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루비] 메구미와 츠구미 2부 - 뉴 루비코믹스 2516 [루비] 메구미와 츠구미 2
S이 미츠루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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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메가를 기다렸다고요! 사나운 눈매지만 귀여워...수가 전형적인 고양이고 공이 댕댕이 입니다. 둘 다 귀여워요. 비슷한 관계도의 일본식 오메가버스에 질린 저에게 단비같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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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홍하후궁 이야기 ~소옥전~ 01 홍하후궁 이야기 ~소옥전~ 1
쿠리미 아이 그림, 유키무라 카나 원작 / 조은세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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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적 스케일과 시원시원한 성격의 주인공이 만나서 막힘 없는 이야기가 전개되네요. 전장에서 구르다가 황궁에서 구르게 된 소옥의 심정이나 소옥을 황후로 만들어야만 했던 부관의 사정 등이 잘 묘사되어 있고, 화려한 황궁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내서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 다 충족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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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GL] 친절한 납치, 상냥한 감금 (총2권/완결)
Synarak / 뮤즈앤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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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아로 태어나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모든 것을 잃을 뻔한 세네카는 변경백인 이리나의 도움으로 의수를 얻고 검술을 익혀 황제군에 소속됩니다. 평화로운 일상도 잠시, 모략에 빠져 다시 모든 것을 잃게 된 세네카 앞에 예전의 은인, 이리나가 다시 나타나는데...


흡혈귀의 피를 이은 이리나와 흡혈귀 잡는 성기사 집안 출신의 세네카가 파괴적인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이야기 진행 도중에 이리나의 심리상태를 이해할만한 단서가 많지 않아서 대체 왜 좋아하는데 괴롭히는 것인가...!를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어쨌든 이해를 초월할 정도의 집요한 집착은 대단했습니다. 은인에 대한 정도 있고, 한때는 깊은 마음도 있었지만 이제는 어쩌면 좋을지 본인도 알 수 없게 되어버린 세네카가 가여울 정도의 일방적인 사랑이, 사랑이 과하면 얼마나 폭력적인가를 제대로 보여줬어요. 이야기 끝의 자그마한 반전도 충격적! 마무리는 피폐했지만, 이 두 사람의 관계에 이보다 더 잘어울리는 엔딩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언니를 보고 있으면 칼이 생각나요. 단단하고, 날카롭고, 예쁘고. 사람이 항상 그렇게 살 수는 없는 것 같은데, 언니는 늘 그런 식이죠.”

이 대사를 통해 이리나의 절망감을 살~짝 알 것 같았어요. 왜 그렇게 폭력적이어야 했나도 조금은 알 것 같았어요. 외전이 나와준다면 좀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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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GL] 친절한 납치, 상냥한 감금 (총2권/완결)
Synarak / 뮤즈앤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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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물 찐득한~ 끈적끈적한~ 이야기네요. 세네카를 둘러싼 주변인들의 집착이 아주 매우 강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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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모래신부 (외전 포함) (총3권/완결)
Magoing / 시계토끼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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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픈 어머니의 약값을 벌기 위해 상단의 약사로 여행길에 오른 아버지. 아버지를 따라 같이 상단의 여행에 동참했던 에스더는 사납기로 유명한, 사막의 케무트 족이 세운 가르얌의 왕족 카르첸이 이끄는 도적떼의 습격에 의해 노예로 전락하고 맙니다. 노예가 된 날부터 카르첸에 의해 무자비한 취급을 당한 에스더는 아버지를 다시 만나 고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만으로 삶을 이어가고, 어째서인지 카르첸은 에스더를 다시 찾고 또 찾는데...


약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말이 약자를 함부로 다루어도 된다는 것은 아닐텐데, 어려서부터 배운 것이 그런 모양새라서 약한 에스더를 마음에 들어 하면서도 막대하다가 결국 제 무덤 제가 판, 후회 못하는 후회남(후회를 해야 하는데 끝까지 후회를 못 해요!), 인생 쓰레기!, 피폐 장인! 카르첸과 하필 걸려도 쓰레기에게 걸려서 안 해도 되는 고생 다 하고 결국 남은 것은 쓰레기밖에 없는(이 부분이 진정한 피폐함) 에스더의 이야기 입니다. 이 부분 스포 처리 할까 말까 했는데, 이 책 처음 읽던 당시의 저는 '그래도 얘가 언젠가는 후회를 할 거야...'하면서 읽었기 때문에 결국 후회하지 않는다는 부분은 큰 스포가 될 것 같았어요. 카르첸은, 후회라는 단어를 모릅니다! IF외전에서는 좀 깨달았을지도?하는 기미를 살짝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할지도?이고, 모릅니다...후회. 심지어 IF외전에서 딸도 알아챘던 에스더의 취향이나 상태를 끝까지 카르첸 혼자 몰라요. 애 낳아 키울때까지도 배우자의 취향을 모를 정도로 꿋꿋하게 에스더를 사랑해도 에스더에 대하여 알려고는 하지 않는 이기적인 남자... 그런 카르첸이다 보니 에스더에게 행하는 많은 것들이 본인은 애정인데 받는 에스더에게는 폭력이었고 공포였기에(심지어 카르첸의 미소도!) 두 사람의 감정의 골도 깊어지고 결국 평행선을 달리게 되어버렸어요. 그 과정에 개선의 여지도 몇 있었지만(IF외전에서 하나 나옵니다.) 에스더를 살피지 않았던 카르첸은 알아채지 못하고, 그걸 놓치고서 아쉬워하지도 않았어요. 일관된 놈이죠. 


강간범에게 끝까지 마음을 줄 수 없었던 에스더와(사실 사랑하는 사람을 보살피지 않았다는 점이 더 마이너스 포인트였지만) 에스더의 마음을 얻기 위한 노력을 하지만 에스더를 돌아볼 생각은 하지 못하는 카르첸이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는 점이 피폐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르첸과 에스더 보다는 카르첸의 누이 헤모르의 이야기가 더 인상깊었어요. 에스더는 의사 딸이고 선한 사람인데다 부모님을 눈 앞에서 잃지 않았기에 로맨스로 끝났고, 헤모르는 해선 안 될 일을 죄다 해서(카르첸의 열화 버전) 주인공으로도 남지 못했네요. 그런 점이 취향이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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