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테크 100문 100답 - 세금 왕초보를 위한 세금 적게 내는 특급 노하우 100문 100답
장보원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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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세금!
피해갈 수 없는 세금. 어떻게 절세 할 수 있을까?

이책은  세법  전문가인  장보원세무사가 세금에 대한 질문 100가지에 답하는 형식으로 쓰여졌다. 2/3 가량은  우리나라 380만 사업자를 위한 실무 세금지식이고 나머지  68번 부터 100번 까지는 온국민을 위한 양도세.증여세. 상속세 등 절세테크이다.

많은 부분이 자영업자를 위한 세금가이드 역할 을 위해 쓰여진 책!!

 

 

이전에도 세금에 관한책을 몇번 읽어 보았고 중개사  시험때도 세법을 공부했었던  나지만 책의 수준이 조금은 어렵게 느껴졌다. 세금지식이 전혀없는 일반인이 보기에는 쉽지많은 않을 듯 하다. 그말은 세금지식이 어느정도 있다면 세금지식의 깊이를 더해주는 아주 좋은 책이 될 수 있다는 뜻.

사업자 등록을 고민중이라면 등록하기 전 사업을 준비하며 이런 세금관련 책은 꼭 읽어두어야 할듯하다.
증비처리방법, 세무기장, 면세사업자의 사업장현황신고, 세무대리인 선택방법...  특히 이월결손금? 사업에서 손해를  보아도 세무기장으로 신고해두면 이후 10년간 사업소득,  다른소득 발생시 공제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세금 처럼 직접적으로 내주머니 돈을 늘리고. 줄이고 하는 지식이 또 있을까?

뒷부분 양도세. 증여세.상속세 부분은 누구나 관심많은 세금이야기 이다. 세가지 세금은 어느  정도 유기적으로 함께 고려해야 하는지라 ... 특히 상속과 증여의 유불리를 이런 저런 예를 생각해 보고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을것 같다.  1가구 1주택 요건, 부담부증여에 따른 양도차익... 시가감정이라는 방법도 처음 들었는데 한두푼을 줄이는  방법이 아닌지라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졌다. 

전산화 되지 못했던 예전이야 이런저런 방법으로 탈세가 가능했겠지만 이젠 불법은 말도안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번달 20일부터 분양권 다운계약 자진신고시 과태료를 면제해 준다고 하는데 이때 상대편은 어떻게 될지?? 
또 세금의 소멸시효도 길어서 ...  4,5년 뒤에 가산되어  추징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런시대~~ 우리의 세금지식은 더욱더 중요해질 것이다.

피해갈 수 없으니 공부해서 어렵게 번돈 현명하게 절세해야 하지 않을지.

사업과 투자의 완성은 절세!!!

같이 읽으면 좋을 책 : http://blog.naver.com/sellyshin/2208805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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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 - '이러려고 평생 영어 공부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운 당신에게
윤재성 지음 / 베리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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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늘 하는 계획! 영어 정복 ㅋㅋㅋ

우리가 그렇게 오랫동안 학창시절 영어를 공부해 왔어도 영어실력은 영 신통치가 않다.

특히 취업을 위해서 대학 4학년 때는 모든걸 제쳐두고 영어공부만 했었던 것 같은데 도통 오르지 않던 토익점수!

이 책은 나처럼 이렇게 영어는 잘하고 싶은데 도통 실력이 늘지 않는 고민많은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책인 듯하다.

일단 과학적으로 그 이유가 있었다니...


책은 총 4챕터로 나뉘어 있다. 챕터1 '당신은 아무잘못이 없다' 에서 챕터 2는 '너무나 간단한 방법 뒤에 너무나 놀라운 원리가?' 3은 '실전연습', 마지막 4챕터는 '왔노라, 들었노라, 말했노라!' 이다.

