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양의 탈을 쓰고 있었지민 이제 열 밤만 자고 나면 늑대가 될 주비가 된 서강욱. 그런 강욱의 마음도 모르고 살랑살랑 숙녀의 향기를 풍기는 함단아는 과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키도 크고 몸도 좋은데 머리도 좋고 인성도...는 아닌가? 아무튼 단아 앞에서는 착한 '아저씨'인 강욱과 강욱이 아저씨로만 보이는(당연하지. 띠동갑인데.) 단아의 이야기 입니다. 「유치함 주의」 문구를 보지 않고 시작해서 당황했지만, 주의 문구 읽은 후에 다시 보니 딱 그 맛! 그걸 살리기 위해 일부러 그러셨구나... 싶은 이야기였어요. 유치뽕찍한 재미를 맛깔나게 살려서 좋았습니다.지금은 양처럼 온순하게, 멍청하게 까칠한 숙녀를 쫓아다니지만 이제 열하루만 지나면,‘저걸 어떻게 잡아먹지?’서강욱은 늑대가 된다.띠동갑? 그게 뭐가 어때서.‘미성년자 딱지만 떼봐, 함단아.’ -알라딘 eBook <양 같은 늑대 씨 1> (이윤진) 중에서
특출한 기술도 능력도 의지도 없지만 돈이 필요해서 용병 일을 하는 반 클라크. 그런 반에게 그의 조모는 십만 달러라는 거액의 계약금을 주며 수상한 물체를 '관찰'할 것을 요구하는데...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그런지 유일하게 발달한 본능이 강한 경고를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수상한 무언가를 맡아서 늠름하게 키워낸 반과 키워준 사람에 대한 각인...같은 것도 없을 텐데 반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디아의.이야기 입니다. 예쁜 얼굴을 활용할 줄 아는 영악한 천사 과의 디아가 이리저리 살살 요래조래 하면서 기어코 반을...크읍. 길었다... 반의 날카로운 촉과 디아의 엄청난 집착이 치열하게 다투는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날 날이 다가오고 완결권은 멀었고~ 여우 재질 공과 지 무덤 파는 수의 환상적인 조합과 쫄깃한 전개가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