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GL] 나에게로 넘나드는 파도
훙넹넹 / 대시우드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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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버전의 색다른 이야기를 한 번에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동양풍 이야기 보다는 현생 학생 이야기가 좀 더 백합 느낌 낭낭해서 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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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공작님이 너무해! (총2권/완결)
자밀티 / 동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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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Up and Up!이라는 게임을 하며 풀던 해연. 좀처럼 풀리지 않는 게임을 이번에야말로 꼭 정복하겠다며 이를 갈던 그녀가 잠에서 깨어나 보니 게임 속 인물인 디아트 비아 셀로에나...라고? 현실의 상사보다 더 지독하고 잔인한 직장 상사 르카도를 구슬러서 히든 엔딩을 달성하고 디아트 비아 셀로에나에게 걸린 '서큐버스의 저주'를 풀어내야 무사히 귀환할 수 있다는데, 공작인 르카도가 생각보다 더 지독하다!


지독한 상사 르카도와 다정한 상사 세르노아를 본의 아니게 꼬신 바람에 졸지에 그들과 함께 몸정 게이지를 마구 쌓아 올리는 디아트의 고된 저주 적응기 입니다. 시작부터 고수위 씬으로 출발하고요, 내용 대부분이 고수위 씬인 데다가 남주 둘 다 물러섬이 없어서 한 번에... 꽤나 자극적인 요소가 가득한데도 그다지 자극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것이 독특한 이야기였습니다. 빙의 사유가 궁금해서 열심히 읽었는데, 그 이유가...쿨럭. 그게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 저도 알지만 그래도 궁금했기에 서운하기도 하고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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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공작님이 너무해! (총2권/완결)
자밀티 / 동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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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던 평범한 직장인 해연이 열중하던 게임에 빙의해서 직장 상사인 공작과 백작을 호로록 하는 이야기. 게임 내 설정인 ‘서큐버스의 저주‘ 탓에 씬이 많고 왜 빙의했는지는 안알려줘서 아쉬웠어요. 저주와 빙의 이유는 신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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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적절한 파트너십 관계 (총2권/완결)
송진민 / 원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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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원나잇 했는데 상대가 재벌이라 몸 맞고 마음 맞으면 뭐 잘 된 거지...^^ 원나잇으로 시작한 신데렐라 이야기가 땡길 때 읽기 딱 적절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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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꽃무덤 (외전 포함) (총2권/완결)
소대원 / 텐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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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세를 불리는 괴물 숲을 진정시키기 위한 유일한 방법. 가장 젊은 판서를 제물로 바치는 것! 하여 제물이 되기로 한 민서원은 친우인 위청우에게 안부를 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삼킨 채 숲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일을 겪게 되는데...


선하고 바른 선비인 서원이 숲의 괴물에게 농락당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청우가 분노에 휩싸여 숲의 괴물을 처단하는 본편과 본인에게 생긴 일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도 바른 생활을 이어가는 서원과 서원의 곁을 지키는 청우의 트라우마 극복기가 담긴 외전으로 구성된 이야기 입니다. 선비님과 무사 그리고 촉수라고 하면 완전 좋아하는 소재인데 지금까지 읽지 않았다니! 1차 충격이었고 생각보다 더 재미있는 내용에 2차 충격을 받았습니다. 끝까지 서로를 위하면서도 차마 입 밖으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유교맨들이 결국 사랑을 받아들이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이 둘은 힘들었겠지만 읽는 저는 재미있었어요. 


충격과 공포의 소재인 촉수와 임신에서 큰 충격을 받지 않게 만들어주는 절절한 사랑, 그리고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설화 같은 외전까지 동양풍 기담이 취향인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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