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비비] 아기 호랑이가 ♂(수컷)인데 들이대는 이야기 01 - BB코믹스 [비비] 아기 호랑이가 ♂(수컷)인데 들이대는 이야기 1
아카사카 지음, 박소현 옮김 / Blue Bromance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혼자 길에 떠도는 마유를 주워와서 보살펴준 은인이 훌쩍 여행을 떠나버리고 외로운 마음을 가누지 못하는 일상에 끼어든 아기 호랑이 토라! 호랑이 수인인 토라는 2년만에 훌쩍 커서 어른 호랑이가 되어버렸지만 어린 시절 하던 마킹 행위를 계속 하고, 어른 토라가 하는 마킹에 마유는 당황하고 마는데...


정말 대박 귀여운 토라가(호랑이적 귀여움을 그림으로 대박 잘 표현했습니다.) 어린이였을 때 하는 반응과 어른이 된 후의 반응을 교차해가며 보여주는 진행인데, 이게 참 귀엽습니다. 보통은 정신사나워서 선호하지 않는 전개방식인데요, 작가가 그런 정신사나움을 귀여움으로 포장을 잘 해서 집중력을 높여 어려움을 커버해 버렸습니다. 아기 토라와 어른 토라에게 다르게 반응하는 마유를 보면서 마유의 변화하는 심정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만드는 이야기 진행 능력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이 책이 이야기 진행하다 마는 것 같은 흐름으로 넘어가서 매우 실망했다는 리뷰를 남기려 했는데! 아차...이건 1권이었네요. 기분이 급 좋아졌습니다.(제목이 길어서 리더기에서는 권수 표기가 안 보였어요) 1권의 지나치게 순진하고 퓨어하고 동화같고 순수하고 반짝거리는 귀여운 내용도 좋지만, 호랑이의 직진 파워를 보여줄 기회도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간만의 수인물인데 제목 그대로 들이대기만 하다가 끝나면 아쉽잖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비비] 아기 호랑이가 ♂(수컷)인데 들이대는 이야기 01 - BB코믹스 [비비] 아기 호랑이가 ♂(수컷)인데 들이대는 이야기 1
아카사카 지음, 박소현 옮김 / Blue Bromance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같은 일에 대한 토라의 아기 시절 반응과 어른 시절 반응을 교차하며 보여주는 형식인데 정신사납지 않고 귀여움으로 포장을 잘 해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끝?하며 시무룩해서 왔는데 ‘01‘보고 환호성을 울렸네요. 다음 권 기대하겠습니다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상냥한 도깨비의 새 상냥한 도깨비의 새 1
에이비 지음 / 벨벳루즈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원을 이루어주는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유명한 약방의 신녀. 그 신녀의 노래를 들으러 잠행에 나선 친왕인 사헌영은 첫 만남에서 신녀에게 반해버리고 결국 그녀를 신부로 맞이하기 위해 찾아가는데...


이 책의 제목이 '상냥한' 도깨비의 새라서 도깨비가 상냥한 것인가, 새가 상냥한 것인가 고민이 많았거든요. 둘 다 상냥한 것이었어요. 이름도 받지 못한 채로 태어나, 제발 죽지 말고 복수를 해달라는 어미의 유언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다정한 새의 사연도 기구하고 슬펐지만 원해서 그리 태어난 것도 아닌데 도깨비가 되어 살아야만 했던 상냥한 도깨비 씨의 사연도 못지 않게 기구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처연하고 안타까워야 맞는데 둘 다 서로를 좋아하고, 무엇보다 둘 다 참 마음이 예뻐서(물론 사헌영은 그 손에 새를 쥐고 있어야만 예쁩니다. 그것이 남주의 숙명...)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남주 여주 매력 확실하고 권선징악 깔끔해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책 살때 자세히 보지 않고, 지금 이벤트가 나왔으니 당연히 외전이겠거니 하고 구입했는데 외전은 제 꿈속의 일이고 현실은 본편이라 많이 슬펐어요. 이 책을 TTS로 켜두고 꿈을 꾸면 꿈에서는 외전을 볼 수 있을까요...소원, 들어주시나요...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GL] 공공의 연애 (총2권/완결)
미결 / 뮤즈앤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니의 친구이자 이웃사촌인 다정과 집에서 한 잔 하다가 새로 이사온 또다른 이웃사촌이 붙였던 '시끄러우니 조용히 해달라.'는 항의 서한이 생각나서 복수의 답장을 했던 공이영! 그 이웃사촌의 얼굴 볼 일 없을 거라며 자신만만하게 시작한 일이었는데, 아니, 님이 왜 제 과장님이죠?하는 동생 커플 이야기와 전남친의 조언(!)과 흥미로 알아본 일에 생각보다 깊이 빠져 친구 다정의 부추김으로 만났던 사람에게 '초보'라는 이유로 대차게 까이고 시무룩해져 있다 주임과 주인으로 다시 만난 언니 커플 이야기 입니다. 


동생 쪽은 시작이 이웃사촌간의 소음으로 인한 귀여운(?) 충돌이라는 지극히 로코적 소재여서 그런지 간질간질하게 다가가는 감정에 중점을 두어서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나만 고양이 없어!!!) 


언니 쪽은 SM이 나온다고 해서 경계를 좀 했는데, 공영수가 워낙 초심자인 것도 있고 서윤이 본인 주장과는 다르게 꽤 다정한 사람이라서 괜히 겁먹었다 싶었습니다. 


저는 초기부터 끝까지 그럼 다정이는???세같살이야????하면서 헛다리 짚은 사람이라(심지어 뒤로 가면 지들끼리 꽁냥거리느라 친구 버려요!!!나쁜 지지배들...) 매력 넘치는 다정이의 지분이 아쉬웠습니다.(둘 다 다정이 덕에 사귀게 되어놓고서는 말야...니들 그러는 거 아니다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GL] 공공의 연애 (총2권/완결)
미결 / 뮤즈앤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 집안 두 매력. 로코의 정석이란 느낌의 동생 이야기로 가볍게 시작해 놓고 SM플레이하는 언니 이야기로 묵직하게 훅 치고 들어오는 완급조절이 좋았어요. 하지만 플레이 수위가 깊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초심자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의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