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와 셋째 덕분에 알게 된 우공비Q+Q 시리즈! 초등은 기본편, 표준편, 발전편 이렇게 구성인데,
고등수학 라인은 기본+표준편, 표준+발전편 으로 2단계 구성이예요.
얼마 전, 중2 첫째아이 이번 여름방학 때, 고등수학 (상)을 2권 끝냈는데, 그 중 한 권은 쎈 라인으로 확실히 수학은 신사고 출판사가 잘 만들어요! 물론 수상이 워낙 중요하고 양도 많고 해서 다른 교재로 탄탄히 다지고 갈 계획이구요. 동시에 고등수학(하)를 본격적으로 들어가려고 해요.
이 교재, 저 교재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보고 풀어보면서 자기에게 맞는 교재를 찾아간다는 것이 참 중요해요.
초등에서 중등, 그리고 고등으로 넘어오면서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수학은 큰 맥에 있어 확실히 신사고 교재가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고등수학 (하) 처음 들어가기에 기본+표준편을 선택했구요.
수하는 확실히 수상보다 양이 적네요. 부담도 덜하고 내용도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아요. 집합과 명제, 함수, 순열과 조합 이렇게 대단원이 나와요.
우공비Q+Q 교재는 실전에 강한 수준별 학습서로 기출 분석에 보다 더 초점을 두어 내신 만점을 노리는 교재랍니다.
우공비Q+Q 고등수학(하)는 크게 3가지 구성으로 쉬운 개념학습, 실전 대비 유형학습, 1:1 반복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개념정리 부분을 보면, 개념을 주제별로 촘촘이 세분화해서 체계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고등수학이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개념학습을 할 수 있었답니다.
핵심Q를 통해 핵심개념을 도식화해서 한 눈에 직관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했구요.
바로 밑에 개념 익히기를 통해 개념을 바로 적용하는 기본 문제를 구성했답니다.
개념을 익히고 개념익히기 문제까지 풀었으면, 기본+표준유형Q+Q를 통해 교과서 문제 및 각종 시험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실전에 꼭 필요한 유형을 선별해서 기본 유형과 표준 유형 문제를 풀어보게 되는데요.
기본유형은 개념을 이해하고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비교적 쉬운 단계의 문제이고, 표준 유형 문제는 출제 비중이 높아 꼭 알아두어야 하는 유형문제들이 핵심이예요.
수능, 평가원, 교육청 기출 문제를 통해 수능에 대한 감각도 기를 수 있는 중단원 마무리.
인강을 듣지 않고도, 개념 설명이 워낙 자세하고 고등수학(하) 첫 부분은 어렵지 않아 첫째가 충분히 풀어낼 수 있었구요. 시작부터가 자신감 뿜뿜입니다 ^^
Q+Q교재가 학원교재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던데요, 아무래도 중간에 워크북이 숙제교재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내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앞의 기본교재에서 나온 Lecture Book에서 학습한 개념 익히기와 기본 유형, 표준 유형을 연습할 수 있도록 1:1 매칭 문제가 제공되어 있구요. 기본 유형과 표준유형까지 골고루 나와있어요. plus 표기된 문제는 좀 더 난도가 높은 유형이랍니다. :)
해답편이 아닌 'Solution'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도록 자세하고 명쾌한 풀이과정이 제공되는데요.
앞부분에는 빠른 해답 확인이 가능하구요.
뒷부분의 본격적인 정답 및 해설이 나오는데... 가운데 Q박스를 통해 개념에 대한 보충 설명과 문제 해결과정이 빈틈없이 꼼꼼하게 제공되어 있어요.
또 쌤한마디 보이시나요? 정말 대박대박입니다!!!!!
보충 설명은 물론, 오답피하기, 문제 해결에 유용한 팁, 실전 노하우 등을 제공해주고 있어요.
중등수학도 중요하지만, 고등수학은 정말 수능과 직결인만큼, 또 수1, 수2도 중요하지만, 수상과 수하에 많이 공들여 놓으면 갈수록 편하다고 해서 ^^;;
흔들리지 않고 찬찬히, 탄탄히 잘 다져나가고 있는 중이예요.
이제 곧 개학을 앞두고 있는데요. 수하 열심히 나가보려구요 ^^
성실한 울 첫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