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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인공지능: 쉽게 이해하고 넓게 활용하기
칸자키 요지 지음, 김현옥 옮김 / 위키북스 / 2017년 4월
평점 :
최신 인공지능, 쉽게 이해하고 넓게 활용하기
간만에 인공지능에 관하여 쉽고 재미있게 잘 풀어 쓴 책, 정말 이 한줄이 이 책을 전부 설명해주는 거 같다. 이 책은 책의 표지부터 독특하듯 내용은 정말 다채로운 내용들이었다. 이미 이 책은 이세돌과 구글의 딥마인드의 격돌을 가장 핫 이슈로써 시작부터 접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인공지능 시대로 제대로 넘어가기 시작한 기점이 이세돌과 구글의 딥마인드 격돌이니까 말이다. 물론 그 전에도 인공지능은 있었지만 진짜 인간을 이긴다는 느낌의 인공지능까지는 아니었다. 물론 딥마인드도 스스로의 지능적으로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확실한것은 인간보다 경우의 수를 거의 무한에 가깝게 정보를 축적하며 정보 저장량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인간을 넘어설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이제는 인공지능의 시대인 만큼 빅데이터도 그만큼 각광을 받고 있는데 나또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해소 하나 싶었는데 오히려 인공지능에 대하여 더 궁금해 졌다. 그만큼 기본 원리부터 어렵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충분히 활용할만한 부분이 많아서 충분히 몇년동안 공부해도 될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보는 사람들에게 개인적으로 빅데이터 관련 서적들을 추천하고 싶다. 인공지능이 가능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은 빅데이터가 바탕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도 물론 빅데이터를 다루고 데이터를 어떤 식으로 처리해서 인공지능이 되는지 그 원리에 대해서 쉽게 풀어 써주고 있지만 빅데이터라는 분야만 보더라도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 책은 참으로 정말로 인공지능에 대해서 쉽게 쉽게 설명해 놓아서 모든 일반인을 위한 책이긴 하겠지만 정작 도움이 되는 사람들은 아마도 개발자들이 아닐까 싶다. 컴퓨터 관련자들이 인공지능을 제대로 공부하면 응용력이 아주 상상을 초월할거 같은 느낌이 드니까 말이다.
어찌되었든 인공지능의 이해는 이 책으로 부터 출발하는것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