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 달린 아인슈타인 앵무새 마니아를 위한 Pet Care 시리즈 5
심용주 지음, 이태승 감수 / 씨밀레북스 / 201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앵무새는 새 중에서도 비교적 영리한 축에 속하는 놈들이라서 개나 고양이 만큼이나 인간과 교감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책 내용중에 기억나는 문구가 있는데, 야생동물들이 가축화되는 이유는 생존을 위한 그들의 선택이라는 진화적인 증거가 너무 많아서, 이제는 거의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고 한다. ㅎㅎ 새에 꽂힌 사람이라면, 그리고 새를 키워보자자 한다면 앵무새가 하나의 후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원체 영리하고 말귀를 잘 알아들으며 사람처럼 일부 단어를 발음하기까지 하니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전설의 금융 가문 로스차일드 1 전설의 금융 가문 로스차일드 1
니얼 퍼거슨 지음, 윤영애 옮김 / 21세기북스 / 201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음모론의 단골 소재에 항상 빠짐없이 등장하는 가문이 바로 로스차일드일 것이다. 금융을 장악하는 것이 어떠한 일인지를 일찌기 깨닫고 있었던 이 부유한 유태인 가문이, 서방세계에서 갖는 위치는 오늘날의 한국 현실에 비교해 보자면 삼성그룹과 같다고 해야 하나? 이 책은 로스차일드의 탄생과 워털루 전쟁을 이용한 영국 금융시장의 장악, 식민지 미국의 개척과 철도사업의 독점, 그리고 밸푸어 선언으로 이어지는 한 가문의 역사와 정치적인 네트워크를 비교적 사실에 가깝게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 바로 팔레스타인에 유태인 국가인 이스라엘을 세우는 과정이다. 이 짧막한 서평에서 그 내용을 요약한다는 것이 상당히 무리가 있는 것이라 --또한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기에-- 이 부분은 독자 여러분이 직접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착각을 부르는 미술관 - 착시와 환상, 신비감을 부여하다
셀린 들라보 지음, 김성희 옮김 / 시그마북스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재미난 시도의 그림을 모은 책이다. 말그대로 미술사에 있어서 착시효과를 내는 회화를 모은 서적인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여러 유명한 예술가들이 이러한 작품을 남겼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카이젤 수염으로 이름난 쉬르레알리즘의 살바도르 달리를 비롯하여, 피에타와 천지창조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미켈란젤로, 초현실주의 작가 르네 마그리트 등등의 걸작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한편 이러한 착시에 관련된 예술은 현재 대중과의 교감을 위해 거리로 쏟아져나오고 있기도 하다. 예술이란 어떤 특정한 부류의 전유물이 아니기에 아주 반가운 일이다. 이미 온라인 상에서 이런 소재를 다룬 사진, 회화, 조각등이 전식되고 있으니, 봄을 맞아 한번 전시관을 찾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그게 어려우면 이와 같은 책으로 그런 효과를 갈음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름다운 한옥기행 - 선비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정자.향교.서원을 찾아서
서정호 지음 / 신아사 / 201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제개발이 한 창인 때에 전통한옥이란 불편하기 그지없는 과거의 유물이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사람들이 인식이 바뀌어가는 이 시점에서는, 한옥이 관광상품이 되어버렸으며 어떤 외국인은 한옥을 지키려다가 실명까지 하고 말았다. 머나먼 이국 땅에서 당한 이 어처구니 없는 폭력에 대해서 그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에휴 할 말은 많지만....그저 한국인으로서 정말 미안할 따름이다. 아뭏든 각설하고, 이 책은 말 그대로 우리 한옥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각 지방의 향교와 서원, 정자를 찾아가는 여행이다. 조선시대 말기에 향교와 서원은 대원군이 개혁하고자 했던 대상인데,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린 뒤에는 또 다른 측면에서 재조명이 되고 있으니 정말로 역사의 아이러니다. 사진과 함께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보면 우리 한옥의 옛스런 정취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뱀파이어, 끝나지 않는 이야기
요아힘 나겔 지음, 정지인 옮김 / 예경 / 201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양문화에 있어서 뱀파이어가 대중문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현대에 들어와서 계속 점증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나 문학과 영화에서는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 되고 있으니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이 책은 바로 그 드라큘라에 대한 고찰이다. 그런데 필자가 알기론 흡혈귀의 최초 등장은 브램 스토커에 의해서 창조된 것으로 안다. 브램이 뱀파이어에 대한 모티브를 얻은 것은 크게 두 가지 이다. 첫째는 프랑스 귀족들의 친족간 결혼으로 인해 유전적 질환을 가진 아이들이 태어났고, 이들은 혈우병 비슷한 질병을 앓았으며 이에 따라 밤마다 피를 마셨다고 한다. 두번째는 루마니아의 학살자 드라큘라라는 인물인데, 이 희대의 살인마는 희생자들을 긴 꼬챙이에 꿰어서 죽이는 참혹한 살일을 즐겼다고 한다. 이 두가지를 상상력으로 조합하여 발표한 고딕소설이 바로 드라큘라다. 이후 뱀파이어 스토리는 서방세계에서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