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족과 마족의 원활한 평화 협상을 위해 결혼하게 된 인간 왕족 알카드와 마인 재상 데네브. 매사에 일처리가 깔끔하고 배려심 넘치는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라 일상 생활에는 불만이 없었지만 혈기 왕성한 두 청년이 독수공방 하기엔 밤이 너무...길다! 둘은 행복한 밤을 보낼 수 있을 것인가...왜냐면 말이죠, 데네브의 매그넘이 표준 사이즈가 아닙니다. 그림상으로 유추하자면 대락 알카드 다리 한 쪽만 한 것 같아요.(좀 더 크고 길지도?) 체격차가 아무리 좋아도 이건 너무 정도를 넘었잖아!(하지만 좋죠?만족하죠?촉수있죠?) 졸지에 알카드의 엉덩이 건강을 몸시 염려하게 만드는 이야기가 되었지만, 400년 인생이 헛된 것은 아닌지 데네브는 해낼 수 있다고 하네요. 아직은 개시만 한 두 사람이오나 언젠가는 결실을 제대로 맺을 수 있길...암만 봐도 뚫고 나올 것 같은 사이즈인데...되겠죠? 되어야 할 것이야...공감하긴 어렵지만 애정 가득한 표정의 데네브와 표정을 읽기 어렵지만 하트 뿜어내는 알카드의 러브러브한 신혼기라 즐겁게 읽ㅇ...
슈와 함께하는 일상이 행복하지만 친구도 만나지 못하게 할 정도로 감시하고 매일 밤 잠자리를 요구하는 바람에 일상에 영향이 생기자 부담과 행복을 동시에 느끼는 쿄스케. 그런 고충을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슈의 귀에도 들어가 이번에는 간섭도, 잠자리도 요구하지 않는데...나... 버림받는거야?라니 이래서 안정형이 인기있나 봅니다. 이리저리 흔들리는 쿄스케 보다는 한결같은 슈가 이해하기는 수월했어요. 감금하고 나만 볼 수 있었느면 좋겠다라! 얼마나 깔끔해욧!(옳지 않은 사랑이다.) 친구들의 개입이나 갈팡질팡하는 마음 등이 신경 쓰이게 했지만 결국 자기들에게 맞는 사랑의 방식을 찾는 길이었구나 싶었습니다. 갈등이 생기든 말든 잠자리엔 충실하고픈 슈 덕분에 풍성한...훗.(이래서 슈가 좋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