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지만 전력을 다해 서로를 좋아했던 찬영과 연우. 그 사랑이 결실을 맺기까지 했지만 오히려 그때부터 둘의 사랑이 어긋나고 연우는 찬영에게 이별을 고하는데...찬영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이별을 말하는 연우와 연우가 없으면 행복도 없는 찬영의 이야기 입니다. 둘이 각자의 사정이 있어서 10년간 떨어져 있어야 했지만 결국 돌고 돌아 다시 붙는 것을 보니 결국 둘은 인연이었네요. 무난한 이야기였어요.고찬영 - 능력있는 건축설계사.* 여자주인공: 이연우 - 게스트하우스 운영.
원하던 대학에 합격하고 남는 시간에 못해본 게임을 해볼까?싶은 마음에 설치한 게임. 분명 힐링게임이라고 들었었는데, 농사...어렵다...힐링 게임 하려다가 졸지에 농부가 된 주인공이 게임 안에서 이런저런 일을 겪는 이야기 입니다. 게임물이라 선택했는데 농장경영 게임음 또 전공분야는 아니어서 오히려 진입장벽이 될 수도 있구나 했어요. 순진하고 귀엽고 평화롭게 읽기 좋은 이야기였어요.
배도 들어오지 않는 작은 섬, 사쇄도. 마을의 수퍼를 운영하고 마을에서 나는 물자를 육지에 내다 팔며 사쇄도를 지탱하며 인망을 쌓은 이장이지만, 이장을 계부로 둔 희사는 그에게 꺼림칙함을 느끼면서도 외할머니를 버리고 떠날 수 없어 섬에 발이 묶이고 마는데...누구도 믿을 수 없는 섬에서 그나마 권력을 가지고 있는 세원이 섬을 방문한 덕에 잠시 숨을 쉴 수 있게 된 희사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희사에게 도움을 주는 세원의 이야기 입니다. 1권은 의뭉스러운 주변인들의 반응과 웅크러든 희사의 태도 그리고 섬이라는 폐쇄적인 환경 탓에 믿을 놈 하나 없는 분위기였는데 그 덕분에 2권의 이야기가 더 크게 느껴졌어요. 역시 쌍방의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해! 세원이가 상상 이상의 미친놈이지만 희사에게는 잘할 것을 알기에 좋았고 이장님이 행복했으면 좋겠는 이야기였어요. 희사는 뭐...세원이랑 이장님이 전력을 다해 행복하게 해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