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를 위한 인문학
이호건 지음 / 정민미디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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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위한 인문학


리더들에게 인문학적 서적이 필요하다는것은 익히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정확하게 왜 리더들이 인문학적 서적이 필요한지 몰랐다. 인문학을 통해서 어떤 점을 배우고 싶은것인지 알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철학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삶을 이해하고 어떻게 적용을 할까? 이러한 여러가지 생각들을 의문을 품으면서 읽어 내려갔다.


이 책에서 말하는 리더들에게도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결국은 미생에서 완생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인문학은 꼭 필요한 밑거름이라는 것이다. 제아무리 리더라 하더라도 이세상에 완벽한 인간이란 있을수 없다. 또한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도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는 누구나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지금의 리더가 미래의 노동자 혹은 무직자가 될수 있으며, 지금의 노동자라도 미래의 리더가 될 수 있으니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것 같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인문학을 통해서 정진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책의 구성은 깔끔하게 4가지로 나누어서 구성하고 있었다.  첫번째 테마는 인문학이 리더에게 약이 될 수도 있다는 인문학의 필요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으며, 두번째 테마는 인문학을 통해서 리더십을 배우더라도 인문의 눈으로 바라볼 줄 아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으며, 세번째 테마는 비로소 인문학을 통해서 리더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 테마는 드디어 리더가 되고 혹은 리더의 위치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비록 리더가 인문학이 필요하다 하였지만 리더가 아니더라도 좋은 내용들이 너무나 많았다. 인간을 이해하고 진정으로 부하들과 소통을 하면서 진짜 리더로 혹은 존경받는 사람으로 한층 거듭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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