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 과학 - 올림픽을 점령하라 한림 SA: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7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편집부 엮음, 김일선 옮김 / 한림출판사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스포츠의 과학


스포츠라 하면 과학이 필요없을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스포츠의 세계가 정말 재미난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군다나 이책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편집부에서 책을 냈는데 지은이가 정말 많았다. 그만큼 많은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서 이 책이 나올수 있었다는 것에 정말 질좋은 책일거라는 느낌이 팍팍 들었다. 읽어보니 정말 그렇기도 했다.


옛날에는 공부못하는 애들이나 운동하는거라는 소리를 듣곤 했는데 이제는 스포츠인이 되려면 정말 두뇌회전도 좋아야 하고 민첩하고 순발력이 있고 등등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내려면 엄청난 기술을 연마하고 노력하고 반복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이 책에서는 그런것들 이외에 과학적인 이야기가 정말 많이 담겨 있다는 것을 또 추가로 알려주었다.


정말 예전부터 스포츠계에서는 도핑검사만 한다하면 스포츠계가 긴장이 흘렀었는데 난 이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스포츠인들의 경쟁 세계는 너무나 치열해서 1초차이도 아니고 0. 몇몇 차이로 메달의 색이 달라지기에 약물을 하고 싶은 욕구를 어쩔수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엄연히 정정당당하게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아니기에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참으로 유혹일수밖에 없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었다.


어찌되었든 이책은 스포츠세계의 내가 몰랐던 객관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주면서 운동에 대한 나의 그냥 체력만 좋고 열심히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막연한 생각을 많이 바꿔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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