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17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7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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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2017


역시나 이 책은 트렌드 분석의 전문성을 갖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접하게 된 이 책은 너무나 마음에 드는 책이다. 작년 트렌드 책도 아직 소장하고 있지만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오히려 리서치하는 방법으로도 공부해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김난도 저자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트렌드 분석은 정말 잘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어쩔수 없었다. 물론 김난도 저자 혼자서 이 책을 모두 작성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방향성을 잘 잡고 책을 집필 했다는 느낌이 드니까 말이다.


이 책의 전체 흐름은 작년 책과 동일했다. 2016년의 소비트렌드를 회고하고 2017년 소비트렌드를 전망하는 흐름이었다. 회고하는 부분에서는 아주 가볍고 빠르게 넘겨 보았고 2017년 전망 부분에서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 소비자를 아는 것 만큼이나 나를 아는 것처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장 뜨끔했던 챕터는 버리는 소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버려야 산다, 바이바이 센세이션"이었다. 나의 성향이 잘 버리지 못하는 성향을 가진 터라 왜 버려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가 있었고, 버림을 통해서 다시금 새롭게 채움을 실천할수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 밖에도 다양한 IT 플랫폼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내년에 성장하게될 부분들이 금세 눈에 들어오는 듯 했다. 그리고 어떤 부분이 각광을 받게 될 지도 조금이나마 알게 되면서 이 책을 통해서 알찬 2017년을 맞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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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차트의 기술 - 맥킨지식 차트 활용의 모든 것
진 젤라즈니 지음, 안진환 옮김, 이상훈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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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차트의 기술


얇아서 더욱 이동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틈틈이 보고 또보고 여러번 보는데에도 부담이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은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회사 맥킨지의 팁이기때문에 더욱 집중을 하게 하는 그런 마력을 가진  책이었다. 이 책은 한번 정독으로 읽고 마는 그런 책이 아니라 여러번 반복해서 볼 만한 충분하게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맥킨지의 다양한 기술중에서 차트의 기술은 단연 독보적인 팁이라 할 수가 있었다. 차트는 엑셀에서 자동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쉽게 쉽게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생각하면 차트를 멋있게 꾸미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가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 팁을 알려주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차트 즉, 데이터를 시각화 해서 보여주는 기법은 훌륭하지만 자칫 어렵게 한다면 오히려 시각적인 이미지임에도 불구하고 더 복잡하고 난해하게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차트의 기술을 중요한 기법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다.


또한 나는 차트로는 막대그래프 아니면 원형 그래프 이 두 종류 위주로 많이 사용하게 되고 더이상의 다른 차트는 딱히 떠오르지 않던데 이 책을 통해서 정말 다양한 차트를 적절한 곳에 사용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더군다나 비교유형에서 차트가 정말 활용성이 높다는 것을 알고 비교할때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가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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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발표의 기술 - 맥킨지식 프레젠테이션 활용의 모든 것
진 젤라즈니 지음, 안진환 옮김, 이상훈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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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발표의 기술


맥킨지하면 정말 너무나 유명해서 이제는 신뢰가 나에게는 무지하게 높다. 나또한 이제는 맥킨지회사 근처에는 가본적도 없으면서 맥킨지 하면 문서나 발표용으로 알아주기에 이제는 제법 맥킨지의 팁으로 나온 책이다 하면 손이가곤 한다. 더군다나 그 모든 자료들이 쓸모가 있는 경우도 많아서 많이 활용하기도 한다.


이 책 또한 비록 얇은 책이지만 정말이지 마음에 쏙드는 책이다. 이미 책 표지에서부터 다양한 차트들로 나의 눈을 사로잡았으니 말은 다했으니까 말이다. 또한 풀컬러의 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중요한 부분에는 꼭 컬러로 글자가 다르게 변경되어 있든가 아니면 형광펜으로 체크가 되어 있기도 했으니까 말이다. 나는 이런 부분들을 한번더 읽어 보거나 더욱 꼼꼼하게 체크해서 읽었다.


내용은 발표의 기술이었으며 대부분이 프레젠테이션을 어떻게 설계하라는 팁 위주였다. 사실 발표라고 하면은 말을 잘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어떻게 발표를 준비해서 어떤 시나리오대로 발표를 이끌어 가느냐도 굉장히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그 내실을 다지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었다.


특히나 발표의 기술이지만 발표를 예술로써 전달하라는 챕터는 나에게는 독특한 기법이었다. 시선처리에 대한 것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이 책은 발표에 관한 사항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이 딱 어울릴만한 책이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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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당신을 위한 감정의 심리학
유은정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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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참으로 제목이 마음에 드는 책이다. 살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던 때마다 이 책의 제목이 항상 스칠테니까 말이다. 더군다나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내 마음이 조금더 의연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거 같아서 무엇보다도 뿌듯하다는 느낌이다. 내 감정을 조금이나마 컨트롤 할 수 있어지게 되는 그런 느낌말이다.


그렇지만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왠지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을 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역시나 이 책에서는 타인에 대한 원망과 섭섭함 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을 돌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즉, 자신을 그 어떤 상황에서도 보호하는 것이 가장 먼저라는 것이다. 맞다. 맞는 말이다. 그렇지만 그 어떤 상황에서도 그렇게 실천할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이 들기는 했지만 어쨌든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는 것은 일맥 상통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상처받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다. 사랑, 이별, 부모와의 관계, 연인과의 관계, 직장생활 등 참으로 다양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나 자신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 수가 있었다. 다소 내용적으로는 깊이 있게 다루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이해가 될 만큼은 지은이가 이야기 하고 있으니 이 책을 통해서 나 자신을 먼저 챙기는 마음부터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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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초 자기소개법 - 사람, 일, 돈을 끌어당기는
요코카와 히로유키 지음, 노경아 옮김 / 나라원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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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초자기소개법


이 책의 제목을 통해서 불현듯 생각난 것이 있었다. 바로 엘레베이터 프레젠테이션이었다. 이 책에서는 18초에 자기 소개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18초라 하면 정말 짧은 순간이다. 이 짧은 순간에 자기 소개를 해야 할 정도라면 정말 쉬운일은 아닐것이며 이름밝히고 간단한 인삿말 정도만 해도 10초는 훌쩍 지나갈텐데 말이다. 그런데 사실은 정말 고수일 수록 장황하게 말하는 것보다는 짧게 핵심만으로 상대방을 휘어잡을 수 있을만한 능력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이 책은 자기 소개를 하기 위한 고수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모든 성공은 남을 먼저 알기 이전에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으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그런 부분들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 같은 역할의 조언을 많이 해주었다. 일단 누구에게나 표준이 되는 자기 소개방법을 알려주기보다는 당신만의 자기 소개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초반부터 강조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이 책에서 18초로 강조한 이유는 18이라는 숫자가 지닌 세 가지 힘이 있다고 믿고 있다.

1. 에이스 번호

2. 18번(특기)

3. 1아니면 8


그리고 18초는 세 문장정도로 이루어 진다고 한다. 세 문장이면 미래, 과거, 현재를 통해서 간략하게 언급할 수 있으며 정말 핵심만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정말 납득이 가는 부분이었으며 왜 18초인지에 대해서 궁금증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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