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세트] [BL] 온몸에 새겨진 이름 (총2권/완결)

[전자책] [세트] [BL] 온몸에 새겨진 이름 (총2권/완결)
로이웬스 / 이색 / 2020년 3월

전마가 가볍게 읽기 좋은 분위기라면 온새름은 어둡고 눅진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저는 전마의 연주인보다 온새름의 연주인이 더 좋았답니다. 하지만 다른 인물들은 전마쪽이 좋았어요. 여기 애들은...절레절레...

[김빠] 배드 걸

[전자책] [세트] 배드 걸 (개정판) (총2권/완결)
김빠 지음 / 조아라 / 2018년 3월

착한 사람이라 좋다더니 착한 호구 취급하는 남자와 헤어지고 홧김에 연하남이랑 함뜨한 것까지는 그러려니 햤는데, 너... 성인 맞지? 민증 까자!

민증 까자는 말이 나올 듯한, 그렇게 오래된 이야기도 아닌데 묘하게 클래식의 향기가 느껴지는 이야기였어요. 남주와 여주 사이에 낀 신파적 설정도 그렇고 막무가내로 덤벼드는 남주 성격도 그렇고 세련된 느낌 보다는 향수가 떠오르게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100자평] [세트] 배드 걸 (개정판) (총2권/완결)

[전자책] [세트] 배드 걸 (개정판) (총2권/완결)
김빠 지음 / 조아라 / 2018년 3월

배드 걸 하겠다고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사람이었던 여주와 집착 끝판왕 남주 이야기. 스토킹이 범죄라는 인식이 있는 공무원과 사랑이라 괜찮다는 주인공의 입장이 신선했어요. 남주가 욕을 자주 하는데 요즘은 욕하는 애를 너무 많이 봐서 과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100자평] 제자가 청혼했다 1

[전자책] 제자가 청혼했다 1 ㅣ 제자가 청혼했다 1
아이비셔스 / 스토리존 / 2023년 6월

너와 나의 관계는 선생과 데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어야 하는 자네트와 제자 이상이 되고 싶은 이안의 잡념이 만나는 이야기. 설정이 복잡하지 않고 감정도 명확해서 편하게 읽기 좋았어요.

[100자평] [고화질]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04

[전자책] [고화질]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04 ㅣ 최약 테이머는 폐지 줍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4
후키노 토우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3년 6월

한동안 신간이 나오지 않아서 아이비에게 무슨 일 생겼나 걱정했어요! 여전히 여행중인 아이비와 아이비가 떠난 후 망가져버린 마을의 이야기 그리고 아이비가 새로 만난 모험가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한가득이라 좋았어요. 궁금증 가득이니 5권은 빨리 만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