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삼성 인재경영의 모든 것 - SAMSUNG HR WAY
가재산 지음 / 이새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삼성이라는 곳에서 일해본적은 아직은 없지만 나도 삼성이라는 곳에서 일하고 싶었다. 물론 나만그런 생각을 하는건 아닐것이리란것을 안다. 그렇기에 삼성은 누구가 선망하는 회사가 아무래도 맞지 않나 싶다. 그렇기에 삼성에서 인재를 경영하는 삼성만의 방식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넘쳐나고 이 책이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줄만한 책이었다.


작은 중소기업에서는 회사를 경영하기도 바빠서 인재경영에 신경쓰는 경우를 본적이 거의 없었다. 인재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겠지만 진정으로 회사의 장기적 비전을 위해서는 인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곱씹게 되었으니까 말이다.


회사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재화이기도 하지만 인재야 말로 정말 중요한것같다. 어떤 인재냐에 따라서 회사의 존폐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말이다. 이 책에서는 삼성에서의 인재를 다루는 조직관리 파트를 무척 중요하게 다루긴 하였지만 나 같은 경우는 삼성은 인재를 어떻게 뽑는지에 대해서 다룬 파트가 더욱 흥미롭게 읽혔다. 나같이 아직 삼성에서 일하지 않고 삼성을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으로써는 이런 부분이 가장 궁금했으니까 말이다. 아무리 그래도 역시나 삼성에 채용이 되려면 정말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고 철저히 준비된 인재가 되어 있어야 할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렇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면접에서 당락에 좌우가 많이 된다고 하였다. 에휴 나는 면접을 못보는 타입이라 참으로 걱정이 되긴 하였는데 뭐 사람일이라는게 모르는거니까 하면서 계속 읽어 내려갔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삼성이 참으로 인재를 잘 경영한다는 생각이 드는 요소들이 참으로 많았는데 그 중에서 여성 인재에 대한 제대로 인재경영하는 방법을 알았으며, 특히나 임원관리에 대한 이야기는 가히 대단했다. 그저 열심히 일하고 오래 일하면서 살아남으면 그저 임원이 될것만 같았는데 그게 아니었으니 말이다. 어찌되었든 이 책을 통해서 삼성이라는 회사에서 얼마나 인재에 대해서 공을 들이고 있는지 알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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