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AI융합교육학과 인공지능 수업 가이드 - 앞서가는 초등, 중등 교사의 선택
오유나 외 지음 / 다빈치books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직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엄마로서, 저희 아이가 받게 될 AI 융합교육이란 무엇이고, 인공지능을 앞으로 수업에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하여 교사는 아니지만, <서울대학교 AI 융합교육학과 인공지능 수업 가이드> 책을 데리고 와보았습니다. ( 자녀교육에 관심 있으신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궁금하실 것 같아요 )


책을 보다 보니, 정말 유익한 찐 정보들이 많았어요. 

AI 가 현실화가자리 잡은 지 꽤 오래되었지만 AI 응용 앱들, 우리가 모르는 거 참 많잖아요?

왜 AI를 배워야 하는지, 어떻게 교육에 녹여내야 하는지, 어떤 AI 툴들이 어떤 목적에 필요한 건지,

정~~~말 상세하게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현직 교사나, 교육업계 종사자분들이 수업에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상세히 구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AI를 잘 모르고 학습에 접목시키기 막연한 부모들도 보면 도움이 정말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책 자체가 수업 가이드로 출판된 만큼, 이론보다는 실전 위주로 많이 소개되어 있어요!


1. 이론

1) AI 융합교육 필요성과 방향

2) AI 융합교육의 방법과 효과

3) AI 융합교육의 도전과 문제점


2. 실전

1) 겨운 생각을 엮어 우리만의 발표회 만들기

2) AI 강화 학습에서 찾은 생존의 열쇠, '보상'으로 살아남기

3) 의사결정 트리로 협력적 결정하기

4) 수학과 코딩의 만남, 프랙털 세계 탐구하기

5) AI가 만든 작품의 주인이 누구인지 판단하기

6) AI 챗봇과 선생님의 협력 방안 탐구하기

7) 딥페이크 해부하기

8) AI와 함께 지구촌 문제 해결하기

9) 프롬프팅으로 ChatGPT와 영어대화하기

10) 생성형 AI와 함께 프로그래밍 수업 설계하기

11) 데이터 기반 지속 가능한 삶 실천하기

12) 서술형 평가, GPT와 함께하기


3.마무리 - AI 융합교육학과의 이해와 질문들



책을 함께 써주신 분들이 무려 15명!!!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AI 활용 수업 가이드를 수업 목표와 방향에 맞게 잘 구성해 놓으셨어요.



AI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삶의 전반적인 영역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은 분야가 교육인 듯합니다. 정말 교육의 페러다임이 이제는 바뀌어야 해요.


30년 넘게 이어져온 교육 방식과 모든 이론서들을 한 번에 뒤엎긴 힘들겠지만 한시라도 빨리 뒤엎어야 합니다.



초등 3-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타깃층의 수업 자료가 상세히 서술돼 있어요.


해당 수업에는 어떤 AI 툴을 써야 하는지, 차시별 수업 내용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실습 및 평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까지 이보다 상세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수학 분야 과학 분야, 예술 분야 할 것 없이 이렇게 AI를 보조 기구로써 사용한다면,

아이들의 논리적 사고 능력이나 창의성이 정말 말도 못 하게 발전할 듯합니다.



AI를 그냥 알아서 척척 다 해주는 만능 소프트웨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기 전에, 진짜 AI가 무엇이고, 어떻게 똑똑하게 활용하여야 하는지 수업 계획안에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


교육자분들이라면, 이 책에서 무조건 가져가셔야 할 내용들 5가지를 요약 해보았어요.


1) 명확한 수업 목표,

2) 정확한 학습 방향,

3) 수업에 활용할 AI 툴에 대한 사용법,

4) 수업에 대한 교사의 역할,

5) 수업 평가 방법 


책은, AI란 이런 것이고 이렇게 공부에 활용하면 된다에 그치지 않아요.


AI를 어떻게 교육에 녹여낼 것인지, 아이들이 배워야 하는 다양한 분야를 어떻게 하면 극대화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들이 위주여서 더욱 특별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의사 어벤저스 22 : 복통, 위기를 감지하라! -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22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나 출판사의 '의사 어벤저스' 정말 핫하죠!, 벌써 22권째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서 도서관에서도 항상 대출 중인 경우가 많고 그나마 있어도 너덜너덜,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뜻이겠죠?!



분명,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인트, 여기저기 숨어 있습니다.

( 저도 재미있게 읽고 있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 ㅋㅋ )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는, 

응급실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어린이 소설이에요.



까칠한 성격의 응급의학과 펠로 2년 차 주인공 강훈과, 그에 대비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중환자 의학과 펠로 2년 차 장하다, 그리고 여러 레지던트 의사들이 나온답니다.


