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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고향 4
편집부 / 태을출판사(진화당) / 1997년 7월
평점 :
절판
하하하, 지금은 종영된지 거의 20여년이 지난 TV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든 것이었는데, 가장 유영한 작품이 [구미호] 이야기와 [땡이의 도적] 이었다. 전자는 납량특집을 할때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꼬리 아홉달린 여우에 대한 내용이고, 후자는 도둑이면서 칼을 잘 쓰는 주인공과 그를 추적하는 관군의 수장이 나오는 것이었다. 지금에 와서 보면 흑백화면이고 소품이라든가 여러가지 면에서 어설프지만, 당시로서은 왜 이렇게 무서웠던지. 아뭏든 이 서적은 그러한 프로그램에서 다룬 여러가지 인기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일종의 옛날 이야기, 그러니까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흥미로운 전설을 읽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참고로 2007년에는 영화로도 만들어 진 것으로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