챕터1은 현재 우리나라의 공부방법과 그 문제점, 현재 우리의 상태를 말해주고 있다. 아래의 그림처럼 암기와 문법이라는 낭떨어지에 매달린 사람들. 안타깝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만 든다. 매달린 우리들도 딱히 별다른 방법이 없어서 아닐까? 잘 말하고 듣기도 어렵고 또 문법문제로 평가받는 우리의 시스템에서...


 

새해가 되면 늘 하는 계획! 영어 정복 ㅋㅋㅋ

우리가 그렇게 오랫동안 학창시절 영어를 공부해 왔어도 영어실력은 영 신통치가 않다.

특히 취업을 위해서 대학 4학년 때는 모든걸 제쳐두고 영어공부만 했었던 것 같은데 도통 오르지 않던 토익점수!

이 책은 나처럼 이렇게 영어는 잘하고 싶은데 도통 실력이 늘지 않는 고민많은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책인 듯하다.

일단 과학적으로 그 이유가 있었다니...


책은 총 4챕터로 나뉘어 있다. 챕터1 '당신은 아무잘못이 없다' 에서 챕터 2는 '너무나 간단한 방법 뒤에 너무나 놀라운 원리가?' 3은 '실전연습', 마지막 4챕터는 '왔노라, 들었노라, 말했노라!' 이다.

챕터1은 현재 우리나라의 공부방법과 그 문제점, 현재 우리의 상태를 말해주고 있다. 아래의 그림처럼 암기와 문법이라는 낭떨어지에 매달린 사람들. 안타깝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만 든다. 매달린 우리들도 딱히 별다른 방법이 없어서 아닐까? 잘 말하고 듣기도 어렵고 또 문법문제로 평가받는 우리의 시스템에서...


 

다행히 '듣기는 훈련을 통해서 교정이 가능하다는 것' 이다.

'청각통합치료요법'으로 전세계 자폐, 발달장애, 학습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토마티 박사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제1법칙 귀로 들을 수 없는 음은 발음할 수 없다.

제2법칙 청각개선에 따라 발음에도 차이가나타난다.

제3법칙 청각 개선 후 발성 개선도 정착 시킬 수 있다.

한마디로 말라면 듣는 훈련으로 귀뿐 아니라 뇌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듣기 훈련으로 말이다.


여기에서 자자의 방법이 바로 그 듣기 훈련의 방법이다. 단순한 영어를 많이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호흡이 들어가 있는 과장된 발음 가이드를 반복 청취 한다는 것이다. 


세번째 챕터에서는 듣기 훈련 실전 샘플을 들을 수 있다. QR코드를 읽으면 유트브와 연결되어 저자의 설명이 곁들여진 음원을 만날 수 있다. 유트브를 들으며 20문장을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은 영어를 잘하기 위한 10가지 습관...


예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절하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 가 생각이 났다. 과학적인 원리를 들을 수 없었지만 그때도 음원을 많이 듣기를 강조한 영어 공부법 이었는데... 그때도 많이 실천해 보지 않아서 아직도 실력이 이렇겠지만.



저자의 듣기 훈련 방법은 정말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듯하다. 듣기가 영어 실력향상에 좋았던 기억이 나에게도 있기 때문이다. 대학때 토익점수 올리려고 그렇게 노력해도 오르지 않던 실력이 아이들을 가르치며 쉬운 영어를 많이 듣다보니 오히려 실력이 조금 더 늘었었다. 수준에 맞는  혹은 잘들리는 (과장된 가이드 소리 처럼) 음원을 아주 반복적으로 많이 들었었다. 아이들에게 영어 노출을 하겠다고...ㅋㅋㅋ

안타까운점은 유트브에서 들을 수 있는 파일들에 저자의 한국말 소리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1번, 2번 정도야 설명을 해야 하니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하겠지만 뒤로 가도 한국말이 너무 많은 듣기훈련. ㅠㅠㅠ 또 저자의 한국말에 사투리인지 정확하지 못한 발음이 계속 나온다. 거슬리는 건 나뿐 인건지...

