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세계기록 2018 (기네스북) - 히어로 특별판: 실존하는 슈퍼 히어로들을 만나다! 기네스 세계기록
기네스 세계기록 지음, 신용우 옮김 / 이덴슬리벨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기네스 세계기록 2018

이 책은 그야말로 정말 대단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책 표지부터 휘황찬란하다. 실제로 이 책을 접한다면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책이다. 전세계 가장 기이하고 유일무이한 사람들 혹은 기록들을 모아놓은 책이니까 말이다. 일단 책의 내용 및 구성에 비해서 책값은 정말 저렴한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정말 엄청난 이야기들이 가득 들어 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은데 특히나 기스네북기록이라 하면 독특한 사람들이 정말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 가장 피어싱을 많이한 사람은 그중에서도 단연 기억에 남는다. 얼마나 피어싱을 많이하고 독특하게 했는지 볼을 뚫었는데 작은 구멍도 아니고 큰 구멍이 나 있을 정도였으며, 구멍난 것으로도 모자라서 그 구멍으로 혓바닥을 내보이니 정말 기절할 노릇이였다. 

그 밖에도 온몸에 가장 많은 문신을 한 사람은 살집이 좀 있는 남자분이었는데 이미 머리는 밀어서 두피모두를 문신으로 뒤덮고 있는것은 기본이며, 팔뚝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온몸이 컬러풀하였다. 또한 온몸에 해골문신이 가장 많은 사람은 역시 해골이 곳곳이 박혀 있었는데 정말 얼굴을 보고 있으면 해골이 투시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해골로 표현해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한 컵을 가장 빨리 쌓는 사람, 손톱이 가장 긴 여자, 가장 얇은 허리를 가진 여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였다.

이 책은 비단 사람에 대한 세계 기록을 보유한 사람만 등장하지 않았다. 섹션별로 나뉘어져서 구성이 되었는데 동물에 대한 이야기라면 가장 큰 동물을 비롯해서 가장 오래 사는 동물등 다양한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동물들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몇장 보지도 못했는데 시간은 너무나 빨리 지나갈 정도로 정말 기상천외한 세계기록들로 가득차있다. 누구든 이 책을 보는자는 이 책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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