응급실 속, 다양한 상황이 연출되기에 배경지식들이 쑥쑥 ㅡ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고, 읽는 사이에 몰랐던 지식까지 얻게 되는, 일석이조의 상황이 이럴 때를 두고 하는 말이죠. 


'개방성 골절이 발생했어요!!!'

은근 어려운 단어들이 꽤 나와요, 혈관 주사, 근육주사, 처치실, 생리식염수.. 등등

그렇지만 의사 어벤저스 22권 차라면 이런 단어에 많이 익숙하죠?!


어휘량 늘리기엔 역시 독서가 답인가 봅니다,

언제 이런 어휘들을 따로 공부하겠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질병의 원인과 예방, 치료 과정까지 알려주어 자연스럽게 의학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 상식까지 얻어 갈 수 있어요.


제가 인정하는 어벤저스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

바로 재미있는 정보성 삽화들이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핵심 단어에 관한 상세한 정보들이 나오는데 책의 문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직접 눈으로 보면서 의학 전문 용어를 익힐 수 있으니 이만한 게 없지 싶네요. 


이번 22편의 복통 편에서는 장 내에서 발행하는 꽤 많은 질병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간단한 소화불량에서부터, 크론병,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등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질병들도 있고요,



많이 먹으면 정말 배가 터질까? / 초콜릿은 왜 달콤할까? 와 같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주제들도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전공의 전문의로써 각자의 책임을 다하면서도 선배와 후배 사이의 갈등, 의사로서의 본분과 응급상황에서의 갈등들이 여느 메디컬 드라마에 나오는 스토리 못지않게 재미있게 펼쳐지네요.

초등 저학년은 저학년대로, 고학년은 고학년대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듯합니다. 


단순히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


22 복통, 위기를 감지하라! 편도 역시, 실망 같은 건 없었답니다.

유명한 데는 다 이유가 있죠, 무조건 추천 추천해요! ㅎㅎ










*출판사가 도서를 지원하여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30만 부 리커버) - 삶의 자유를 위한 부의 알고리즘
다우치 마나부 지음, 김슬기 옮김 / 북모먼트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돈의 흐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삶이 보인다"

제가 이 책을 읽고 생각한 키워드예요. 


경제 관련 책을 참 많이 읽어왔는데, 이런 책으로 "돈의 흐름"에 대해 마주하니, 참 새롭습니다.

생각도 많이 하게 되는 책인 것 같아요. 


이제 막 사회라는 것을 알아가는 초2 자녀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아이에게 경제 공부를 시켜주면 좋을지 많은 Insight를 얻게 되었어요. 물론 초등 고학년이나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읽으면 더욱 좋겠지요?


책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돈 자체에는 가치가 없다

2.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없다

3.다 함께 돈을 모아도 의미가 없다

4.퇴치할 악당은 존재하지 않는다

5.미래에는 증여밖에 할 수 없다

6.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타이틀만 읽어보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지만, 책을 읽다 보면 크게 공감하는 내용이 많답니다.



간략한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유토라는 돈가스 식당의 아들이 주인공이에요. 방과 후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구노'라는 여자가 대 저택의 입구를 물어보게 되고 그 길을 안내하던 중에 갑자기 쏟아진 비로 인해 대 저택 안으로 같이 들어가 '보스'라고 불리는 늙은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유토의 장래 희망은 '돈 많이 버는 일'을 하는 것이었어요. 

요즘 아이들 대부분이 유토처럼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손님은 왕이다'라고 생각하는 부모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회를 위해 무슨 일을 하든 돈을 위해 일하는 건 매한가지라는 '돈' 중심적 생각을 바꾸게 된 계기는 '보스'를 만나면서부터였어요.


보스의 돈에 대한 수수께끼 첫 번째, "돈 자체에는 가치가 없다"

지폐라는 것이 단순한 물물교환의 의미를 넘어 어떻게 우리 생활에 자리 잡게 되었는지 알려주어요.

돈으로 인해서 진정으로 서로 돕고 사는 사회가 확장되었다는 것도요!

하지만, 돈 자체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사실.


두 번째 수수께끼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없다"

돈 자체로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 돈을 받는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

그야 당연한 거 아닌가 싶다가도, 만약에, 돈을 받을 사람이 없다면?,이라고 역설해서 생각하면 화폐 가치라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도 알게 되는 것 같네요. 


세 번째 수수께끼 "다 함께 돈을 모아도 의미가 없다"

가정에서 돈을 많이 모우는 것은 사회로 보면 마이너스고, 나라에서만 돈을 많이 모우는 것은 나라 밖에서 보았을 땐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결국 개인의 부를 축척하는 데만 욕심을 부린다면, 사회가 안 좋아져 결국 개인에게도 그 피해가 돌아온다는 사실. 공유하는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일을 할 수 없게 된 나라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책을 읽다 보니, 최악의 출산율을 안고 있는 우리나라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건지 더욱 실감하게 되었어요. 우리는 이전 세대의 희생으로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았지만, 다음 세대에게는 큰 빚을 떠안아 주게 되었네요. 큰일이 아닐 수 없어요.   