또 20문장 이후에는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할지 숙제로 남겨둔 느낌이다. 호흡이 들어간 과장된 가이드 음원은 어떻게 구할 수 있는 건지 말이다.


영어 공부에 진척이 없다면 읽고 노력해 보면 좋을 듯 하다.

원어민처럼 듣고 말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저자의 방법을 흉내내기라도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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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섭의 대한민국 학군지도 - 자녀교육 + 노후대비 최고해결사! 집값하락 걱정없는 아파트 찾기!
심정섭 지음 / 진서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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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학군. 나같은 평범한 소시민에게 이것처럼 관심가고 중요한 문제가 또 있을까?

열심히 돈버는 것도 아이들 잘 기르고 싶고 많이 해주고 싶다는 지극히 소박한 바램에서 시작되는 것인데...

큰아이가 중학교를 마치는 시점에서 읽으니 얼마나 쏙쏙 들어오는지 참 재미있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다.




책은 크게 두부분으로 나뉜다. 처음엔 준비마당이라고 하여 입시와 학군관련 이런저런 이야기 이고 

그 뒷부분은 명문학군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다. 

서울대 합격 70%가 중학교 때 결정된다?, 중학교 명문학군 어떻게 찾을까? 라는 소제목으로 명문학군 소개에 들어가기 전 입시시스템이나 학군의 의미와 이사 등등 학군을 알기전에 미리 알아야 할 것들을 안내 해주고 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시스템을 잘 모른다면 이부분을 잘 읽고 이해하는 것이 학군 하나하나를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무조건 명문학군이 최고라서 그 곳에 이사가지 않으면 안된다가 아니라 저마다의 사정과 경제상황에 맞게 앞으로 어떤식으로 투자할 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돈이 적은 가정, 아이의 나이가 어릴경우, 성적 최상위, 성적 중상...사정에 따라 전략을 달리해야 입시도 투자도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다.




뒤부분은 서울 명문학군, 경기,인천 명문학군, 지방명문학군으로 나누어 하나하나 설명해준다.

명문학군을 찾은 기준은 전국 학업성취도 우수학교 100위 까지를 조사하여 명문학군을 선정하고 아파트 매매, 전세등등을 안내하고 있다.

 

대치 학군, 반포 서초학군, 송파 잠실 학군에서 분당학군 판교학군, 대전 둔산학군, 대구 수성학군, 송도학군...

이렇게 내노라 하는 명문학군의 아파트 가격과 전세가격을 한권에서 만나게 되다니.

저자의 날카로운 분석도 마음에 들고 많은 정보를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 강남에서는 아파트 뿐 아니라 빌라투자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꾸준히 상승한 강남 빌라~







​특히 분당의 학군의 위력이 놀라웠다. 막연하게는 대치동과 목동만 생각했지 분당의 학군이 이정도 인지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또 예상밖의 광남학군. 광남고등학교 하나만 제대로 되어도 유지되는 학군이라니...

사진과 표들도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이해하기도 쉽고...

근처의 관심가는 학군먼저 살펴봐도 무리없게 정리되어 있다.




마지막 부록에는 최근의 입시경향 트랜드7 가지를 전하며 교육전문가인 저자의 장점을 한 껏 살리고 있다.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예로 하나씩 볼 수 있고 특목고 특성과 상황등을 말미에 정리했다. 

(단 저자가 문과전문가 이신지 과학고 내용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었다. 최근 영재고의 약진으로 과고가 서울대 입시에

저조한 성적을 냈다고 2016년 한해 입시자료가 올라와 있는데, 사실 이것은 과고 조기졸업이 줄어들며 그 한해의 문제인데...

이번에도 20명 이상의 서울대 1차 합격을 하고 있는 과고들을...위상이 낮아졌다니.ㅋ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20~30명 정도 

서울대에 가고 있다.- 세종,한성과고) 또 저자의 200만원 학원비?? 이 기준도 좀 낮설었다.




전체적으로 아이를 기르고 있고 부동산 매매를 생각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으리라 생각된다.

