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할 정도로 BL의 클리셰에 빠삭한 남자가 주변이 모두 커플 남자인 세상에 떨어져 고군분투하지만 역시.이 세계는 얼굴이 다 하는 곳이라 주인공을?님이?? 왜 걱정하지??? 하는 독자의 생각을 비웃듯 여러가지.클리셰 비틀기가 나오네요. 3권은 좀 이제 식상하지 않아?하면서 훌렁훌렁 봤는데 4권은 오옷?! 하게 만드는 여러 이야기들이... 화질개선과 미남이 되는.다양한 방법 그리고 역시.얘가 주인공 맞을지도 싶은 에피소드까지 알찬 4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