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평설 첫걸음 2026.2 - 만 5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 독서습관 기르기 독서평설 2026년 2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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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중요성은 정말 잘 알고 있었지만, 독서만 꾸준히 하면 되겠지 하다가, 어느덧 아이가 초3이 되었어요.
책 읽는 것도 좋아하고 독서도 많이 했는데, 여전히 부족한 어휘와 배경지식들, 
문제는 편독이었어요. 

어떻게 하면 다양한 책을 접하게 해줄까 고민하던 찰나에 데리고 온 '독서 평설 첫걸음'
결론적으로 대 만족이었답니다. 

구독형 국어 잡지는 단연코 '독서 평설'이 일등이죠. 
주변에서도 많이 듣고, 도서관에서도 많이 봤던 책인데 직접 아이와 시작해 보려고 가져오니 또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좀 더 꼼꼼하게 따져보게 되고 구성과 교과연계 등도 더욱 잘 살펴보게 되었어요.

저는 2026년 2월 48호 독서 평설 첫걸음을 가져왔답니다.

제가 독서 평설을 구독해야지 하고 마음먹은 첫 번째!
여러 분야별 내용들이 골고루 들어 있어요. 
'독서 지능'  '통합 지능' '수 과학 지능' '사회지능' 등이요

2월의 큰 이벤트! 
설날도 있고, 동계 올림픽, 이런 테마들도 빠짐없이 들어 있네요!

'독서 평설 첫걸음'은 만 5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 추천하고 있어요.
그 이후에 '독서 평설 초등'이 있고, 중학, 고교까지 있는데, 저희 아이는 초3이지만 첫걸음이 딱 좋은 것 같아요.

'그래 이 정도는 읽어야지' 하는 엄마의 욕심을 버리고,,
아이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의 글 밥과 내용을 선택하는 것이 이 책을 200% 활용하는 방법인듯합니다.

독서 평설 두 번째 장점!
여러 가지 활동거리가 많아요. 

만들기 좋아하는 저희 아이가 지나칠 수 없는 활동 놀이와 집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실험 놀이가 포함되어 있어 생각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독서 평설 활동을 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스스로 독서 평설을 꺼내 읽으려고 한다는 것!!
엄마로서 이보다 더 뿌듯할 때가 있을까요.. ㅎㅎ


'독서 평설 첫걸음'은 구독형 잡지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참 좋습니다.
글 밥이 부담스럽지 않고, 내용도 복잡하지 않아요. 

무엇보다 흥미로운 주제들도 참 많아서 독서가 부담스러운 친구들이나, 독서습관이 아직 안 잡혀 있는 아이들에게 더욱 좋을듯합니다.

집에 구독형 잡지가 쌓여있다면?!

1.아이의 수준에 맞는 잡지인지, 글과 내용이 너무 어렵지는 않은지,
2. 아이가 심심하거나 지루할 틈이 없는 것은 아닌지
3. 아이가 또 하나의 숙제로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요 세 가지는 꼭 점검해 보아야 할 것 같아요.

구독형 잡지는 무엇보다 정보를 알아가는 기쁨을 스스로 느끼고,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2026년에는 독서 평설과 함께 우리 아이 문해력 꾸준히 길러 보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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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9 : 에너지 - 사라지지 않는 존재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9
김상욱 지음, 정순규 그림, 김하연 글, 강신철 자문 / 아울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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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물리학자로 유명하신 김상욱 교수님의 수상한 연구실 9편이 새로 출간되었어요!


교수님을 유키즈에서 처음 뵙고 팬이 되었는데요, 정말 순수한 과학 사랑에 놀랐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이후에 다른 여러 패널들에서도 많이 나왔었는데, 이분의 생각. 정말 독특해요. 


순수 과학자는 이런 멋이 있구나 하게 되는 분이 셨네요.


수상한 연구실 시리즈는 저희 딸에게도 특별한 책인데요,


아울북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만 빠져 있던 저희 딸을 과학의 세계로 접어들게 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특히나 수상한 연구실 2 중력 편 을 그렇게 반복해서 읽더라고요.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 창작동화만 읽던 초2의 놀라운 변화였습니다 ㅎㅎ



이번 수상한 연구실 9의 에너지 편도 엄청 기대하며 읽었었어요.