저자의 말대로 명문학군 아파트 가격은 떨어지지 않는다 고...

무조건 최고 명문학군으로 가라는 것도 아니고 성적에 따라 아이의 학년에 따라 적절한 조언을 들 을 수 있어 좋았다.

노후준비를 팽게치고 자녀교육에 올인하지 말것과 최상위 학생들은 어디에서도 가능하다는 말. 또 의대를 원하는 최상위는 일반고나 자사고가 좋을 듯 하다는 생각 등등.

특히 부동산을 하나를 사더라도...위기의 시대에도 가격이 덜 떨어질 곳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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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美, 의학과 미술 사이
전주홍.최병진 지음 / 일파소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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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미술사 연구모임에서 만난 두 저자는 한분은 서울대 생리학 교실 교수시고 한분은 서울여대 현대미술과 초빙교수 이시다.

조금은 다른분야라고 느껴질 수 있는 두 분야를 하나의 책에 담아냈다. 학문적 차이와 또 그 관계성으로 하나의 사건이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궁금했다. 의학과 미술의 만남, 즉 의미있는 만남에서 한 시대를 읽을 수 있는 이미지를 어떻게 전달하고 있을지 궁금해졌다. 학문적 배경이 다른 분들의 토의를 들어보는 재미로 기대하며 책표지를 넘겼다.


책은 총 4파트로 나뉘어진다. 시대를 기준으로 그리스 로마시대, 중세시대, 근대 시대, 마지막은 근현대시대이다.

의학의 역사와 미술사. 그 시대의 상을 담아내는 미술, 그 그림으로 의학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의학지식은 사실 우리의 삶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일반인들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운 지식장벽에 가려 있다고 생각이 된다. 이런 학문적 영역인 의학 중에서 그 역사를 그림이라는 보다 친근한 주제로 그 흐름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조금은 생소한 이름인아스클레피오스 와 히포크라테스의 이야기들.  또 사혈치료...

의사가 되면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히포크라테스는 질병의 원인을 신의 개입이 아니라 자연적인 것이라고 설명하며 임상증상 관찰을 중요시하며 의학의 아버지가 되었다고 한다. 자연적 질병관을 가진 합리적 의학이 출현하게 된 것이다.


사혈치료하는 모습도 많은 그림속에 담겨있다는 것도 놀랍고 의문이 생기기도 했다. 이런 그림은 박물관이나 의학 관련 건물에나 걸릴 수있지 않을 지...


장기이식, 백신개발에 관한 이야기와 그림들, 혈액과 우주의 순환

또 페스트와 해부학, 청진기의 개발과 마취, 수술...

의학에 관련된 모든 주제들이 역사의 어디에서 어떻게 의미있게 발전하고 나타났는지.

또 의미있는 그림들을 보며 들어보고 또 생각해보고...

 

전체적으로는 의학의 역사를 그림을 통해 다 들여다 볼 수 있다.

그림에 특별한 감성과 지식이 없다 하더라도 의학의 발전사와 그에 따른 사회적인 이슈들 모두가 흥미롭고 재미 있으리라 생각된다.  우리가 세계사를 배워도 생물, 미술시간에도 배울 수 없는 ...

서로 다른 분야의 시점을 교환하고 토론하며 독자들에게 다양한 생각을 떠올 릴 수 있게 해줄 것 같다.

미술 전공자나 자연과학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에게도 흥미로운 책이겠지만 의학, 의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끌어내 줄 책이라 확신한다. 이렇게 다양한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책들이 많이 나와서 다양한 각도의 의견을 갖출 수 있다면 좋겠다. 의학과 미술 뿐 아니라 수학과 음악, 화학과 심리 등등등

우리의 시대는 한가지 특정 전공으로 이해하고 소화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한 세상 아니던가.

이런 의미있는 시도가 다양한 분야에서 나오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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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혁명 2 - 무피 투자부터 소액 투자까지 경매를 활용한 임대사업의 모든 것 월세 혁명 2
조영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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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혁명....정말 설레이는 제목이다.

