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 꼭 살자. 살아 남아서 해피 엔드 하자. 치히로랑 평범하게 손잡고 평범하게 기념일을.챙기고 평범하게 여행을 하고 평범하게 데이트를 하고 남들이 평범하게 누리는 것 다 누리자. 3권 언제 나와요. 현기증 나요...
감정이 깊어지고 서로가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어버린 둘에게 또 다른 시련이? 으으... 약간의.단맛을 보여준 후 강한 쓴 맛을 암시하는 마무리에 그만 눈물이 났어요.2권 최고 최강의 눈물 포인트는 바로...하오렌, 꼭 살자. 살아남아서 남들이 평범하게 누린 것들 치히로와 함께 다 누려 보자!
나 같은 건 언제든 죽을 수 있어.그렇게 생각했는데깨끗이 단념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아직 한 번도 산 적이 없으니까." - P106
굴이 특산물인 작은 섬마을. 그런 곳에 놀라운 재능과 경력을 가진 사람이 이직해 올 확률을 구하시오.(갑자기???) 그 사람이 상사인 나에게 구애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겉은 멀쩡한데 속은 오타쿠인 영국 신사와 겉도 속도 지극히 일본인인 일본 샐러리맨의 이야기 입니다..두 사람의.과거에 얽힌 이야기도 예상 가능하지민.재미있었고 연인으로 발전하는.과정이나 연인이 된 후의.이야기도 귀여웠는데 갑자기 삼천포로 빠지는 루이스의.엉뚱함이 제일로 귀여운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