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시빌 워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본 나는 이 책에 대한 기대가 무척이나 컸다. 특히나 액션영화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히어로 영화는 좋아하는 아이러니가 있지만 시빌 워는 비록 액션과 히어로 영화이긴 하지만 무척이나 재미가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접하게 된것인데 이 책은 영화 기반의 영어 소설을 좀더 접근하기 쉽고 비록 책이지만 재미있게 읽도록 도와주는 영어원서 이다.
구성은 영어원서 1권과 워크북 그리고 mp3가 들은 CD이렇게 있다. 영어로만 접했던 히어로를 이제는 영어로 그리고 책으로 접할수 있다니 너무나 색다른 재미로 느껴졌다. 영어는 아무래도 책이기 때문에 비교적 빡빡하게 구성이 되어 있지만 영어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은 수준이었다.
친절하게도 영어원서를 읽다가 어려운 단어들은 굵은 글자로 표시가 되고 따로 설명을 잘 해주고 있어서 영어원서를 읽는데에 흐름을 방해하지는 않았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1. 영화를 보고 원서를 읽자
2. 단어를 훑어본 후 원서를 읽자
3. 오디오북을 통해 '귀'로 읽어 보자
아무리 영어원서이긴 허나 줄거리는 영화와 동일하였다. 위협으로부터 지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탄생한 어벤져스. 하지만 그러한 전투는 지구에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에게 까지 피해가 가고 그 피해로 인해 어벤져스가 영웅인가 악당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된 시민들. 그러면서 시민과 악당사이에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정말 책으로 느껴도 흥미진진했다.
For the time being, at least, the Avengers were going to be fighting against one another.
Their viwil war was far from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