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 (3)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
여지영 지음 / 원너스미디어 / 2021년 11월

3부 괜찮은 사람들이 하는 괜찮은 생각들.

사람들이 하는 유행을 따라기보단 내가 진정 무엇을 하고 싶은지. 원하는것이 뭔지 되고 싶은게 뭔지를 생각해보자.

어릴적 부터 숱하게 받아온 질문 이기도 하면서 아직까지 해답을 내리지 못하는 정말 가장 어려운 질문이다.

너는 어떤 삶을 살고 싶어?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데 꼭 필요한것.

그건 실행이다.

p145

어려우니까 자꾸 해볼 것, 안되니까 도전해볼 것.

어쩌면 인생의 2번째 기로에 서있는 지금 내가 내려야할 결정이다.

나는 어릴적 부터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람이다.

글을 읽어도 문장을 봐도 새로운 언어를 접해도, 한참을 모르는 채로 들여다 보고 있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익숙해지면 그 후에 본격적으로 생각의 머리가 굴러간다. 이런 나같은 사람에게 그 무엇 보다 중요한것이 실천이 아닌가 싶다.

*출판사가 도서를 지원하여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원스톱 조선왕조 (3)

원스톱 조선왕조 - 한 권으로 끝내는 조선왕조 퍼펙트 지식사전
이준구.강호성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12월

희대의 왕들을 한눈에 한 줄기처럼 쭉 보다 보니,

왕이라는 직책은 온전히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부분이 없었던 힘든 자리였던 듯하다. 왕이라는 타이틀은 그야말로 무거운 책임의식이 따라줘야 하고, 운도, 주변의 수완들도 다 잘 따라줘야 하는, 모든 삼박자가 다 갖춰져야 진정 본인의 능력이 발휘되는 것 그런 자리이다.

우유부단한 천성의 사람이 왕이 되었을 때 세상은 어떻게 변화하고,

부패한 관리가 세상을 점거했을 때 얼마나 빨리 나라가 망할 수 있는지 물론 압축된 스토리겠지만 참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무능한 왕 뒤엔 언제나 리더십 강한 유능한 왕이 따라와 줬고 다시 나라를 태평성대하게 이루게 하였으니 이 또한 한편의 드라마틱한 조선의 운명이 아닐까 싶다.

* 출판사가 도서를 지원하여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 입니다.

원스톱 조선왕조 (2)

원스톱 조선왕조 - 한 권으로 끝내는 조선왕조 퍼펙트 지식사전
이준구.강호성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12월

대한민국 세기에 없을 폭군 연산군.

조선왕조에 있어서 빼놓을수 없는 왕이다.

예전 드라마에서는 연산군을 어미를 잃은 비운의 사나이라고 묘사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조선왕조를 초대때부터 쭉 읽고 나니 연산군은 그리 불운한 삶을 살지 않았던듯 하다.

물론 어미가 사형을 당한 부분은 안타깝지만 모두가 그가 왕이 되면 어떻게 될지 모두가 알고 있었던 부분이라 그의 행태는 갑작스러운 것들이 아니라 이미 예견되어 있었던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같은 핏줄인데 왕마다 천차만별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나 나라의 흥망을 좌지우지 하는 시대들을 한눈에 보고 있으니 세상사 운들은 다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더욱 든다.

* 출판사가 도서를 지원하여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 입니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 (2)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
여지영 지음 / 원너스미디어 / 2021년 11월

 2부. 넌 혼자가 아니야

작가의 1억 기부 스토리.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 기부했다는 솔찍한 이야기.

이 모든것이 내가 중심이 되는게 맞는것 같다. 눈에 예쁜것이 있으면 사놓는다고 한다. 누굴 주려고 사기보단 사놓고 선물의 주인이 나타나면 선물을 한다고 했다. 내 주변에도 잘 나눠 주는 사람이 있다. 항상 받기만해 나도 너무 해주고 싶은데 사실 번번히 급하게 뭘 사려고 하면 잘 되지 않는다. 작가처럼 이렇게 주변인을 챙기는것도 참 좋을꺼 같다. 나눔으로써 느끼는 내 존재감, 만족감 또한 너무 클테니 말이다.

*출판사가 도서를 지원하여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 입니다.

원스톱 조선왕조 (1)

원스톱 조선왕조 - 한 권으로 끝내는 조선왕조 퍼펙트 지식사전
이준구.강호성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12월

수능 이후로 관련 책 한번 펼쳐 보지 않았던 조선 왕조 시리즈.

왕 이름들도 줄줄 외웠던 그때는 이미 20년전이라 조선 초기 왕, 딱, 7명만 기억이 난다.

그런데 왠걸 너무 오랜만에 국사를 읽어서 그럴까. 역사책인데 너무 재미있고 술술 읽힌다. 특히 앞부분의 정도전과 이방원의 이야기는 여느 막장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게 읽힌다.

마지막 왕조였기에 자료들이 상세하고 그들의 시작과 몰락을 낱낱이 읽어 볼 수 있겠다 싶어 다음 장들도 무척 기대 된다.

* 출판사가 도서를 지원하여 읽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