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번째 이력서를 낸 날 - 취업준비생을 위한 인사전문가의 조언
박기찬.박지남 지음 / 일토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126번째 이력서를 낸 날


지금도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사람이 살면서 열정적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상황은 아마도 회사에서 일할때가 아닐까 싶다.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할 곳이 필요한데 마음에 드는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서 이력서를 다들 한번 이상씩은 써봤으리라 싶다. 설령 좋은 회사에 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취직준비를 할때는 수십번씩 이력서를 넣어본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서  정말 많이 이력서를 쓰고 고치고 제출하고를 반복했었다. 그렇게 보낸 이력서들이 열람이라도 되면 그나마 억울하지나 않을텐데 열람조차 되지 않고 채용공고가 마감된다면 정말 그순간에는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이 책 또한 취업준비생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읽을 수 있는 책으로써 취업 노하우를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었다. 취업이라는 것은 아무리 취업 준비생이 병원에 실려 갈정도로 면접 준비를 하고 이력서를 준비를 한다고 하더라도 기업 담당자가 채용하지 않으면 끝나버리는 구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이력서를 잘 준비해야 하고 취업이 될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이제와 같은 방식의 취업 준비가 아니라 이제는 취업시장도 변화되고 있음을 알려주면서 어떻게 하면 취업을 제대로 준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면접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지, 면접자에게 하는 질문의 숨은 의도가 무엇인지, 토론식 면접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지 등 실질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이야기들이 가득 있었다. 나는 지금 당장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은 아니지만 나중에 취업준비생이 되면 다시금 이 책을 보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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