사람마다 부동산 투자하는 방법이 조금씩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갭투자를 좋아하는 사람, 땅투자를 선호하는 사람...

여러가지 방법 중 나는 월세투자를 좋아라 하는 투자자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월세라는 단어가 친근하게 들리니 말이다.

사실 나는 월세혁명 1 을 아직 읽지 못했다. 그래서 책을 읽다보니 첫판을 먼저 읽지 못함에 아쉬움이 컷다.


저자는 닉네임 꿈장사 이신 조영환 님으로 수원 마스터경매학원 강사님 이시다.

익히 부동산 관련 블로거들 에게는 유명인사이시고 '경매를 통한 임대사업' 을 강의 하고 계시니 이책의 내용의 완성도를 의심할 수 없다.


책은 크게 두장으로 나뉘어 있다. 첫번째는 임대사업편, 두번째장은 실전편이다.

1장은 왜 부동산 투자인가? 왜 월세투자 인가? 등등 소액으로 월세를 투자해야 하는 이유나 관련 지식들의 저자의 생각대로 풀어주고 있다. 아파트 가격이 올라야만 수익을 낼 수 있는 갭투자에 조금은 거리를 두는 저자의 의견이 평소 나의 생각과 같아서 정말 기쁘고 반가웠다. 2008년 이후 입주한 새 아파트에서 크게 손해를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나도  쉽사리 갭투자에 나서질 못했는데...

그래서 부동산 가격이 떨어져도 버틸 수있는 즉 현금이 매달 나오는 월세 투자를 좋아할 수 밖에 없었다.

끝을 모르고 오를 것 같지만 부동산도 단기적으로는 하향곡선도 그린다는 것을 깊이 이해하고 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하다보니 이런 생각이 자리잡은 듯 하다. 물론 시기를 잘 이해하고 달리는 말에도 오를 수 있어야 하겠지만...

아파트의 수익률이 빌라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하고 빌라를 많이 보유한 저자에게 놀라웠다.

늘 고민을 하고 있었던 부분이라서.. 아파트 만을 고집하는 부동산 관련책 저자들이 많아서 무조건 아파트만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많았었다. 아파트 좋은 건 누구나 알지만 수익률을 맞출 수 가 없었는데 이책의 저자도 수익률을 말씀하시며 빌라투자를 선호하고 있었다. 1편이 더욱더 굼금해지는 이유이다. 자세히 적어놓으셨다니...

수익률과 관리용이. 고민해볼 문제가  되어 좋았다.


2장은 경매이야기 이다. 본인과 주변인들의 경매 경험 이야기들을 자세하게 풀어주고 있다.

법원에 제출한 소장이나 통고서 등등을 그대로 올려주고 있어서 비슷한 경매를 진행 중이라면 정말 도움이 될 듯 하다.

또 불법 건축물과 대출문제에 관련해서 재미있고 유익한 일화들도 들을 수 있고 오지랍을 떠시다 지인에게 1억을 올려 떡 사시게 만든 이야기 또 그것을 해결하는 이야기.

특히 배당관련 에피소드도 긴장하며 읽었다. 보통 지지옥*, 굳옥*등등 경매 관련 사이트에서 배당표시를 잘못하는 경우만 생각했지 법원에서 배당을 잘못 하는 경우도 있다니...잘 모르고 있다간 이런 경우 쉽게 포기할 수 도 있을 것 같았다. 법원에서도 잘못된 배당을 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는것도 알게 됬다.

다양한 경매 사례를 하나 둘 읽어가니 다시금 경매사랑이 불타올랐다.ㅋㅋ

사실 경매 경험담은 '행복재테크'의 '우리들의경험담'에서도 많이 읽어보던 것들인데 다양한 경우를 더 탑재하게 된것 같아 좋았다.

부동산 투자, 월세투자를 고민하는 사람들 누구라도 읽고 도움받기를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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