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탄생 - 내 사업을 시작하고 성공시키는 모든 것
이경희 지음 / 굿모닝미디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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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탄생의 비밀


IT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보니 회사 경영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나 스타트업이라서 더 그런거 같다. 이런 것들이 향후 미래의 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당장은 창업할수가 없는 입장이지만 아무래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도 그러한 연유로 CEO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살짝쿵 두꺼운감이 드는 그런 책이지만 그래도 사업에 대한 많은 성공 비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난 이 책이 아무래도 CEO의 이야기가 전부일 수도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사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어찌되었든 사업이란 첫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잘 되어야 하는게 맞지만 경영에 대한 마인드가 제대로 박혀 있지 않다면 사업을 제대로 이끌어가는 CEO라고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즉, 사업의 성패를 좌지우지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추락해가는 회사를 기적적으로 살려내는 CEO야 말로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엄청난 내공이 있지 않고서는 어려우니까 말이다.


이 책에서는 사업가의 자질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려주고 있었다. 과연 어떤 CEO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느냐의 문제도 알수가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회사의 구성원으로써 재무적으로 어떻게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었다. 난 경영인은 회사 경영에만 열심히 하는줄 알았는데 재무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니... 물론 재무도 어떻게 보면 회사 경영의 한 부분이겠지만 어쨌든 CEO가 된다면 정말 안밖으로 신경쓸것이 안둘이 아니겠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끝으로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창업에 대해서 CEO가 되려고 마음을 먹는 순간 엄청나게 열정적인 CEO가 되지 않고서는 않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특히나 지은이는 매순간 창업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한거 같이 느껴질 정도 였으니까 말이다. 어쨌든 CEO는 그냥 사업을 시작한다고 해서 저절로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라 제대로된 CEO가 되기 위해서는 지은이처럼 부단히도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정말 잘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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