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명상 - 세계 톱 리더들의 잠재력을 끌어낸
가와카미 젠류 지음, 유은경 옮김, 이시카와 요시키 감수 / 불광출판사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엘리트 명상


사실 명상이 좋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익히 들어왔다. 다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으며, 어떻게 제대로 실천하는지 몰랐을 뿐이었다. 그래서 관련 책을 찾아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명상책이 없었다. 그나마 마음에 드는 것은 명상하는 자세를 그림으로 많이 알려주는 그런 명상책이었다. 그 마저도 몇번 따라하면 다시 서재로 들어갈것만 같은 책들이었다. 그리고 나서 이 책을 접하게 된것이다. 일단 이 책은 책의 표지가 참 마음에 들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 였으니까 말이다. 나는 일러스트를 무척이나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비교적 얇은 책이지만 실용적이라고 할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느꼈지만 세계적인 기업인 구글에서 조차도 명상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수 있었다. 구글에서 명상을 담당하는 사람이 세계 각국을 돌면서 강연을 하는 것만 보더라도 알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여기에서는 서양의 관점에서의 명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바로 공감능력이었다. 이 세상에 나만이 아닌 나와 타인을 연결해주는 그리고 나와 타인을 인정할 수 있는 공감능력이야 말로 필요한게 아닐까 싶다.


명상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 생활화하는 것이 본질이자 목표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명상은 쉬우면서도 쉽지가 않은데 꾸준히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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