일당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만 도와줄 사람이 없어요.

아이들이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일과 친구문제로 힘들어 하는 동안 

선생님들도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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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틀은 우리 인생의 장애물같은 존재인데요 

책속 체육선생님이 뜀틀을 수행평가로 고른 이유가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존재로 , 각자의 존재의 의미가 있어요.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지요.

그니깐 다른사람과 비길 필요도 없지요.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나가 되는게 제일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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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결국은 이를 이겨내고 한층 성장해 나가는 

등장인물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읽게 되는 책이에요.

우리 바움이가 뜀틀 넘기에 성공할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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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고 강해지는 중등수학 1C

빨라지고 강해지는 중등수학 1C - 기본 도형·작도와 합동 ㅣ 중등 빨강 수학
시매쓰 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24년 11월

수학 개념은 정의가 명확하기 때문에 
문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수학과 달리 중학교 수학에서는 
개념 정의가 훨씬 논리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즉, 어떤 개념이 등장할 때 그 정의는 다른 수학적 개념들과의 관계나 
규칙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또한, 한 개념이 여러 개념과 구조적 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특히 서술형문제에서는 이러한 개념 정의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초등 수학도, 빨강 도형,빨강 연산으로 진행해왔는데요 
중학수학도 빨강중등수학으로 진행해 보았어요.

선아는 도형을 좋아하기에  도형을 배울수 있는 1C를 선택해 보았어요 

빨강중등수학 1C에서는  기본도형과 작도와 합동을 배워볼수 있는데요 

5단계 입체 학습 시스템으로 기초부터 튼튼히 배워볼수 있어요 

1.개념이해

기본적인 개념과 용어가 짧은 문장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문장을 천천히 읽으면서 문제를 풀다 보면 개념이 더 분명해집니다.

2. 개념연습

개념과 개념사이의 관계는 무엇인지, 개념이 어떻게 문제 속에 녹아 있는지 다양한 문제를 통해서 개념을 더 단단하게 해 봅니다.

3.개념 점검

o x퀴즈문제로 개념을 어느 정도 장악했는지 알아볼수 있어요.

자기주도적인 점검 과정을 통해 개념에 대한 확신을 가질수 있어요 

5.개념적용 실전문제

개념을 어느정도 장악했으니 문제를 풀어보면서 제대로 문제를 푸는 힘을 길러볼수 있어요. 실전문제 도전하면서 개념 활용과 집중력,수학 실력을 키워볼수 있어요.

개념완성 페이지가 있는데요 

나만의 언어로 개념을 정리해 볼수 있어요.  부록에 나오는 스키터를 이용해서 아름답게 꾸며볼수 있어요 .

중등수학도 빨강중등수학으로 재미있게 진행해 봐요 

#빨강중등 #중학교수학 #중등수학문제집추천 #중등수학개념서 #예비중1수학 #중등수학선행 #기본도형 #작도와합동

10분 완성 초등 글쓰기 워크북

10분 완성 초등 글쓰기 워크북 - 문해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40일 글쓰기 여행
박은주 지음 / 시대인 / 2024년 12월

#협찬 #10분완성초등글쓰기워크북 #시대인 

이제 선아도 곧 4학년이네요

학년이 높아짐에따라 듣기,쓰기, 읽기가 국어뿐만아닌 다양한 과목에서도 얼마나 중요한부분인지 점점 더 느끼게 되네요

하지만 쓰기훈련은 엄마가 직접 지도해 주기가 쉽지 않네요 .

다양한 교재를 살펴보다가 , 

이번 겨울방학에는

<문해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40일 글쓰기 여행: 초등 글쓰기 워크북>으로 하루 10분씩 글쓰기 연습을 해보자고 합니다. 

​글씨기 연습 전에  서약서를 먼저 체결해 볼수 있어요.

엄마랑 아이 둘다 서약서를 체결하면서 40일동안 열심히 공부한후 찜질방 가서 하루종일 놀기로 했어요.

하루 하나씩 총 40가지 글쓰기 활동이 있는데요 

문장완성하기,감사일기 쓰기, 칭찬쪽지 쓰기, 부탁아는 글 쓰기, 관찰일지 쓰기,여행기록하기,등장인물소개하기 등 다양한 유형의 글을 써볼수 있어요. 

​글을 써보라고 하면 선아는  주구장창 글을  길게 써는데요

가끔씩은 중점을 잡지 못해서 무엇을 표현하려는제  핵심을 찾기 바쁘고

일기같은 경우는 하루에 한 일을 그대로 적어 쓰는 경우도 있어요.

아직 글쓰기 요령이나, 상황에 맞는 글을 쓰자면 어떻게 써야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죠.

최신 개정 교육과정 연계도서로 33년차 초등교사의 글쓰기 비법을 배우면서 기초부터 논술까지 글쓰기 능력을 키워볼수 있어요. 

10분 완성 초등 글쓰기 워크북'은 

매일 다른 글쓰기 활동으로 문해력과 창의력을 길러준다고 되어 있는데요

낱말을 넣어 문장을 완성하는것부터 시작되는데요 

주어진 다양한 낱말중 필요한 단어를 골라서 문장을 만드는건데요

치킨, 떡볶이, 치과를 골라서 <치킨과 떡볶이를 먹었더니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갔다>로 문장을 만드네요..

요즘 치킨을 꽤나 먹었는데 이가 아픈가봐요.. 치과 데려가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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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쭉 풀어나가도 좋지만

선아는 관심있는 내용을 찾아 먼저 공부해 보았어요 

질문하기 낱말쓰기도 재미있게 완성해 보았는데요 

< 하나 하면 뭐야, 엄마가 하나야,

여섯하면 뭐야는, 곤충 다라가 여섯이야 >으로 적었네요 .

부탁하는 글쓰기는  긴글을 써야함에도 불구하고 선택한 이유는 

엄마한테 카톡차단을 해제해 달라는 간절한 요구를 들어달라고 쓴 글이네요.

엄마가 글쓰기 연습을 하라니 엄마하테 이런 저런 요구를 청하네요..

하지만... 결국은 해제 요청을 받아들어주지 않은 엄마랍니다. 

100만원이 있으면 뭘할가라는 글을 써보았는데요..

글을 다 쓰고 알아보니 만다라트 글쓰기 방법을 사용했네요

앞부분을 뛰어 넘어 쓰다보니 이것이 만다라트 라는걸 몰랐지만 다시 돌아와보니 이게 만다라트구나 하면서 더 인상깊게 배워볼수 있었어요.

 정답없는 자유롭게 글쓰기 연습을 할수 있어서 아이가 자기의 생각을 적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책 제목이 워크북이라고 해서 본책도 읽어보고 싶다는 선아,

박은주 작가님의 10분 완성 초등 글쓰기를 찾아봐야 겠어요. 

 40일동안 열심히 글쓰기 연습을 해보면서 멋진 글을 쓸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겨울방학, 글쓰기 연습을 해보자하는 모든 친구들한테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