수상한 연구실 시리즈는 학교 앞 떡볶이집의 새 주인 김상욱 아저씨와 떡볶이 동아리 친구들이 주인공이에요. 


평범한 떡볶이집 같지만,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는 또 만나 떡볶이집.


어느 날 하루아침에 떡볶이집 주인아저씨가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또 만나 떡볶이와 지하 연구실이 폐쇄될 위기에 놓였고 친구들은 실종된 아저씨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서 단서를 찾는답니다. 


한편 납치된 떡볶이집 주인 김상욱 아저씨는 악당들이 가둬놓은 이데아를 발견합니다.


"에너지는 물리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지. 존재하는 모든 것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그러니 자네가 포획한 이데아들도 모두 '에너지'라고 할 수 있지. 로켓을 발사하려면 그중에서도 어떤 이데아가 가장 쓸모 있겠나? p55"



악당들이 가둬 놓은 이데아는 바로, 이번 책의 주인공, '에너지 이데아' 였어요.


모든 이데아를 흡수할 수 있는 초강력 에너지 이데아.


친구들은 김상욱 박사님과 에너지 이데아를 악당들로부터 모두 구할 수 있을까요?!! 


책은 글 밥과 만화가 적절히 섞여있어 글 밥 많은 책을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과학 상식에 대한 설명도 함께 있어서, 지식 쌓기는 덤이랍니다.



제가 마음에 들어 하는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생활에 밀접한 물리 상식을 많이 담고 있다는 것이에요.

물리라는 것이, 그 어떤 학문보다 생활 속에 밀접해 있잖아요.


남들이 정의해놓은 물리법칙을 외우고 익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들에 대해,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보단 어찌해서 이렇게 되는 것인지 원리를 알려주어 아이들의 과학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게 만드는 그런 책인듯합니다.


편독하는 초등 저학년부터,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초등 고학년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만화책 같으면서도 만화책이 아닌, 어린이 지식교양서,

<물리 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시리즈, 9편 에너지: 사라지지 않는 존재> 추천드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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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의 책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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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주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팬이라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듯한 소장 각으로 나온 귀한 책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지만, 이 책의 제목은 생소했다.


<나는 그대의 책이다>는 1998년도에 처음 나온 책인데 왜 그간 보지 못했을까.



이 책은 책의 표지에 반하고, 퀄리티에 반하고, 내용에 한 번 더 반하게 되는 그런 책이다. 


출판사에서 여기저기 신경 써서 공들인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책 내용은 뭐,, 말해 뭐해.. 늘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다.



사실 책에 대한 선 정보 없이, 책의 외관과 작가 때문에 무작정 책을 들여 읽기 시작했다.


책과의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 책은 아무런 정보 없이 읽었기에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작가의 의도대로 푹 빠져들었다.


총 다섯 가지 색으로 구성돼 있는 책은, 


회색의 인사말, 초록색의 공기의 세계, 황토색의 흙의 세계, 붉은색의 불의 세계, 파란색의 물의 세계로 이루어져 있다. 



'저는 한 권의 책이며 그것도 살아 있는 책입니다.

제 이름은 <여행의 책>입니다. '


책이 대뜸 자기소개를 한다. 살아있는 책이고, 자신은 여행책이라고 한다.

시작부터 매우 흥미롭고 뭔가 실험을 당하고 있는 기분마저 들었다. 

( 평소에 생각해 본 적도 없던 작가의 의도가 처음으로 궁금하기도 했다. ) 


'인사말'치고 꽤 많은 영역의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 책을 본격적으로 읽어 내려가기 전 취해야 하는 마음가짐을 설명하고 있어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다.



그렇게 이어진 네 영역으로의 세계 여행은.. 그리 가볍지만도, 무겁지만도 않았다. 

나의 몸과 정신이 분리되어 하늘을 날아올라 둥실둥실 떠다니는 느낌. 


나의 무거운 육체와 온갖 감정들을 그대로 놓아둔 채 세계를 누비는 상상을 했던 순간은 참으로 경이로웠다.


나만의 안식처를 상상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 나의 상징.

