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비비] 미네기시는 오오츠에게 먹이고 싶어 2 - BB코믹스 [비비] 미네기시는 오오츠에게 먹이고 싶어 2
미토 지음, 박소현 옮김 / Blue Bromance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같은 회사의 입사 동기인데 영업 실적이나 외모, 스타일, 체형 등등 모든 것이 극과 극이어서 거리감을 가졌던 미네기시에게 계속 먹을 것을 받다 보니 어느새 경계심이 허물어진 오오츠. 본인만 모르고 동료들은 다 아는 미네기시의 마음을 오오츠가...알아버렸다?!


책 소개 페이지에 다 나왔으니 오오츠가 미네기시의 마음을 알게 된 것이 스포는 아니겠지요ㅎㅎ 1권에서는 너무 건전한 우정물 같아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남았던 이야기가 2권에서는 마음을 알고 썸 타기 시작하는 단계까지 나가서 이걸 기뻐해야 할지, 여전히 먹을 것만 나누는 두 사람에게 서운해야 할지 헷갈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먹고 먹이는 관계를 좋아하니 거기서 오는 재미는 쏠쏠했지만요, 다른...무언가도 좀 먹...(음란마귀 봉인 중) 


일본에서 이렇게 소프트한 이야기가 나온다고? 했는데 제 생각보다 훨~씬 건전해서 인상깊었던 미네기시와 오오츠의 이야기! 다음 권에서는 손 잡고 뽀뽀라도 해주라...소박한 바람을 가져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디스토피아 괴물들 (총2권/완결)
지렁띠 / 페가수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갑자기 열린 게이트에서 괴물들이 쏟아져 나오며 혼란에 빠진 인류는, 괴물과 함께 등장한 '에스퍼'라는 존재 덕에 질서를 유지하고 살아갑니다. 돈과 권력이 있는 사람들은 에스퍼의 도움을 받으며 안전한 구역에서 살아가고 돈이 없고 힘이 없으면 주변부로 밀려나 살아가야 하지만 의지할 곳 없는 민이를 주워서 먹여 살린 다정한 존재들 덕에 꼬질꼬질한 절름발이 남자아이로 살아가며 버틸 수 있었는데...민이가 사실 가이드였다고? 그것도...S급?


현대 판타지 소설 읽고 싶어서 판타지 장르를 기웃거리다가 여러가지 요소들에 상처만 받고 후진하기를 몇 년! 드디어 로맨스에서도 현대 판타지 요소를 아주 잘 표현하는 책들이 나와서 정말 즐거워요. 그중에서도 지렁띠 작가의 이번 신작은 게이트라는 요소와 그로 인해 변해가는 인간들, 에스퍼와 가이드의 관계, 괴물이 나타났다고 같이 괴물이 되어가는 인간들 속에서도 인간이기를 바라는 사람들 등등 제가 원하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서 정말 만족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로맨스를 빼놓지 않는 섬세함! 남녀간의 사랑 뿐만 아니고 인류애도 있는데 동물도 사랑해...최고입니다. 조연 하나까지도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고 그걸 놓치지 않는 섬세함이 인물들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어서 좋았어요. 저는 주인공도 좋지만 매력적인 조연들이 나오는 이야기를 선호해서 이런 점까지도 취향에 딱 맞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드립백 니카라과 라 라구나 - 10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7월
평점 :
품절


적당한 산미와 부드러운 단맛이 기분을 좋게 해주네요. 라떼 보다는 단독으로 마시기 좋고, 물 양을 많이 잡아도 끝까지 향이 나서 수분 보충이 필요한 건조한 봄날에 딱 어울리는 커피였어요. 연하게 마시는 커피를 선호하는 편이라 이 커피를 자주 만날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콜드브루 파우치 에티오피아 시다모 디카페인 - 50ml*5ea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깔끔한 맛과 진한 향이 일품인 알라딘 콜드브루 커피를 어디서든 마실 수 있게 되어 좋아요. 이제 코로나만 끝나면 외출할 때 필수품이 될 것 같아요. 디카페인이지만 카페인이 충분한 느낌적 느낌...맛있다고 두 개 마셨다가 못잤어요ㅠ 아주 진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요괴 신부
프레스노 / 문릿노블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괴의 제물이 된 여주와 그런 여주를 진심으로 아끼는 요괴! 둘 사연의 사연도 좋았습니다. 짧은 이야기지만 납득할 만큼의 이야기를 모두 담고 있어서 억지스러운 부분이 없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