책의 초반에는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을 잘 파악하지 못해 어렵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중 후반에서 어떤 생각을 염두에 두고 앞 이야기들을 전개했는지 이해되기 시작하면서 더욱 재미있게 읽어 내려간 것 같아요.


돈을 주고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돈을 주고 물건의 가치를 사는 것, 

일을 해서 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한 만큼의 '가치'를 받는 것,

이라고 생각을 바꾼다면, 

내가 왜 일을 하는지, 누구를 위해 일을 하는지, 왜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에 대한 개념까지 다시 알게 된답니다.


돈의 가치를 넘어 인생의 가치를 알게 해준 그런 책이였어요.

돈 자체에 가치를 부여해서 돈을 좇는 게 아닌, 내가 하는 일 자체에 가치를 부여한다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것을 책에서는 설명하고 있는듯해요. 또한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랄 때, 혹은 그 누구가 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일 때, 나와 우리를 넘어 사회 전체가, 더 나아가 미래를 살게 될 사람들에게까지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알길 바래요! 






#부자의마지막가르침

#다우치마나부

#북모먼트

#미자모

#미자모서평

#경재공부

#철학공부

#청소년책추천

#아동책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래도 독서, 그러니까 독서! - 읽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
김세진 지음 / 재재책집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의 문해력이 그 어느 때보다 위협받고 있는 요즘, 올바른 독서하고 계실까요?!


10년 넘게 초등학교, 도서관, 공공기관 등에서 독서수업을 진행 해오신 김세진 님께서 책을 내셨어요.


< 그래도 독서, 그러니까 독서!>입니다.



많은 아이가 책 읽기를 힘들어하고 스스로 책을 읽으려 하지 않았다. 왜일까? 어쩌면 '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독서통장, 독서노트, 감상문 쓰기...


우리는 때로 책을 읽으며 '기록'에만 집중하고, 의미와 메시지는 놓친 채 의무처럼 문장을 옮겨 적어왔는지도 모른다.


프롤로그 - 독서, 채우는 게 아니라 꺼내는 일


딸아이 주간 숙제로 나오는 독서통장 쓰기에 한창 집중하고 있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서 그런지, 프롤로그의 글이 제 가슴에 펙폭 처럼 다가왔어요. 분명 재미있게 읽으라고 시작한 이벤트일 텐데, 어느덧 권수 채우는 거에만 급급하고, '왜' 읽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목적조차 잊었더라고요.



<그래도 독서, 그러니까 독서!>는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장, 읽고 생각하고 놀면서 크는 아이들


2장, 자존감과 독립심은 단짝이다.


3장, 창의력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먹고 자라는 나무


4장, 개성도 인성도 모두 너희들 것


5장, 지성과 감성이 폭발하는 마당


6장, 세상을 배우고 미래를 묻는다


한기지 주제에 집중하기보다는 다양한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배워 나갈 수 있는 리딩 포인트를 짚어주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입니다.


이 책과 함께라면 초등 아이들까지도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이 책을 부른다는 말 다들 공감하시죠, 


책 속의 그림책 내용들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같은 작가의 또 다른 책들이 궁금해져요.


뿐만 아니라 내가 관심 있어 하는 부분의 비슷한 내용의 책 소개라면 그 또한 지나칠 수 없죠.


이런 게 북 큐레이션의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아이가 5살 때부터 초등 1학년 때까지 책을 읽어줬으니 꽤 오랜 시간 책을 읽어주었는데요,


유명한 그림책들은 다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모르는 책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흔하지 않은, 뻔하지 않은 그림책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네요.


물론, 유명한 그림책도 골고루 섞여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다 보니 이 책은 아이와 함께 꼭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 많았어요.

간간이 나오는 'tip 활동 제안' 부분도 좋았어요. 


사실 책 읽고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가장 좋은 독후 활동이잖아요? 이런 책에 대한 질문지가 있으면 더욱 아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을 것 같아 유용할듯합니다.


  


즐거운 독서, 


상상하는 독서,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과 노력이 많이 필요할 것 같네요.


< 그래도 독서, 그러니까 독서!>로 진정한 독서의 경험을 함께 누려보아요.




#그래도독서그러니까독서

#김세진

#재재책집

#미자모

#미자모서평

#문해력

#그림책추천

#그림책큐레이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토리딩 - 당신도 지금보다 10배 빠르게 책을 읽을 수 있다
폴 R. 쉴리 지음, 김동기 옮김 / 폴리매스랩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보다 10배 빠르게 책을 읽을 수 있다면, 믿으실까요?!

