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BL] 나의 한야 (총2권/완결)
봄부터겨울까지 / 여름의BL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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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세 사람의 엇갈린 운명이 잘 드러난 이야기였습니다. 주인공 세 사람의 서사도 애잔하고 찐해서 좋았지만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회장님이 제일 좋았네요. 감정에 빠지기도 전에 극단을 달리기 시작하는 공의 폭주가 안쓰러웠습니다. 대화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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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숨어 보는 BL 특강 (9교시: 경영자의 태도가 매출에 끼치는 영향) 숨어 보는 BL 특강 9
한유담 / 페로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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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사장이 그런 뜻이었구나...(깊은 깨달음) 등장 인물 모두가 범상치 않아서 그런지 이야기도 평범하지 않았지만 그게 매력적이었어요. 다음.이야기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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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세컨드 윈드 (총2권/완결)
Joy / 비욘드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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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을 살려 대기업 계열사인 [더 큐브]에 입사하고 몇 년이 지나 이제는 대리 직함도 달고 어엿한 회사원이 되었지만 여전히 상사인 최 과장의 스트레스를 받아주느라 힘겨운 나날을 보내던 강연우는 입사 동기인 박영민과 거하게 술을 마신 후 잠든 영민의 이마에 키스를 하게 되는데...


술을 마시고 키스한 일에(그것도 이마에. 사실 뽀뽀임.) 놀랄 정도로 소심하고 정적이며 자신의 감정을 죽이는 일에 익숙했던 연우가 한결같이 곁을 지켜 주었던 영민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영민 역시 연우에게 호감을 가졌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벌어지는 아주 작고 소소한 일들을 회사 업무와 엮어서 잔잔하게 전달하는 이야기 입니다. 아주 잔잔하고 조용한데 두 사람의 내면에서는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전개라 신기했어요. 


최과장이 잡지 못한 줄과 연우가 타고 난 운명 그리고 모든 것에 초연한 영민과 다 갖고 태어났지만 가장 매력이 없었던 신입까지, 등장인물 모두에게서 개성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 폴 발레리 ‘해변의 묘지’ 中 - 

-알라딘 eBook <[BL] 세컨드 윈드 2 (완결)> (Joy) 중에서

걸을 힘도 잃고 쓰러진 연우에게 영민의 존재가 등을 밀어 주는 바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는 포장이고 그냥 저 시를 좋아해서 가지고 왔어요ㅎㅎ 저 짧은 문장으로 살아날 힘을 주는 시잖아요! 세컨드 윈드도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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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한여름 밤의 기적
김춘자 / 어썸S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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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기적이라고 해서 귀여운 로코를 기대했는데 가여운 로맨스가... 쿨럭; 씬 보다는 두 사람의 절절한 마음에 더 마음이 가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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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교접령(矯接令)
산끼 / 문릿노블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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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라 알려지기도 하고 괴물 같다는 평도 듣는 신랑이라 긴장했는데 달달해서 좋았던 황제와 그의 반려가 된 황후. 단편이지만 기승전결 꽉 차있는 이야기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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