진정한 나를 봐주고, 자유롭게 해주는 이 책은 정말 나의 책이었다.



내가 정말 '감탄'하며 읽었던 불의 세계는, 붉은 영역이다.


붉은 테마답게 전쟁과 싸움에 관한 이야기이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세계를 걱정하고, 세상을 비난하는 그런류가 아니다.


나의 책은, 나의 전쟁에 집중한다. 나의 전쟁터.

개인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힘든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책의 조언이 더욱 나에겐 값지게 느껴졌다.

그대의 뇌야말로 정복해야 할 단 하나의 영토다 그대의 칼을 내려놓으라.


질투심이나 복수심이나 난폭한 마음을 모두 버려라.


모든 투사들에게 쓰라린 좌절을 안겨 준 그 거인을 쓰러뜨리려 하지 말고,


그대 선 자리에 흙을 돋우어 그대 자신의 건물을 지으라.


발명하라, 창조하라, 뭔가 다른 것을 제안하라


작가가 설정한 책의 어투도 너무 좋다.


 짧고 명료한 문장. 


베베 꼬지 않고 돌려 말하지 않으며, 직설적으로 꼬집어내는 문장들이 뇌에 팍팍 각인되는 것만 같다.


두고두고 읽을 가치가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는 그대의 책이다> 

별점 다섯 개도 모자란 너무 소중한 "나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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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춤 - 논쟁은 줄이고 소통은 더하는 대화의 원칙
제퍼슨 피셔 지음, 정지현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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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점점 어렵다고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대화'인 것 같아요. 

남들에겐 쉬운 것만 같은 '대화'가 저에겐 왜 이리 힘든 걸까요.


하지만 대화에도 다 방법이 있고 스킬이 있다는 것.


물론 절대 공감과 소통 능력을 타고난 사람도 있겠지만, 저처럼 타인을 대하는 것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은 대화의 방법을 알아나가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네요.


25년 자기개발서 분야 베스트셀러로 미국을 뜨겁게 했던 < The Next Convesation > 이 < 잠시 멈춤 >의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저자인 제퍼슨 피셔 ( Jefferson Fisher)는 변호사이자 팔로우 천만 명이 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인플루언서입니다. 이런 분이 책을 내셨으니 정말 출간과 동시에 핫했겠죠?!




책은 총 2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1부. 당신의 말에 힘이 실리지 않는 이유

2부. 상처 주지 않고 나를 지키는, 대화의 원칙


1부에서는 보통 사람들이 대화를 하면서 흔히 겪는 실수들과 대화의 흐름에서 자주 생기는 상황들을 다루고 있어요. 


대화의 목적은 서로 간의 소통이지만, 대화를 하다 보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거나,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화를 내거나 다투며 끝나는 일이 종종 발생을 하게 되는데, 늘 겪는 일임에도 잘 바뀌지가 않죠.



작가는 상대방의 말만 보지 말고, 그 안에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를 보라 조언해줍니다.


그리고 대화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항상 생각하며 특히, 목표가 있는 의사소통의 경우에는 더더욱 대화의 연결이 끊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연결이 끊기는 첫 번째 이유 : 인식 부족 ( 지금 자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

. 연결이 끊기는 두 번째 이유 : 이해 부족 (서로를 이해하려 하는 노력 부족 )

. 연결이 끊기는 세 번째 이유 : 자신감 부족 (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워 모호하거나 소극적인 표현을 사용 )




2부에서는 본격적인 대화 기술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1. 통제감을 가지고 말한다. ( Say it with Control)

2. 자신감을 가지고 말한다. ( Say it with Confidence)

3. 연결을 위해 말한다. ( Say it to Connect)



대화의 기술 첫 번째 통제감을 가지고 말하라는, 

상대방이 나의 뜻대로 반응하길 기대하지 말고 나의 주도와 통제 속에서 대화를 이어 나가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인 '잠시 멈춤'도 바로 이 대화의 통제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책에서 강조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이기도 하지요.


