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맥킨지 문제해결의 기술 사례편 - 도산 직전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준 맥킨지식 경영전략
오시마 사치요 지음, 이시노 토이.트렌드 프로 그림, 공보미 옮김 / 도슨트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HOW TO 맥킨지 문제해결의 기술 (사례편)

요세 만화방 좋아하는데 만화에 ​빠진줄 어떻게 알고 이 책을 딱 보니 그냥 일반 책이 아니라 만화책이었다. 일본 정통의 만화책이었다. 그렇기에 정말 정말 가볍게 접근해서 읽을수 있었다. 보통은 여러번 나누어서 책을 읽는데 이 책은 무거운 내용의 주제인데도 불구하고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이것이 만화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내용이 거의 없는 것도 아니었다. 실질적으로 문제해결의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점을 가지고 기술 하고 있었는데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 주제가 어려운데 이렇게 실질적으로 만화로 읽으니까 내용 이해가 더 빨랐던거 같다. 물론  밑줄을 긋거나 메모를 할 그런 책 스타일이 아니었기에 딱히 정리하거나 체크해두지는 않았지만 조금이나마 맥킨지적 사고방식을 이해할수 있었다.


새로운 관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말은 사실 너무나 귀에 못이 박히도록 잘 알고 있지만 그게 어디 쉬운일인가? 직접적으로 사례를 빗대어서 말해준다면 그나마 이해가 더 빠르지만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충고한들 내 경우에는 이해가 빠르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은 맥킨지의 새롭게 보는 관점에서는 정말 괜찮은 책이었다. 물론 정리하기가 애매해서 함축해서 기록에 남기기가 좀 그랬지만 뭐 자신만의 방법으로 정리하려면 못하지는 않으니까 머 , 어쨌든 이 책을 통해서 망할 위기에 처한 회사라 하더라도 관점을 달리 보고 지금 당장 회사를 접지 않고 새로운 서비스를 생산할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는다면 정말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자부할수 있을거 같다. 그만큼 생각의 폭을 다르게 보는 관점을 제시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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