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너에게 다가오는 블루 - 리체 코믹스
아오이 아키 지음, 우아미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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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느껴지는 푸릇파릇함이 그대로!
표제작 아이들이 제일 귀엽고 예뻐요. 파란 바닷물처럼 빛나는데...왜 19금을 붙였을까요? 엉덩이만 살짝 나온 그 컷 때문인가요! 그냥 15금으로 내도 충분했을 것 같아요. 성인용 딱지가 빨간색이라 표지의 순수함을 방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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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효애기자 2. 이해와 오해사이 3. BB 허니밀크 4. 패션 PASSION 5. 모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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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국연담 2.애프터 레인 3.17cm의 벽 4.나의 그대는 악마 5.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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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잔인한 유혹 (총2권/완결)
국희 지음 / 로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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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생각해, 불쌍하게 돌아가신 아버지를!'

'검정 벤츠...서인주...서진 그룹...'

(여주가 스스로를 세뇌하는 중)


어머니를 교통사고로 위장하여 죽인 후 아버지까지 처참하게 죽여 버린 서진 그룹의 최명희!

최명희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녀가 가장 아끼는 아들 서인주에게 접근 하려고 인주의 차 앞에 뛰어드는 정수혜였지만, 당초의 목적은 잊고 둘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어가는데...


둘의 관계가 부모의 원한관계와 얽혀 있어서 잔인한 것은 맞지만, 정작 책을 읽으면서 '이러면 안되지 않을까?'하는 조마조마함은 별로 없었습니다. 수혜는 죄책감을 느끼긴 하지만 육체적 유혹에 홀랑 넘어가기 일쑤고 인주는 그렇게 사랑하던 연인이 있어서 잊지 못해 방까지 마련해두고 매일 저녁 그녀의 사진과 대화하는 애절남 행세를 하더니 바로 뒤에 수혜에 대한 엄청난 집착과 질투를 보이고 말이죠. 어머니가 준비한 맞선녀 조윤아를 떨쳐 내기 위해 사귀는 척 한다던 초심은 어디가고 너무 심하게 천년의 사랑 루트를 타는데 이게 대체 무슨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국희 작가와 저는 감정선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네 번째 책임에도 불구하고 얘들의 감정을 따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최명희에게 복수한다고 접근을 했지만 막상 겪어 보니 서인주도 사랑하는 사람이 어머니에게 괴롭힘 당하고 역시나 수혜도 괴롭힘을 당하는 피해자였습니다. 강제로 결혼하라고 쫒아다니기도 하고...이쯤 되면 복수 그만둘 만도 한데, 수혜는 사실을 말하지 못해 괴로워 하고 보는 저도 괴롭고 당하는 인주도 괴롭고...최명희 처럼 밑도 끝도 없는 악역을 만나면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괴롭기만 하네요.


그나마 이번 책에 별점을 높게 준 이유는 이전 책에 비하면 문장이 읽을 만 하였다는 점과, 제대로 막장 스토리를 써내려갔다는 점이었습니다. 최명희 진짜 막장이고 수혜의 오빠는 진짜...뭐야 이게! 근데 이런 스토리를 처음 보는 것은 아니라 신선함이 떨어지는게 문제였네요. 다른 리뷰 적어 주신 분처럼 저도 기억이 잘 나질 않는데, 최명희와 수혜의 오빠 같은 사연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말이죠.(설마 사랑과 전쟁 뭐 이런건가!?책이나 방송에서 이런 소재 접한 분 찾습니다.)


생각지 못한 대반전은 좋았지만, 그 반전의 내용에 신선함이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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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연애합시다 (총2권/완결)
국희 지음 / 로아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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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을 하고 있는 천유정은 점심메뉴인 추어탕 재료 미꾸라지를 사러 서울 변두리에 있는 오래된 재래시장 양지 시장으로 향합니다. 미꾸라지를 사서 돌아오는 길에 자전거를 타고 가는 남자와 부딪친 후 작은 소동을 벌이고 가게로 돌아 온 유정을 기다리던 사람은 새로운 거래처 식자재상 사장이자 자전거 사건의 남자 조준태였는데...


작은 소동을 거쳐 변태건물주의 마수에서 유정을 구해준 것이 인연이 되어 둘이 사귀기로 했는데 알고 보니 이놈이 자전거가 아니고 벤츠였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나름 사연이 있는 유정과 준태였는데 저는 준태 캐릭터가 너무 별로여서 흥미가 없었어요. 재래시장이든 인도든 간에 자전거는 자동차와 같이 취급해야 합니다. 인도를 통행할 때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걸어야 하고요, 시장에서는 브레이크 밟았다고 다쳐서 물리치료를 받을 정도의 속도로 달리면 안됩니다. 그러다 사고나면 큰일나요.(제가 실제 당한 일) 시장에서 좌/우를 살피다 전방을 보지 못하는 일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물건 사러 왔는데 왜 전방을 보고 다녀요...암튼 시작부터 삐걱거리던 두 사람인데, 키 크고 잘난 준태한테 말로는 아니라고 튕겨도 반했던 것인지 사귀기로 하고 바로 키스하고 금방 또 불타오르는 사이가 됩니다.(빨라도 너무 빠르다) 


이 번이 국희작가와의 세 번째 만남이라 그런지 충격은 덜했지만, 재벌이 나오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 얘기라서 좋을 뻔도 했지만(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사연에 따르면...) 당차고 억척스러운 유정에 비해 준태의 매력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 둘의 감정이 너무 급하게 전개되는 바람에 흥미가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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