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BLovers] 쓰레기 더미의 가넷
이누노 마게유이시 지음, 심이슬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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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이거나 시체를 처리하는 등 용역 일을 하고 돈을 벌지만 막상 버는 돈에는 관심이 없고, 배가 고파서 라면을 먹으면서 살지만 요리는 또 잘하는 카니에와 무리에서 쫓겨나 굶주리다가 만만한 인간 잡고 피나 빨아버려는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했다가 코가 꿰고 마는 사라의 이야기.

아무런 의욕 없는 눈을 했던 카나에가 점점 감정이란 것을 갖게 되고 카나에를 피통으로 보던 사라가(나쁜 의미는 아니지만 아무튼!) 카나에에게 애정을 품으면서 본능과 애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배치하면서도 이야기 전개는 빠른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초반 작화는 영 취향이 아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감정 없는 카나에와 감정을 그러낼 수 없는 사라를 표현하느라 일부러 그렇게 그린 듯!싶을 정도로 뒤로 갈수록 작화도 꽃이 핍니다.(카나에가 점점 벗고 다녀서 그림이 좋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크흠)

카나에도 사라도 주변에 있으면 안되는 특급 위험 인물이지만 둘이 서로를 사랑해서 착 붙어다니고 떨어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다행이었어요. 서로를 순수하게 사랑하는 너희를 좋아하지만 이웃은 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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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BLovers] 쓰레기 더미의 가넷
이누노 마게유이시 지음, 심이슬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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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기합이 너무 들어간 것 아닌가 싶었으나 제목 그대로였던 이야기. 삶에 의욕이 없던 킬러 카나에와 무리에서 쫓겨난 뱀파이어 혼혈 사라가 종(?)의 장벽을 뛰어넘어 연인이 되기까지 변화하는 과정을 빠르면서 섬세하게 다뤄서 좋았어요. 너무 과감하게 스킵한 것 같지만 어른의 사정이란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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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너에게 가는 계절 1 너에게 가는 계절 1
베베수이 / gling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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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어수선한 느낌이 있지만 소재가 흥미로워서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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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없었던 사이 (총3권/완결)
엘클라시코 / 스튜디오12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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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느낌의 아는 맛 이야기. 무난하게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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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그게 뭐야, 사랑인가
로지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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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를 좋아한다면서도 정작 연애가 길어지지는 않는 두 남자가 어쩌다보니 서로를 좋아하게 되는 이야기. 잔잔하고 스며드는 이야기라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요시다의 송곳니...송곳니가 너무 신경쓰여요ㅠ뱀파이어물도 잘 읽는데 왜일까요. 이런 걸로 장벽 느끼다니 자괴감들고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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