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니까 수학여행을 가고, 수학여행에서 친구의 뜻밖의 모습을 보고, 배운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를.처음 보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가슴에 박히는지....영상미(?)로만 기억하던 이야기에서 뜻밖에 청춘 한 가운데!인 이야기를.만나니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