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M 설득마케팅
김효석 외 지음 / 일월일일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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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M 설득마케팅


누구를 설득한다는 것은 나에게 정말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나로써는 더더욱 어렵고 힘든 일인거 같다. 아무리 책으로 읽어서 터득하려 해도 성격적인 부분이라 크게 변화하는게 너무나 어렵다. 이 책은 정말 많은 교훈과 느낀점을 가져다 주었지만 내 성격적인 부분을 크게 바꾸지는 못하였다. 나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어찌되었든 좋은 지식들을 얻은 만큼 머릿속에서 잘 생각했다가 다음번에 조금씩이라도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설득은 정말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고, 말을 잘 하는 사람은 타고 난다고 생각했었는데 꼭 타고난 사람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책을 통해서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나도 설득을 할줄 아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때가 언젠가는 오지 않을까 싶다.


이 책에서 설득에는 공식이 있다고 한다. 마치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완벽하게 정답이 하나만 정해진 그런 공식은 아니고 다양하지만 정도는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설득을 듣는 대상이나 설득하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서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든 그러한 공식은 OBM이라고 붙여서 이 책의 제목이 OBM설득 마케팅이 되었던 것이다.


O는 Open이라고 하여 먼저 마음의 문을열게 하는 것이라 하였다. 설득을 하기에 앞서서 서로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B는 Believ라고 하여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설득은 일방적으로 강요를 해서 취득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을 주고 믿을수 있도록 다독여 주는 것이라 하였다.


M은 Move이다. 즉, 마지막으로 행동으로 옮길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설득의 마지막과정이었다. 열심히 노력했으나 행동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노력은 했으나 설득은 실패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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