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는 기술

일찍 일어나는 기술 - 아침 30분이 당신의 3년 후를 결정한다
후루카와 다케시 지음, 김진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5월

일찍 일어나는 기술

수면에 대해서 그렇게 많은 책을 읽고도 아직까지도 나에게는 수면이 가장 어렵다. 수면이 가장 어려운 이유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도 하루를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면 규칙적이었던 생활패턴이 모조리 뒤 바뀌는 상황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면은 끝날때까지 나의 과제이다. 왜냐하면 나는 일찍 일어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고민들을 이 책을 통해서 어느정도 내가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잡아주는데에 한몫을 하였다.

이 책의 가장 도입부에는 아침 시간을 장악하지 못하는 3가지 사례들에 대해서 언급해주면서 시작하면서 아침 시간에 대한 문제점을 먼저 진단을 해주었다. 그러면서 과연 나는 왜 아침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나에대해서도 고민해 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내가 도달한 문제점 몇가지가 있었다. 첫번째는 새벽시간을 좋아하는 것이 었고 두번째는 이불속을 좋아하는 것이었으며 마지막으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 뭘 해야 할지 몰랐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가지고 이 책을 읽으니까 나에게 더욱 맞는 일찍 일어나는 기술에 대해서 맞는 것들을 찾아 보게 되었다.

첫번째 새벽시간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저녁형 삶을 탈출하라 파트에서 아침 시간은 두뇌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간이라면서 나에게 아침시간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주었으며 두번째 이불속을 좋아하는 마음은 푹 잤다고 느끼는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이라 하였으며 더 많이 자는 것도 쓸데 없다는 것을 통해서 쓸데없이 이불속을 좋아하는 마음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느낄수 있었다. 세번째의 아침 시간에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통해서 느끼는 바가 크기는 했는데 목표 설정에 대해서 알려주었고 이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한꺼번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침마다 이 책 내용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고 그럼으로써 조금이라도 일찍 일어나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