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어 원서 읽기는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 도전했다.
아주 간단한 스토리를 간결한 문체로 써내려간 것 같긴 한데,
생각보다 잘 읽히지가 않는다.
아무래도 아직은 "중학교 수준", "고등학교 수준"으로 재작성된 원서가
더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