그게 정말, 그것이 정녕, 가능한 일일까요?!


여기 그렇게 실제로 하고 계신 분이 있습니다. 

반신반의하며 시작했던 <포토 리딩>이 숙달이 되어 세미나와 강의까지 열며 전파하고 계씨는 분이 있습니다.


10배 책을 빨리 볼 수 있다는데, 요런 책, 그냥 지나칠 수 없죠, 궁금해서 데리고 와봤어요, 



책은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 선택의 폭 넓히기

2부, 포토 리딩 홀 마인드 시스템 익히기

3부, 스킬 개발 및 통합하기


사실상 가장 중요한 단원은 2부, 포토 리딩 홀 마인드 시스템 익히기에 있어요.

여기서 나오는 5단계 시스템이 결국 읽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프로세스입니다.

이런 세계가 있다는 것에 너무 신기했어요. 제에겐 완전한 신세계네요.


책의 가장 앞 페이지에, "25분 만에 이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 나와요.

포토 리딩에 맛보기라 할 수 있겠죠.


단계별로, 아인슈타인이 자전거 타고 있는 부분만 찾아 읽기, 아인슈타인이 조깅하는 부분 찾아 읽기, 전구를 든 아인슈타인을 찾아 읽기를 하며 총 3번을 읽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첫 페이지부터 끝 페이지까지 한 줄 한 줄 내 마음속 이너 보이스로 책을 읽었었지 면, 이 책은 책에서 하라는 대로 한번 읽어 보았어요.


책을 빠르게 읽는 방식을 우리는 흔히 속독이라 부르지만, 속독과는 읽는 방식에서부터 차이가 있어요. 

<포토 리딩> 방법을 개발한 작가조차 처음에는 속독을 배웠지만 전혀 사용을 못 했다고 합니다.


의식적으로 문자 한자 한자를 해독하는 방법이 아닌, 내면의 처리능력을 함께 이용하여 사용한다는데, 개념이 조금 어렵습니다. 사람들의 기존에 학교에서 배운 리딩 방법만 고집하는 나머지, 전체를 인지하여 읽는 방법을 자신도 모르게 거부하고 있다는 게 책의 핵심이에요. 그래서 반드시 포토 리딩을 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 합니다.


<포토 리딩>의 가장 첫 단계가 목적 설정이에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목적 없이 여행하는 것처럼 독서를 한다. 그들은 자신이 어디로 가고 싶은지 모른 채 읽는다. 사람들은 자신이 어디로 가고 싶은지 모른 채 읽는다. 사람들은 자신이 읽는 자료에서 가치를 얻지 못하면, '내가 독서를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하고 자문한다. 이때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어?'다. 목적이 없다면 독서는 수동적이고 종종 시간 낭비에 가깝다." -p83 포토 리딩



첫 단계부터 뼈 때리는 문장입니다. 저에게는 '목적'이라는 게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효율이 이토록 나지 않았나 봅니다. 


내가 이 책을 읽는 목적이 공부인지, 리포트를 쓰기 위함인지에 따라 읽는 방식도 달라야 함을, 왜 여태 나는 몰랐을까 싶었습니다.



초반에 소개되었던 25분 동안 이 책을 다 읽는 방법을 따라 했었었는데, 저에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3번을 지시대로 해보았지만, 여전히 궁금한 점이 남아있었고, 다시 한번 저만의 방식으로 정독하여 읽어보았어요.

( 어쩌다 보니 총 4번을 읽게 되었네요 하하하 ^^;; )


총 4번을 읽었지만, 어찌 보면, 미리 보기를 한번 해본 셈이 되는데, 

책에서도 미리 보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매우 강조를 하고 있는 만큼, 그래서 그런지 책 내용이 기억에 오래 남고 더욱더 잘 이해된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아요. 

본격적인 포토 리딩은 집중력, 몰입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포토 포커스' 상태로 들어가야 하는데, 거기서 나오는 '부드럽게 보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시선을 활자가 아닌 책 전체에 두고 마인드로 전체를 촬영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책을 한번 읽고 한 번에 뿅 하고 읽을 수 있다면 너무 욕심이겠죠.

그렇지만 독서의 방향 자체를 확실하게 잡고 나가는 것에 대해 많은 영감을 받았어요.

포토 포커스 또한 계속해서 반복 연습하다 보면 조금이라도 비슷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 희망해 보아요.

책을 곁에 두고 꾸준히 읽어보며 연습해 봐야겠습니다.


<포토 리딩>에 성공하여 인생이 바뀐 후기들도 간간이 나오는데 저도 그 대열에 어서 합류하면 좋겠네요

저처럼 읽는 속도가 느려 고민이 신분들, 속독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 추천드려요!


#포토리딩

#폴R

#폴리매스랩

#미자모

#미자모서평

#속독

#읽는방법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