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나와의 싸움에서 야릇한 성향을 깨달아버린 마법소녀는 초심 찾기 수련을 하러 떠나고, 그들의 공백을 느낄 겨를도 없이 악의 조직에 내분이 일어나는데?이번엔 내분이다! 조직은 역시 내분이지... 마법소녀를 지키고 싶은 우테나와 마법소녀를 처리하고 싶은 로드의 치열한 싸움! 하지만 진정으로 이득인 쪽은 누구일까? 싶은 이야기였어요. 마법소녀든 악의 소녀든 이용당하는 건 기분탓일까요. 갈수록 서비스 페이지가 과하게 나와서 광속으로 딴길로 새는 거 아닌가 했어요. 아직까지는 '검은 백합'이라 우겨보겠습니다.
마법소녀가 되고싶었지만 악의 조직 간부가 된 우테나와 우태나가 좋다며 달라붙는 키위. 거기에 신비로운 소녀까지 가세한 악의 조직? 하지만 마법소녀도 만만치 않다고!마법소녀가 품위를 잃을 것을 두려워하는 악의 조직 간부와 악의 조직 간부에게 조교당하고 싶은 마법 소녀가 피터지게 싸우는(진짜 피 터짐. 코피...이 만화, 어디로 갑니까.) 이야기 입니다. 갈수록 산으로 빠르게 돌진하는 듯한데, 아직까진 세이프~
마법소녀를 동경하던 덕후였던 내가 악의 축? 마법소녀 시켜준다는 말에 따라갔다가 변신 장면을 찍히고 그게 약점이 되어(악의 조직이니까 비겁한 게 이기는 거~) 악의 조직 간부를 하며 적성에 눈을 뜬 소녀의 이야기 입니다. 이야기 자체는 재미있는데 장면들이 소위 '서비스 컷'이라 부르는 남성향 만화의 노출 장면 같아서, 음... 백합 감성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