두 번째 자신감을 가지고 말하라는,

앞서 언급한 대화의 연결이 끊기는 이유 중 세 번째,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모호하거나 소극적인 표현으로 상대방을 헷갈리게 하여 대화를 망치는 것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상대방을 화나게 하지 않으면서 나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할 수 있는 여러 스킬들이 나오는데, 특히 상대가 나를 무시할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이 인상 적이었어요.


마지막 세 번째 연결을 위해 말하다는 대화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불통의 장벽을 넘어 진정으로 공감하고 명확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방법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화의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스킬의 종류도 다양하겠지만, 이 책의 경우는 상대방과의 언쟁을 피하고, 나를 무시하는 상대방으로부터 나를 지키며 양질의 대화 속에서 효과적인 결론을 도출해 내기 위한 대화 기술서인 것 같습니다. 



어려운 상대와의 대화나 잦은 언쟁을 피하고 슬기로운 대화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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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의학 공부 - 한번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필수 해부 개념
켄 애시웰 지음, 고호관 옮김 / 윌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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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영접했습니다. 태어난 김에 시리즈!! ㅎㅎ

그중에 의학 공부를 데리고 왔어요.


주변에서 태어난 김에 시리즈 너무 괜찮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특히 수학! 

그림으로 개념 이해가 쏙쏙!  꼼꼼한 설명이 인상적인 책이라며 소문이 자자해서 궁금했었어요.


과학 문해력은 글로 읽을 때보다 그림을 볼 때 놀랍도록 빠르게 자라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책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글자를 무척 어려워했던 듯합니다. 

책을 통해서 배우는 것보다, 직접 경험하고, 보고 배워야 이해되고 머리에 남았던 것 같아요.


저처럼 문자로 이해하는 것보다 그림으로 이해하는 것을 더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들을 '시각적 학습자'라고 한답니다. 저도 그렇고 저희 딸도 딱 저와 똑같아요. 


이렇게 <태어난 김에 시리즈>처럼 시각이나 도식, 그래프 등으로 이미지화 시킨 개념서는 저와 같은 학습자들에게는 정말이지 신세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책은 필수 개념서인 만큼 여타 하는 인트로나 맺은 말없이 정말 딱 필요한 용여와 개념 정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쭉 읽어보기보단, 관심 있거나 공부가 필요한 분야를 먼저 펼쳐 읽기를 추천드려요.




<태어난 김에 의학 공부>의 첫 1장은 우리 몸의 기초와 몸 전체에 대한 개념 설명으로 시작하고, 2장부터 각 구성에 대한 상세 개념들이 소개되고 있어요. 


매 장마다에는 다시 보기 섹션이 있어서 각 부분들에 대한 용어들을 한눈에 파악해 볼 수 있답니다.



의학 개념서인 만큼 영어가 매우 많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영어는 한마디도 없고, 모든 용어들을 한글로 해석해 놓아서 훨씬 더 쉽고 이해가 잘 되는듯합니다.


이 책은 정말 공부 공부의 목적보다 개념을 이해하고 전체 맥락을 파악하는데 너무 좋은 책임인 분명한 것 같아요.


또 한 삽화들도 매우 마음에 드는데, 실사와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오히려 실사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보고자 하는 부분들을 보고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됩니다. 


저는 신경계 쪽이 요즘 관심이 많아서 그쪽을 먼저 읽었는데, 정말 인체의 신비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이렇게 정밀하고 세심하게 연결되어 있고, 각 기관이 담당하는 역할들이 매우 구체적이어서 더욱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읽다 보니 궁금한 부분들이 더더 생기는 것 같아요. 




시신경이 이렇게 뇌로 전달된다니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망막 뉴런층에 구성된 신경들의 배열과 구조들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확실히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이미지들이고, 그 이미지에서 파생된 단어들과 개념들을 읽어 내려가는 순서로 저절로 읽히네요. 의식의 흐름대로 읽다 보면 어느새 용어들이 익숙해지는 느낌입니다.


유명한 책답게 정말 구성이 마음에 들었던 책이었어요.


너무 공부 공부 방법으로 접근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디테일이 없는 것도 아니었는데, 머리에는 강하게 각인되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모두를 위한 과학, 그림으로 과학 하기 시리즈, 개념 이해 서로 이만한 책이 없는듯합니다.

초중고, 성인할 것 없이 누구나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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